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식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은 ‘환자 중심 30년, 더 나은 인천의료를 향한 약속’으로, 1996년 개원 이후 이어온 환자 중심 의료 철학과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담았다. 기념 엠블럼은 숫자 ‘30’을 중심으로 병원 건물 형태를 형상화해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지역 의료 발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안정감 있는 색채와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신뢰와 도약의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증·응급의료와 고난도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INHA Vision 30+’ 미래인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 인프라 확충과 연구·교육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지난 30년간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천 의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병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계양구는 ‘2026 Gyeang Open 국제양궁대회’ 사업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정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구는 국비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국비 등을 활용해 참가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및 대회 운영 체계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궁 문화 축제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계양아라온 등 지역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축적한 대회 운영 경험 및 올해 확보한 예산 등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국제양궁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미추홀구는 최근 롯데백화점과 주안노인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주안동 20-1번지 일원에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3186.66㎡ 규모 시설로 조성한다. 이는 기존 시설(연면적 1152㎡)의 약 3배 확장한 규모로, 오는 3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축 사업은 지난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취득 심의 등 주요 행정 절차를 거쳐 장기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시설 규모 확대에 따른 건립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 추진에 한계에 따른 일정이 지연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센터를 건립하고, 완공 후에는 구와 협력해 노인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조성은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화·주안 권역의 노인복지 시설 환경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
김병주(민주·남양주을) 의원은 4일 오후 12시 3분 유튜브와 SNS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진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실은 영상 공개 시간을 ‘12시 3분’으로 정한 것은, 지난 12.3 내란 사태를 잊지 않고 이를 반드시 극복해내겠다는 김 의원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며 5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당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은 양기대 전 의원에 이어 김 의원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경기도는 분명 성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지사였던 시절, ‘공정’이라는 기준을 세우며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하지만 이재명 도지사 이후 경기도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겨냥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민의 답답함은 정책의 부재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행정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숫자와 통계가 아닌 도민의 마음을 읽는 ‘공감 행정’,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주권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사활을 걸어야 할 때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가장 먼저 확실하게 증명해야 할 곳은 바로 경기도”
▲구경선씨 별세, 성은선씨(경기일보 편집부 기자) 시모상=3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장지 용인공원 아너스톤, ☎ 031-678-7600.
포천소방서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군내면 소재 청성역사문화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직한 소방공무원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고, 한 해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선 임찬모 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함께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온 선배들의 사명감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 서장은 이날 “숭고한 희생 위에 지금의 안전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겠다. 이날 충혼탑에서 가진 참배를 계기로 재난 위험을 더 일찍 발견하고 더욱 단단히 대비하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 서장은 현장에서 함께 뛰는 대원들이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조직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을 올 한해 동안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야간·심야 의약품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2025년에 이어 ‘센느약국’을 다시 지정해 운영을 이어간다. 특히 지역 주민의 심야 의약품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센느약국은 오산시 수목원로 466(고인돌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심야시간대에도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구매, 전화 상담 등 의약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약국 운영을 넘어, 심야시간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용인FC는 2026년 첫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 것을 넘어 신생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는 전문 조직으로 구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FC는 최윤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록, 오범석, 류형열, 이승준코치가 합류해 공격과 수비, 전술, 선수관리 등 현대축구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분담하는 전문 지도체제를 갖췄다. 이번 인선의 핵심은 분야별 전문성, 현장 경험, 소통 능력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선수단의 지속적인 경기력 유지를 위해 기본적인 코칭스태프 구성에 그치지 않고, 지원 스태프와 스포츠 사이언스팀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는 단기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중·장기 경쟁력을 염두에 둔 프로페셔널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포츠 사이언스팀은 용인FC가 야심 차게 준비한 핵심 조직이다.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극대화는 물론, 부상 예방과 체력 관리, 회복 사이클 최적화를 통해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퍼포먼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질 유학파인 김찬빈 수석 피지컬코치와 최희영 피지컬코치를 비롯해 김범수 AT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절차를 간소화하는 ‘요금 감면대상자 사전등록 서비스’를 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감면 대상 차량 정보를 사전에 주차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출차 시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요금 감면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안성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비대면 즉시 감면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감면 대상자들이 출차 시마다 정산기 버튼을 누르거나 콜센터에 연락해 증빙자료를 확인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출차 지연과 콜센터 대기 등 불편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면 대상자의 차량 번호를 주차관리 통합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등록된 차량은 공영주차장 출차 시 번호판 인식만으로 감면 혜택이 즉시 적용돼, 별도의 조작이나 통화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이며, 신청 기간은 1월 한 달간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함께 유공자증, 장애인 등록증,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이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2031년 말까지 총사업비 286억 원(국비 45%, 시비 55%)을 투입해 중원구 하대원동 15번지 일원 시유지 127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111㎡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전용면적 26㎡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91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는 119 등과 연계되는 게이트웨이, 활동량 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화재감지기 등 응급 안전 설비가 설치된다. 사회복지시설은 건물 1~2층에 총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식당, 체력단련실, 보건실, 심리상담실, 문화·여가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돼, 입주 어르신들이 통합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부름카 서비스’를 통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차량과 돌봄 매니저(동행 도우미)를 지원한다.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2028년 초 착공해 2032년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