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초등학교는 27일 체육관에서 1학년 신입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행복 인성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3중주 라이브 밴드 '클라시스'의 동요, K-Pop 메들리 연주와 함께 이심전심 퀴즈, 존중과 배려 방법, 학교폭력 예방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경태 평촌초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시는 공직자와 사회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시·군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업, 시민들로부터 기부 물품을 지원받아 방진 마스크,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피해 주민과 산불 진화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경북 의성군에 세탁 봉사차량을 지원해 이재민 구호 활동을 돕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4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총회’에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총회에는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원조합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 융합인재본부 등 2개 본부 건물에 684.87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RE74.7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RE66.7이 증가한 수치다. 도일자리재단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시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정은 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 ERICA 청년사업단은 마일스톤 짐과 청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ERICA 청년사업단은 수도권 내 유일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경기도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력 검사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협약 기관인 마일스톤 짐과 마일스톤 PT&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어울림병원 협력센터로, 엑스바디(X-body) 체형 분석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처방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회복과 체형 개선을 목표로 한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청년 건강을 증진하고 청년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 시설 공간 교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 관련 스터디 운영 ▲제공 인력의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청년 건강 증진과 실효성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남상백
안양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해당 사업은 산모에게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5만원 상당의 축산물 지원을 10만원 상당으로 확대했다. 또, 품목과 용량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아이를 출산하고 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출산 당시 산모의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수령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빠른 건강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한국기자협회 산하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7일 ‘언론 통제’ 논란을 빚은 양우식(국힘·비례) 경기도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와 도의회 기자단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양우식 도의원 행태에 문제가 있음을 수긍했음에도 정작 당내 기구는 요지부동”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운영위원회는 앞서 공식석상에서 반언론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양 도의원을 지난 12일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열린 윤리위원회 회의 이후 양 도의원에 대한 징계 관련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협회와 기자단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향해 “양 도의원과 관련한 일련의 논란을 당사자의 해명처럼 과격한 표현으로 인한 해프닝인 것 마냥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차마 국민의힘의 언론관이 양 도의원의 일그러진 언론관과 일맥상통한다는 의심까진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침묵이 길어진다면 경기·인천 언론인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역시 소속 도의원의 위헌적 발언과 행태에 동조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국민의힘 당헌·당규을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국회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촉구했다. 우 의장은 “산불 확산 걱정에 더해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연으로 인한 국민의 우려도 더 커져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재의 선고 기일 미확정 상태가 장기화해 사회적 혼란이 깊어지고 국가 역량도 소진되고 있다”며 “국론은 분열되고 현안에 대한 국가의 대응 능력도 한계를 드러내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이번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당사자다. 대통령 탄핵소추의 청구인이자, 12·3 비상계엄의 피해 기관”이라며 신속한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촉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헌재의 독립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지만, 선고 지연이 초래하는 상황이 기본 가치마저 흔드는 지경으로 번진다는 판단에서 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국회 추천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우 의장은 “한 대행은 마 후보자를 속히 임명하라. (임명을 않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한 대행 스스로 헌법 위반 국기 문란 상태를 끌고가며 국민에게 어떤 협
경기·인천 국회의원 중 본인 혹은 가족 명의의 ‘강남 3구’ 부동산과 수백억 원 대의 상가, 다이아몬드·회화·지식재산권 등 ‘이색 재산’을 신고한 의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4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김용태(포천가평)·김은혜(성남분당을) 국민의힘 의원과 양문석(안산갑)·이건태(부천병)·손명수(용인을)·이언주(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강남 3구’에 본인 혹은 가족 명의 주택을 가지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강남구 논현동 오피스텔(2억 9500만 원)과 개포동 아파트(20억 5400만 원), 김용태 의원은 부친이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17억 100만 원)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혜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강남구 논현동 연립주택(12억 9500만 원)과 대치동 빌딩(187억 9200만 원)을 신고했다. 양문석 의원은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137.10㎡ 중 본인이 34.27㎡(7억 8000만 원), 배우자가 102.82㎡(23억 4000만 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태 의원도 서초구 신원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각각 50.73㎡(5억 7200만 원) 가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론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기 대선의 가능성을 놓고 여야는 각각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앞둔 대법원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다루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2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야 막론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 대표의 최대 약점으로 작용했던 ‘사법리스크’를 사실상 제거한 서울고등법원을 거세게 비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진 확대 조작을 인정해 골프 발언을 무죄로 한 것은 판사의 문해력이 의심된다”고 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도 “판사 판결문인지 변호사 변론서인지”라고 비꼬았다. 박정훈 의원은 SNS에 “현시점에서 면죄부를 받은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윤 대통령) 탄핵은 불가하다”며 “시간도 벌어야 한다. 그사이 대법 판결도 받아보고, 위증교사와 같은 다른 재판 결과도 받아볼 수 있다. 이재명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 대표가 해당 의혹 1심 선고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만큼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
인천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 30일까지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의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옹진군에서는 영흥면만 운행 제한 지역에 포함된다. 운행 제한 대상은 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또는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한 차량이다.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정밀검사에서 매연 농도가 10% 이하 또는 1년 이내 조기 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은 시의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최초 1회는 경고 조치, 2회부터는 1건당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 달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 부과는 한 차례만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incheon.go.kr·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시 대기보전과(032-440-3550)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 또는 전화(032-114)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5등급 경유차 소유주께서는 매연저감장치 장착 등 저공해 조치에 적극 동참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