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본격 공개했다. 경기형 인공지능 정책 중 하나인 경기기업비서는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람 중심 경제 전략인 ‘AI 휴머노믹스’를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 기반 맞춤형 검색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다. 경기기업비서는 기존 도 기업지원 플랫폼 ‘이지비즈’를 탈바꿈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재탄생했다. 구체적으로 ▲AI 검색(텍스트·음성) ▲AI 맞춤형 추천 ▲제출 서류 자동화 ▲AI 챗봇 상담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검색 서비스는 국내 최초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원사업 검색 서비스로, 대화형 질문을 통해 기업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직접 텍스트로 입력할 필요 없이 음성검색도 가능하다. 원하는 사업 키워드를 말하면 자동 변환해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사용기업의 활동 이력으로 반영된다. AI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기업 업종, 생산품, 관심분야 정보 등을 반영해 기업에 맞는
12·3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대령) 단장이 “출동 당시 실탄 1920발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또 자신은 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듣지 못했으며 TV 방송을 통해 처음 알았다고 주장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단장은 이날 새벽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단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3일 점심쯤 상부에서 훈련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훈련 목적은 평소와 같은 비상 점검 훈련이었으며 세부 훈련 내용 역시 계엄과는 무관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이후 오후 내내 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비상계엄 상황이 발생했고 국회로 출동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훈련 복장 그대로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실탄 1920발을 챙겨 출동했으며 테이저건 탄은 따로 챙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를 통해 당일 반출된 것으로 공개된 탄 6000발·테이저건 카트리지 100발은 훈련에 사용된 것을 모두 포함한 숫자이고 실제 출동에 가져간 탄은 이보다는 적었다는 설명이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가결된 후 특임단은 부대로 복귀했으며 이
국내 유일의 남자 실업 아이스하키팀 HL 안양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침체된 한국 아이스하키 부흥을 위한 디딤돌을 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4년 12월 22일 모기업 HL(구 한라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창단한 HL안양은 동계스포츠 불모지 한국에 아이스하키 팀을 창단했다. 그 결과 지난 2009-2010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첫 정상 등극 이래 총 8차례 챔피언에 오른 HL 안양은 6명의 정규리그 MVP(패트릭 마르티넥, 브락 라던스키, 마이크 테스트위드, 김기성, 김상욱, 이총민)를 배출한 국내 유일의 명문팀으로 거듭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2023년과 2024년에도 2년 연속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존속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한국 아이스하키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본선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챔피언십(세계선수권 톱 디비전) 출전 등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 16위까지 올라섰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의 해체가 겹쳐 내리막을 걸었다. 그럼에도 HL 안양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한국 아이스하키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올해 창단
약 20년 넘게 개발이 표류된 영화문화관광지구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수원화성을 활용한 관광특화지구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는 지난 8월 '영화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영화문화관광지구는 수원화성 인근에 위치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 제한 등 규제를 받았다. 이같은 규제로 사업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며 개발은 표류됐다. 지난해 12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가 완화되고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최종 선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영화문화관광지구는 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 난개발을 막고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60㎡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 지역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시가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 도비 50억 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융자 등 지원과 함
"추워도 여기서 사는 게 좋아요. 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겨울의 차가운 밤공기가 연신 부는 18일 수원역에서는 두꺼운 옷을 껴입고도 추위에 몸을 떠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시린 손을 호호 불며 주머니에 넣고 몸을 잔뜩 움츠렸다. 몇몇 시민들은 최대한 찬 바람을 막으려 목도리로 얼굴을 칭칭 감기도 했다. 이 가운데 길거리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나무 의자와 보도블럭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숙인들도 있었다. 수원역 정문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로 향한 이들도 있었지만 몇몇은 삼삼오오 모여 대패삼겹살과 소주로 그들만의 저녁 밥상을 차리기도 했다. 이후 저녁을 마친 이들은 잠을 청하기 위해 이불을 가득 쌓은 텐트 안에서 몸을 녹였다. 이마저도 구하지 못한 이들은 하나 둘 모은 종이박스로 사람 한 명 겨우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추위를 피했다. 식사를 하던 노숙인 A씨는 "노숙 생활을 한 지 10년 정도 된 것 같긴 한데 잘 기억은 안 난다"며 "사업이 망해 빚을 지고 길거리에 나왔다.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진이 비닐봉투에 담은 핫팩을 전달하자 "비닐봉투를 잘 때 발에 두르면 따뜻하다"며 그들만의 겨울을 보내는 방법을 설명하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CGV구리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센터 소개 및 사업 보고, 2부는 영화 ‘대가족’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질환 예방과 재활을 위한 ▲정신질환 관리 ▲고위험군 초기대응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노인 우울 검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회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맞춤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센터에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제7회 경기도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파주의 참드림 생산품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대상(탄현 구본석)과 장려상(문산 황천연)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가 육성한 대표적인 품종 '참드림'은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파주시 내 참드림쌀 재배면적은 4100㏊에 달한다. 올해 품평회에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 47점이 출품됐다. 평가는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 3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파주시에서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및 지도 노력과 농가들의 적정시비량 준수, 병해충 방제, 논물관리 등 적극적인 관리로 2개의 농가가 장려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구본석씨는 “기본을 지키는 농사법으로 올해 유난했던 여름철 고온과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참드림쌀을 생산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했다. 19일 수원도시공사는 광교웰빌국민체육센터가 평가 결과 정기적 시설 점검, 안전관련 조직 구성 등 안전 관리 및 이용 편의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인증제(KSPO45001)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 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인증하는 제도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더 강도 높은 안전기준과 관리 체계를 도입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군포시에 위치한 JC건설엔지니어링(주)는 2016년 개인사업자로 창립해 도로분야, 상하수도분야, 단지설계분야 등 토목 각 분야에서 습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현재 토목 설계, 측량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항 및 문제점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관리·감독 분야인 감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토목사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가 없는 나눔'을 강조하는 이주섭 JC건설엔지니어링 대표는 여러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물질적 나눔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함께 문화·예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밴드 연주 공연을 선보이는 등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이 대표는 '받는 행복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주는 행복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사훈인 '절대긍정, 절대감사, 절대믿음'을 토대로 기업의 이윤보다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생각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돼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청에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가 공동으로 18일 '사랑의 쌀 나눔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쌀연구회 회원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8월 '쌀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 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경기미 1300kg(10kg들이 130포대)을 가평군 6개 읍.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무영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 회장은 "매년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가평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뿐만 아니라 경기도쌀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며 "매년 가평 쌀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가평군 친환경쌀연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는 2000년부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다. 고품질 쌀 생산과 쌀 농업발전을 목표로 전문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