서호미술관은 자연 생태계와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총 3부로 기획된 2025년 기획전 '공생(共生), 자연을 담다 – 관계와 이음이 그린 자유'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전시로, 서양화가 김형길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는 4월 23일부터 6월29일까지 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형길 작가의 신작 및 대표작 총 33점을 선보인다. '공생, 자연을 담다'는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 '생태계의 복원력',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탐구한다. 이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2025년 주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재해석했다. 김형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 자아와 타자,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성을 '타력(他力)'이라는 키워드로 깊이 있게 사유하고 조형화한다. 작가에게 타력이란 외부에서 비롯되는 에너지이자, 존재 간의 상호작용을 유발하는 근원적인 파동이다. 작가는 "자력(自力)은 타력(他力)의 도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작품의 주요 재료로 다양한 형태의 종이상자에 주목했다. 수많은 내용물을 담았던 종이상자를 가늘게 잘라 캔버스 위에 겹쳐 붙이거나, 상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난 14일 본사에서 코레일네트웍스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및 감사업무 교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도공서비스 황재구 감사실장, 코레일네트웍스 도현철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내부통제 정책 및 감사 전문성에 대한 상호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기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조직의 경영 목표 달성 등을 위한 공동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제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감사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강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조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군포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해당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운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이용, 삶의 질,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
웹툰 작가인 주호민 씨의 발달장애 아들을 정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특수교육 현장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간 특수교육 현장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어려움이 호소됐던 만큼 특수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1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법 형사항소6-2부(부장판사 김은정 강희경 곽형섭)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14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의 쟁점은 '몰래 녹음'으로 A씨가 2022년 9월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수업 중 주 씨의 아들 B군에게 "진짜 밉상이네,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 등의 발언을 녹음한 것이 증거가 될 수 있는지였다. 항소심 결과를 두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이제라도 특수교육 현장을 깊이 헤아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절박한 심정과 고충을 알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을 금
시흥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이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이용자의 과실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이용자 대신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3년 배상책임보험에 처음 가입했다. 보장 범위는 등록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제3자에 손해를 입혀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험금 청구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5만 원이다. 단,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본인이 다친 경우는 보장받을 수 없다. 보험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 지난 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다. 유성희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험에 관한
늘봄학교의 과중한 업무로 '번아웃'과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늘봄행정실무사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경기학비노조)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행정실무사 정신건강 위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학비노조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1350교에 늘봄전담실장 319명, 늘봄행정실무사 707명, 초단시간 근로자 247명, 한시적 기간제 정원 외 교사 394명을 채용했다. 다만 늘봄실장은 여러 학교를 맡고 있어 학교 당 방문이 일주일 1~2회에 그치고 실장이 배치되지 못한 학교는 늘봄행정실무사 1명이 모든 업무를 감당하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 경기학비노조의 설명이다. 이들은 "늘봄행정실무사들은 높은 업무강도와 실장 없이 교육공무직원 1명이 늘봄학교를 총괄하는것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해왔지만 현장은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며 "3개월이 지난 요즘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늘봄행정실무가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5.6%가 '업무량이 과도하다', 84.4%가 '정서적으로 지친다'고 응답했으며 업무 외 감정
5월 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7개월 만에 기준치(100.0)를 웃돌았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는 89.6으로 전월보다 4.1포인트(p) 상승했다. 수도권은 20.2p 오른 104.4, 비수도권은 0.6p 상승한 86.4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서울이 19.0p 오른 116.6, 경기는 20.0p 오른 100.0, 인천은 21.6p 오른 96.6을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한 것은 지난해 10월(107.4) 이후 처음이다. 주산연 측은 기준금리 동결, 대출금리 3%대 진입,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증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3월 주택 거래량은 1만 5000건으로 2월(1만 338건) 대비 크게 늘었고, 수도권 인허가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45.3%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광주는 23.6p 오른 94.1, 세종은 18.7p 오른 118.7로 상승했지만, 경북은 22.4p 하락한 69.2, 울산은 13.4p 하락한 86.6을 기록했다. 광역시는 평균 4.6p 상승한 90.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링네트는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관련 컨설팅·설치 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네트워크 장비의 선두 주자인 시스코의 국내 파트너사 중 매출 및 기술 역량 1위로 평가받으며 2002년 코스닥 상장 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정민 링네트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라는 경영철학에 따라 혼자보다는 동료와 함께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명을 가지고 직원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협력·협업을 중시하고 있다. 이 사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무료 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와 임직원들은 "링네트가 우리 주변의 어두운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고자 한다"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이 사장은 "나눔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책임 있는 공유이자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는 행위"라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
부천시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업은 보건소,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의 초등학교 4학년(특수학교 포함),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201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괄적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비롯해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엑스-레이) 촬영 등도 무료로 지원받는다. 해당 진료를 원하는 아동은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동영상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목록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위해 부천시 치과의사회,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고, 115개소 치과 병·의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굿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소품샵 브랜드 ‘유어굿즈’와 함께 아트셀렉트 팝업스토어 ‘아트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은 인기 캐릭터 굿즈 브랜드 ‘유어굿즈(YOUR GOODS)’와 함께 오는 6월 1일까지 팝업스토어 ‘아트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4층 플레이존이다. 유어굿즈는 작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아트셀렉트숍 형태의 플랫폼으로,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독립 작가들의 인기 캐릭터 상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요 전시 및 판매 캐릭터는 △비마이펫 △무너스토어 △짱구 △곽철이 △먼작귀 △빤쮸토끼 등으로, 대표 상품은 캐릭터 부적(1천원), 포스트잇(3천원), 해피데이 포스터(8천200원), 인형 키링(1만~2만원대) 등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1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너 캐릭터 부채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