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의 사이즈를 확대하고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기능을 강화하며 스마트 헬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 ‘갤럭시 링’의 신규 사이즈 2종을 오는 24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링’은 이번에 추가되는 14호와 15호 사이즈를 포함해 총 11개 사이즈로 확대되며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49만 94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일본, 체코 등 15개 국가에 추가 출시하며 총 53개 시장에서 ‘갤럭시 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 링’은 삼성전자의 첨단 센서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편안하고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다. 사용자는 ‘갤럭시 링’으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화된 건강 팁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건강 관리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삼성 헬스’ 앱의 기능 업데이트를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 기존
올해는 마르크 샤갈부터 평보 서희환 회고전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세계적 거장들의 특별전과 현대미술의 혁신적 동향을 알 수 있는 전시,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알 수 있는 상설전이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땅에 대한 기억과 향수를 그리는 전시도 열린다. 올해를 미리보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를 소개한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5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색채의 마법사 마르크 샤갈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린다. 마르크 샤갈 위원회를 운영하는 작가의 외손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첫 국내 전시다.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21점이 예술의전당에서 세상에 최초 공개되며 기대를 모은다. 대표작 ‘덤불 속의 광대’(1975)를 볼 수 있으며 130여 점의 작품들이 유럽의 전시와 걸맞게 선보인다. ■MMCA 상설전 ‘한국미술 1900-1960’·‘한국미술 1960-1990’ 국립현대미술관은 대규모 상설전을 개최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살핀다. 5월 과천관에서 열리는 ‘한국미술 1900-1960’에는 김기창, 박래현,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70여 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전통미술의 변화와 서양화의
2025년 수원시민이 체감할 대전환은 생활 분야에서도 변화를 준비 중이다. 만족스러운 도시 생활을 위해 돌봄부터 문화, 예술, 관광, 체육은 물론 혁신적인 제도 개선까지 구체적인 발전이 이뤄지도록 하는 구상이다. 2025 수원시정 계획 중 생활 대전환과 공공 분야 혁신을 들여다본다. ◇시민에게 힘이 되는 돌봄도시 생활 대전환은 돌봄에서 시작한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 누구에게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는 도시를 지향하며 다양한 복지 제도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먼저 수원새빛돌봄은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복지제도로 자리매김한 것에서 나아가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한다.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50% 이하로 상향하고 지원 금액도 연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올려 이용 문턱을 낮췄다. 다만 중위소득 120~150% 구간에 속한 경우 서비스 비용 절반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시는 올해 시민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도 생활 대전환의 한 축을 담당한다. 시 1인가구 정책은 '함께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이 증가하는데다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바다를 찾는 행락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으로는 ▲선박별 맞춤형 사고 예방 활동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항·포구 및 연안사고 취약지역 안전순찰 강화 ▲민생침해범죄 및 먹거리 안전 침해행위 중점 단속 등이다. 또 설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대비해 각급 지휘관이 지휘통제선상에 위치하고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사고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천식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 종사자 및 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이종우(경인일보 편집국 광주담당 국장)·김미숙 씨 딸 혜미 양과 박상기·김옥정 씨 아들 창희 군=19일(일) 낮 12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25 노블발렌티 대치, 02-539-0400
"피해자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조영진 수원중부경찰서 경사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피해자전담경찰관이다. 그는 2024년 도경찰청 우수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2회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조 경사는 범죄 피해자를 만나 상처를 위로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 피해자를 선별해 스마트워치 지급, 민간경호 실시 등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한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살인미수 사건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심리 상담, 병원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제공하며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피해자들은 조 경사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며, 경찰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 경사는 "피해자전담경찰관의 역할은 단순히 사건 처리를 넘어 피해자의 삶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지난해 여름 서구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셨고,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분들은 화재 진압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셨다. 지역주민의 재난을 내 가족 일처럼 여겨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한 서구 전 공직자들은 물론 구민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까지 더해져 어려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이겨낼 수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해를 돌아보며 올해 ‘더 살기 좋은 서구, 더 풍요로운 서구’를 만들기 위한 구정 방향을 밝혔다. ‘균형과 화합’ 위에 서구 구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이 완성될 수 있도록 구정 운영 성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복심이다. 강 청장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성장·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민생안정 회복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 육성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겠다”며 “서구 일자리 주식회사를 설립해 일자리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장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활동의 근간인 청년의 자생 기반 마
중국 식당이 또다시 한식을 도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에는 태국 방콕에서 발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태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제보를 통해 방콕의 대형 쇼핑몰 '원방콕'에 입점한 중국 프랜차이즈 식당 'Ant Cave'가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지방 음식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식당은 한복을 입고 떡볶이를 만드는 그림 등 한국 문화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꾸며놓고, 메뉴판에는 '중국 동북지방 음식'이라고 표기하며 김치를 파오차이로 오역하는 등 한식을 중국 음식으로 둔갑시켰다. 이는 지난해 돌솥비빔밥을 판매하는 중국 프랜차이즈 '미춘'이 '조선족 비물질 문화유산'이라는 문구로 홍보하며 논란을 일으킨 사례와 유사하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이 중국 식당을 운영하듯 중국인도 한국 식당을 운영할 수 있지만, 한국인이 중국 음식을 한국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며 "조선족의 국적과 터전이 중국이라는 이유로 한국 고유의 음식과 문화를 도용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2025년형 휘센 에어컨을 출시하며 에어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AI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을 예측해 최적의 냉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AI가 만들어가는 쾌적한 공간 LG 휘센은 AI 에이전트 'LG 퓨론'을 탑재해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너무 춥다"와 같은 간단한 말 한마디로도 희망 온도를 조절하거나 바람의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레이더 센서를 통해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객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씽큐 앱으로 알림을 보내는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 깨끗하고 조용한 냉방 LG 휘센은 AI를 활용해 에어컨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AI 열교환기 세척 기능은 습도와 온도 센서를 통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세척해 항상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보다 조용한 소음 수준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제공해 쾌적한 잠자리 환경을 조성한다. ◇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LG 씽큐 앱을 통해 에어컨 디스플레이에 이미지나 문구를 설정하면, 생일이나 기념일 등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고, D2D(Door to Door) 로봇 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탑재돼 도로-지하 주차장-공동 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의 완벽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해 초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능형 기술 적용을 통한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 선언했다. 특히, 이번 업그레드된 기술에는 로봇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무인 자동 콜 기능뿐만 아니라 목적층 취소 상황 발생 시 재 호출할 수 있는 기능, 엘리베이터 정원 초과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