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가운데 연예계 곳곳에서 이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탄핵 찬성 입장을 보이는 연예인들에게 악플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배우 최준용과 그의 아내, 가수 JK김동욱 등 일부 연예계 스타들이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15일 최준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20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과천에 달려가겠다. 우리가 대통령 지켜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고. 아침에 어머니가 전화했더라.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잡혀가냐'며 안타까워하셨다"며 "다들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씁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방송에서 윤 대통령이 체포 직전 녹화한 대국민 담화 영상을 틀며 "끝까지 우리 국민들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영상이 끝나자 그의 뒤편에 있던 아내 한 모 씨는 "너무 화가 난다"며 대성통곡하기도 했다. 최준용은 "과천 공수처 앞에 커피차를 보내 윤 대통령을 응원할 것"이라며 "커피 1000잔 정도 준비할 예정이니 오셔서 따뜻하게 몸 좀 녹이시라"고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2024년 국제청년예술가협회 주최, 갤러리위 주관, 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2024 YOUNG ARTIST CONTEST에서 대상에 선정된 작가가 신중한 관찰자가 돼 새긴 생명의 외형과 그 아래 맥동하는 일렁임, 머무름, 스러짐을 기록한 전시다. 정윤영 작가의 특징은 아름답다는 것이다. 자연의 색채, 온화한 형태, 부드러운 조화를 드러낸다. 생명력을 품은 것들의 아름다움 아래엔 복잡성과 숨겨진 층위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작품의 출렁이는 태동, 만개의 정점, 혹은 천천히 스러지는 것들이 섞여 연결되는 과정은 미래를 향해 성실히 견디는 우리네 삶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작품에서 선과 겹의 활용으로 단순한 기법을 넘어 존재와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화면 안에 섬세한 선묘, 대담하고 굵게 흐르는 선 등 다양한 형태는 줄거리를 구축함과 동시에 동적 리듬을 형성한다. 색의 사용도 눈에 띤다. 유연한 방식으로 겹겹이 포개진 아름답고 추한 색들은 덮고 쌓이는 수행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선과 겹은 삶의 변화와 그 안에 내재한 흐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존재의 깊이를 형성한다.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고,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유령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지를 취득하고 허위농업경영계획서로 취득세를 포탈한 기획부동산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법원은 기획부동산 총책에게 6년, 공범 두 명에게 각각 2년과 1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 농지를 취득한 법인에는 2000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다. 기획부동산 총책인 A씨는 공범인 B씨를 대표자로 세워 C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취득한 농지에 벼농사를 지을 것으로 거짓 신고해 취득세 약 2100만 원을 전액 면제받았다. 이후 A씨는 배우자 D씨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해당 농업회사법인이 취득한 농지를 수십 명에게 쪼개어 팔아 20억 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편취했다. 사실상 개발 가능성이 없는 농지를 곧 개발이 될 것처럼 속여 고가에 매도한 것이다. A씨는 토지를 판매한 영업직원, 팀장·본부장·상무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을 이용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20년 취득세 부당감면 혐의가 있는 농업회사법인 37곳을 대상으로 지방세범칙사건조사를 실시, 이번 사건을 포함해 농업회사법인 7곳과 대표자 등 13명을 고발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인 농업회사법인은 취득한 부동산을 잔금을 지급
안성시 퇴미공원 축대 붕괴는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는 임시 방수포로 축대를 덮어놓았지만, 방수포는 이미 찢어지고 삭아 붕괴 위험을 막을 수 없는 상태다. 2024년 여름, 안성시는 약 13억 원에 달하는 재난기금을 제설제 구매에 썼다. 그러나 퇴미공원 축대 붕괴와 같은 심각한 재난 상황에는 이 기금을 사용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용해야 할 기금이 제설제 구매에 낭비된 것은 안성시 재난 관리 체계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된다. 퇴미공원 축대 붕괴 문제는 지난해 10월,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민원신문고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그러나 안성시 담당 공무원들은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내며 추경과 재난기금 사용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축대의 상태는 누구라도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산림녹지과는 재난기금 사용을 요청했으나 상부에서 이를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시는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5년까지 기다리라”는 입장은 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킬 뿐이다. 만약 추가 붕괴가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들이 떠안
국민의힘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사법 쿠데타", ”민주당의 사병 집단“이라고 맹비난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수처는 사실상의 사법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나 다름없다”며 “공수처의 모든 행위는 정치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정당성을 이미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공수처는 즉각 불법적인 수사를 중단하고 합법적 수사권한이 있는 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라”면서 “그동안 공수처가 저지른 모든 불법 행위들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애당초 공수처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도 없다. 도대체 무슨 법적 근거로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냐”며 “공수처법에 명기된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서 체포영장을 받아낸 것부터가 ‘영장 쇼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 이제 만족하나, 이재명 대표 흡족하나, 공수처와 경찰 부끄럽지 않느나”면서 “2025년 1월 15일은 대한민국 법치주의 붕괴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수처의 대통령 관저 출입을 허가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의 공문에 경비단장의 직인이 강압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은행동에 있는 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정서적 발달 및 신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담당하고, 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전문화되고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은행동 어린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은행동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에게 맞춤형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돌들의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돕고, 겨울방학 동안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신체적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동현 은행동장과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은행동에 유일하게 있는 늘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은행어린이 마음튼튼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은행동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허수진 늘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동 내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시흥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물가안정 대책 기간(1월 15일부터 28일까지)에 성수품 가격 및 농ㆍ축ㆍ수산물 등의 부당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16일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물가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아울러,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해 판매가격과 단위 가격 표시를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물가안정 대책 기간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물가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분당소방서는 지난 15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래된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출동로가 협소한 해당 지역은 화재 위험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경기도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375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가연물 다량 보유와 취약한 구조로 인해 화재 시 급격히 연소가 확대돼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다. 분당소방서는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사례를 활용한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전기·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기배선 점검, 먼지 제거 작업, 화재예방 합동점검도 병행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 위험이 높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외에도 반지하주택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과 관련, 수원시의 만남 제안에 대해 "제 제안에 대해서는 불통으로 일관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그가 시장들과 만난다면 지난해의 무책임한 결정과 그동안의 불통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명토박았다.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5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온 용인·수원·화성·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의 회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응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그동안 내가 여러차례에 걸쳐 목소리를 냈을 때 지켜보던 수원 쪽에서 시장들과 김 지사 간 회의를 제안했으니 김 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2022년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이후 2023년 2월 김 지사가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김 지사는 2024년 6월 경기도 광역철도 사업 순위를 정해 국토교통부에 내면서 자신의 GTX플러스 사업 3개를 1~3순위로 배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후순위로 미뤄놓았
이예원 프로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3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예원 프로는 2022시즌 KLPGA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시즌 KLPGA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수상, 2024시즌에는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으며, 메디힐로 이적한 2025년에도 뛰어난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예원프로 팬클럽 퍼펙트바니 회원들의 정성어린 모금액 1300만 원, 이예원 프로가 2000만 원을 쾌척해 마련했으며 기부금은 선수의 뜻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예원 프로는 2023년에 오산시에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예원 프로는 “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내 각별한 오산시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예원 프로와 퍼펙트바니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