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찾아 자영업자·소상공인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이번 시흥 방문은 대도시를 제외한 중견도시에서 현장방문을 추진하자는 김 지사의 뜻에 따른 것이다. 도민 약 56만 명이 거주 중인 시흥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수가 도에서 9번째로 많고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번째로 많이 지원하는 지자체다. 김 지사는 이날 시흥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힘내GO’ 카드 신청 접수를 돕는 등 현장에서 소통했다. 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장벽이 높다. 요즘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고 토로하자 김 지사는 “장벽을 낮추고 도움을 드리려 왔다.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상담 후에는 경기신보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6인과 함께 경기비상민생회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날까지 총 9번의 회의를 통해 소기업·소상공, 투자·수출, 관광, 재난, 농축산,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마련했다. 6개 분야 대책으로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48시간 내 처리▲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통큰세일 확
글로벌쉐어가 프리너에게 기부받은 생리대 2024팩을 미혼모시설 및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프리미엄 생리대 브랜드 프리너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12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너는 글로벌쉐어를 비롯한 다양한 구호단체에 생리대를 기부하며 저소득층 여성,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 수해 피해 이재민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다. 이번 기부는 프리너가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쉐어는 기부받은 생리대를 미혼모시설 및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맡겼다가 다시 되찾아가 양육하는 미혼모들을 중점으로 도울 계획이다. 이수근 프리너 대표는 “미혼모들은 생계와 육아를 홀로 책임지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분들이기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글로벌쉐어와 함께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프리너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미혼모들은 생리대 같은 필수 용품의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영장 집행에 동원될 경찰관에 소집을 지시했다. 오는 15일 오전 5시쯤 영장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및 경기북부 등 수도권 4곳 경찰청 광역수사단 등에 "오후 4시쯤 동원자 소집교양이 예정됐으나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경찰은 대규모 작전을 지휘하기 24시간 전 경정급 조장들을 소집해 점검해야 할 장비나 동원될 인원 규모, 출동 장소 등을 지시받는다. 결국 2차 체포영장 집행이 24시간 내 집행할 것이라는 시각이 경찰 내부에서 나온다. 가장 유력한 시기는 15일 오전 5시로 점쳐진다. 현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 총 301명은 곧 공수처로 파견 발령된다. 파견 발령은 수사관들을 체포영장 집행에 투입하기 위한 실무적인 절차의 마지막 단계로 풀이된다. 서울청을 포함해 경기남부경찰청 등 4개 수도권 경찰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000여 명이 2차 체포영장 집행에 투입될 전망이다. 다만 투입 인원이 많은 대규모 작전인 만큼 작전 계획 하달 등을 거치면서 집행 시기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15일) 체포영
설날을 보름 앞둔 14일 수원시 영통구 한국은행 경기본부 현송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지역 시중은행으로 발행될 설 자금을 점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설날을 보름 앞둔 14일 수원시 영통구 한국은행 경기본부 현송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지역 시중은행으로 발행될 설 자금을 점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설날을 보름 앞둔 14일 수원시 영통구 한국은행 경기본부 현송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지역 시중은행으로 발행될 설 자금을 점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설날을 보름 앞둔 14일 수원시 영통구 한국은행 경기본부 현송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지역 시중은행으로 발행될 설 자금을 점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인천시가 14일자로 신임 수석 및 특보 8명을 임명하고 시정 전반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도모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신임 기후환경대사와 신임 수석 및 특보 8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기후환경대사에는 홍일표 전 국회의원을 임명, 글로벌 기후위기에 효율적인 기후환경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홍 대사는 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제 18·19·20대 미추홀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국회 기후변화포럼 대표 의원을 맡기도 했으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는 평을 받는다. 봉성범 정책수석은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비서관 출신으로 시 소통담당관, 중앙협력본부장을 역임했고, 강성옥 홍보수석은 YTN 보도국 부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시 대변인으로 일했다. 두 수석 모두 시 주요 현안은 물론 언론홍보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석규 정무수석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임과 국회의원 보좌관, 제주도 미디어특보로 활동한 바 있으며, 박옥진 문화수석은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시 문화예술특보를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불린다. 박세훈 사회수석은 겐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용철(61) 강화군수에 대해 검찰이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시의원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박 군수에게 벌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상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이 무효된다. 다만 검찰은 이날 구형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박 군수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집을 방문한) 협의회장들과는 평소 잘 알고 있었고 당연히 국민의힘에 투표할 사람들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문안이나 민심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것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도 최후 진술에서 “당시 시의원으로서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한 것뿐”이라며 “민원을 듣거나 병문안이라고 생각해 방문했다”고 호소했다. 박 군수는 시의원 신분이던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3월부터 4월까지 같은 당 국회의원 후보를 위해 유권자인 국민의힘 강화군협의회장들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불법 선거운동
게임사들이 게임 제작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캐릭터, 보스 등에 AI를 적용해 향상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 게임사들은 AI와 관련한 조직을 꾸려 적극적인 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에 생성형 AI, 머신러닝 및 SLM(소규모 언어 모델) 접목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AI를 적용한 게임들은 기존 게임들 보다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낼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소통이 가능한 인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게임업계 내에서는 차세대 게임 개발툴로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에이스’(아바타 클라우드 엔진)을 활용한 자율 게임 캐릭터를 공개했다. 자율 게임 캐릭터는 지금까지 게임에 등장하던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와 구분된다. 캐릭터간 상호작용이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AI를 활용해 인간 플레이어처럼 인지하고 계획하고 행동할 수 있다. 생성형 AI로 구동되는 ‘에이스’는 게이머의 목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동료와 플레이어의 전술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을 구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