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여당 단체장이 돼 고양시의 민주당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고양특례시를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5일 경기신문과 만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종은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이같은 출마의 변과 함께 자신의 강점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대정신 ▲지역 발전을 책임질 경제 전문성 ▲주민 친화력 ▲중앙정부와 강한 네트워크 ▲소통과 홍보 능력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먼저 민주주의 시대정신에 대해 윤 예비후보는 “고문과 투옥, 서울대 제적과 강제징집의 굴레를 견디며 청춘을 민주화 대장정에 바쳤다"고 인생 역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5·18 당시 전두환 집에 광주학살을 알리는 유인물을 집어넣다 잡혀 간첩으로 몰리고 보안대에 붙잡혀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며 “이후 투옥, 대학 제적과 강제징집의 굴레를 견뎌내야 했다”고 회고했다. 윤 예비후보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재무관리 석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금융 석사 학위를 받았고 22대 총선 고양시갑 예비후보, 민주당 홍보위 부위원장, 경기도당 특위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신증권, 국민은행 등의 대형 금융기관을 거쳐 컨설팅 회사를 경영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영국 위컴 애비를 찾아 영종·송도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럭비스쿨에선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위컴 애비 스쿨을 방문해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보고, 학교 이사장 피터 위렉과 대화를 나눈 뒤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위컴 애비의 캠퍼스 설립과 관련한 국내 법규 준수 의무와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위컴 애비의 역할이 담겼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3월 영종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위컴 애비를 선정, 두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 협약을 하고 오는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 또 런던 인근 워릭셔주 럭비지역에 위치한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럭비 스쿨을 찾아 니콜라스 베이컨 이사장, 개러스 파커 존슨 영국 본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만나 캠퍼스를 시찰하고, 송도에 신규 국제학교 유치 추진 활동을 했다. 1567년 개교한 럭비 스쿨은 명문 사립 학교로 럭비 풋볼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 사회 비평가 매슈 아널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일방적 추진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구청장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기업 유치와 에너지 자립 및 안정적인 열 공급이라는 사업의 정책적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환경 및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사업 추진 방식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립은 발전 사업권자인 GS EPS가 송도 LNG 기지 인근에 오는 2029년 12월까지 500MW급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자 측은 앞으로 늘어날 산업용 열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규 발전소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송도 주민들은 유해가스 배출 등 환경 오염 문제를 우려해 열전용보일러(PLB)를 비롯한 대체 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반발해왔다. 이에 구는 행정 절차상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사업자가 작성할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사업자 측에 주민설명회 개최와 아파트 단지별 방문 홍보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신산업단지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동신산단은 농업진흥지역 해제라는 마지막 관문을 사실상 통과하며, 착공과 조성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동신산단은 총 35만 3416평(약 35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약 22만 평(사업면적의 62%)이 이번에 해제 승인됐다. 2022년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관리위원회가 심의한 산업단지 목적 농업진흥지역 해제 사례 가운데, 동신산단은 오송국가산업단지(약 182만 평), 용인국가산업단지(약 39만 평)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윤 의원은 “이번 결정은 동신산단이 단순한 지역 숙원사업을 넘어 국가 핵심전략산업 차원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은 핵심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며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서 위상과 역할이 결코 작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산단이 본격 추진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가 이어지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용인·이천·평택·화성 등 반
경기 평택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전국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격전지로 평가된다. 여야에서 후보자들이 모여들어 지선보다 더 큰 전국적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당은 전략공천을 둘러싼 내부 논쟁을 조율하며 후보 윤곽을 확정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야권 또한 인물 수급과 선거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진보당과 같은 소수 정당의 도전도 평택을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결국 여야 간 ‘정치적 힘겨루기’와 '지역 민심'이 향후 선거 결과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여야 모두 ‘거물급’ 후보 출마설이 이어지며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 여부가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김 전 부원장은 당내에서도 전략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전략공천에 대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부 당원과 민주시민 단체는 특정 인사에 대한 전략공천에 반대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1월 일부 당원들은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의 일방통행식
연천군가족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연천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적꼬치전, 동그랑땡,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숙주나물무침 등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음식에 담긴 상징적 의미와 전통 예절을 배우는 내용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봉사회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한국 전통 명절 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조리 과정에서는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 이민자는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이민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설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동시에 지
계양구가 K-브랜드 어워즈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구는 TV조선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분야별로 브랜드 가치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11월 접수를 시작해 올해 1월까지 심사가 진행됐다. 구는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 및 여가 공간 등을 활용한 사계절 프로그램 운영 및 경관 조성 등 관광 기반 확충 사례가 평가 전반에 반영되면서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부문에 선정됐다. 계양을 대표하는 관광 인프라로는 경인아라뱃길 계양 구간인 ‘계양아라온’이 있다. 지난해 구는 빛의 거리 1·2단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조성을 완료하고 모든 구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 운영 사례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 참여를 촉진한다. 25일 시는 전통시장 화재로 상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이 같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과 화재 발생 과정에서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화재공제 제도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화재공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화재보험 상품이다. 보장 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최소 보장 금액인 100만 원으로 가입 때 자부담 없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3000만 원까지의 보장 구간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설현대화사업과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구축 등 화재 예방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상인회 단위의 공동 가입을 지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현장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참여 확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공제 참여 확대 및 안전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상인 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2026년 병오년 소망을 담은 미니 목마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새학기를 앞둔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으로 불의 기운을 지닌 병(丙)과 말을 상징하는 오(午)가 만나 ‘붉은 말’의 해라고 일컬어진다. 유물 속 마패, 상여 위의 꼭두,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말은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 해온 친숙한 동물이다. 말이 등장하는 태몽을 꾸면 태어날 아이가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도 하며, 말의 해에는 빠른 발과 넘치는 기운을 가진 말의 기운을 받아 다른 때보다 기운차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한해를 기대하기도 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새학기를 앞둔 어린이들과 함께 이런 말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2026년의 문
남동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25일 구는 '2026년 남동구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구로부터 지원 결정을 받은 10개 기업(신한·IBK 기업·국민·NH농협·우리·하나·만수새마을·인주새마을·구월남촌새마을·상인인천새마을)으로부터 신규 융자를 바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50억 원으로 책정됐다. 융자 한도액은 중기업(제조)·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000만 원 등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금리는 연 1.7%(기본) 혹은 2.0%(우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상환기간은 3년으로, 이용자는 1년 거치 4회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나 6개월 거치 5회 균등분할상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기업지원 누리집(biz.namd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