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국민의힘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경마장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마장 유치는 안성을 경제 자립 도시로 전환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지난달 29일 과천 경마장의 경기도 관내 이전 방침을 밝힌 이후,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유치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단순한 유치 선언이 아니라 20만 시민이 골고루 누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마장 유치 시 연간 2조 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경마장 건설 과정에서 1조 80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분석된 사례를 언급하며, 수도권 입지 여건을 갖춘 안성은 그 이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건설 단계에서 5000억 원 이상 공사가 이뤄지고, 운영 단계에서 매년 수백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세수 측면에서는 연간 550억 원 이상 증가를 전망했다. 경마장 세수 500억 원과 경기도 레저세 2천억 원의 3%인 60억 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보건협의체를 발족하고 안전·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건설현장 안전보건협의체 발족 ▲안전결의대회 및 지사 안전관리계획 공유 ▲청렴이행각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현장 안전교육과 잠재 위험요소 저감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실시했다. 남호성 안성지사장은 “공사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조치 미이행이나 규정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강도 높은 책임이 따르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책임 있는 시공관리 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료시키고 법안을 처리했다. 3차 상법개정안은 기업이 신규로 자기주식(자사주)을 취득할 경우 1년 이내에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영권 방어 수단 남용 방지 및 주주환원 강화 취지를 담고 있다. 다만 기존 보유 자사주는 6개월 유예를 두고 총 1년 6개월 내 소각하도록 규정했다. 민주당은 전날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국민의힘은 입법독재라며 필리버스터로 맞섰다. 하지만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경과 후 재적 5분의 3 찬성으로 종료할 수 있다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후,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총 투표수 184표 중 찬성 183표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켰다. 이어 3차 상법개정안에 대한 표결이 실시돼 총 재석 176인 중 찬성 175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는 상법 개정안 처리 후 곧바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3법(법 왜곡죄·대법관증원법·재판소원법)’ 중 하나인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를 가장 먼저 본회의에 상정했다. 법 왜곡죄
국민의힘이 다음 달 5일부터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신청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자중지란으로 인해 경기도에서 최대 참패를 기록한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재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실상 ‘윤 어게인’을 선언한 장동혁 대표에 대해 사퇴를 요구한 전·현직 원외 당협위원장들에 대해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가 윤리위 제소를 추진하며 ‘제명’과 ‘탈당 권유’를 요구해 적전분열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2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역대 지방선거 중 보수정당이 경기도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때는 지난 2017년 5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1년 후인 2018년 6월에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때다.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재선을 노린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것을 비롯해 31개 시군중 연천과 가평을 제외하고 29곳을 민주당에게 내주며 참패했다. 8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제9회 지방선거도 21대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어서 국민의힘에게는 힘겨운 양상이다. 특히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사가 아직 한 명도 없고, 원외 당협위원장 간 충돌로 어려운
포천시 상권활성화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3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포천시 백영현 시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해 센터 개소 축하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천시 상권활성화센터는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개소된 것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관이다. 센터는 상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포천시는 산업 기반이 탄탄한 도시로 성장해 왔고 이번 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작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포천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생기고 지역경제가 더욱 살아나도록 경상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
대신증권이 자본시장 제도 변화와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을 연다. 대신증권은 다음 달 12일(목) 오후 4시 ‘자본시장 개혁, 게임의 룰 변화’를 주제로 마켓 인사이트 라이브(MARKET INSIGHT LIVE)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연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상법 개정안을 포함한 자본시장 제도 개편 방향과 최근 정책 변화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 TV’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가 제공된다. 이 연구원은 세미나에서 자본시장 개혁과 관련한 주요 이슈,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 움직임, 투자 전략 관점에서의 시사점 등이 다뤄질 계획이다. 특히 투자자들이 변화된 자본시장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상법 개정안을 비롯한 자본시장 제도와 규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제도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출마예정자가 2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경마공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출마예정자는 시의 주요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로봇, AI 등과 관련한 첨단산업 연구·개발 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캠프스탠리에는 연간 500억의 세수증대가 기대되는 경마공원을 유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의 재정위기와 지역경제 침체를 중요 현안으로 적시한 김 출마예정자는 “전시성 행사나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민생지원금에 준하는 지역화폐를 확대 지급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직접 나서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시의 공공재정 회복을 위해 시민 참여 ‘재정정책혁신 TF’을 운영해 “10원 단위까지 시민께 결과를 보고하고 재정운영계획을 재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권 교통 불편 문제에 대해 김 출마예정자는 “취임 즉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8호선 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별내역 방향 직행버스 노선 신설 추진, 7호선 탑석역 개통에 맞춘 자율주행버스 도입,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 도입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
대진대학교는 25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 가운데 총 1864명의 신입생을 새로운 대진인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선 대진대 학군단의 예도 호위 속에 내빈들이 입장했으며, 개회 선언과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언문 낭독,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축하 뮤지컬 공연을 이어 나갔다. 대진대학은 35년의 역사 기반 속에서 글로벌 종합대학으로 위상을 다져 온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지역 종합 4년제 대학으로서 지난 1992년 개교 이래 성실·경건·신념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대진대는 10개 단과대학과 35개 학과 및 6개 학부를 운영하는 종합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금까지 총 4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내 인재 발굴과 이에 따른 국가 발전에 기여해 왔다. 무엇 보다 대진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S등급 달성,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으며, 의과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항 미래 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도 확대해 왔다. 이날 신입생 입학식에 축사를 한 장석환 총장은 ▲배움을 즐기는 자세 ▲실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제2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시가 추진한 자립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봄부터 1기 멘토단이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멘토단은 향후 2년간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취업, 주거, 생활관리, 문화체험 등 자립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기 멘토단,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멘토단증 수여 ▲동행지기 활동 및 2026년 계획 보고 ▲멘토단 자기소개 ▲2025년 우수멘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심리적 안정 및 위안을 준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멘토단 여러분의 고귀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시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행지기멘토단’은 향후 자립준비청년들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 현장에서 특별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주재 하에 시민안전관, 미래도시과, 토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LH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합동으로 약 40m 이상 굴착을 실시하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왕숙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6.4km 규모의 신도시 핵심 교통 기반시설이다. 국도 43호선과 47호선을 상하로 분리 배치하는 국내 최초 상하분리 입체지하차도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전문가 자문에서는 해당 구간이 지반과 지하수 여건이 복합적으로 형성돼 보다 세심하고 정밀한 시공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수 흐름 관리와 차수 대책, 단계별 계측 및 모니터링 강화 등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동시 굴착 공사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 검토한 안전성이 시공 과정에서도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 사례인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