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앞둔 장진 연출의 연극 '불란서 금고-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넘치는 긴장감 위에 코미디의 리듬을 더하고 있다. 장진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정통 상황 코미디로, 어느 은행 지하의 비밀 금고를 둘러싸고 모인 다섯 인물의 박진감 넘치는 하룻밤을 그린다. "밤 12시, 모든 전기가 나가게 되면 우린 금고를 열게 된다"는 설정 아래 시작된 작전 속 사소한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 흔들리기 시작하며 웃음과 긴장이 교차하는 100분이 이어진다. 공개된 연습실 분위기 역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장진은 텍스트에 담긴 의도와 현장의 에너지를 연결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대사의 속도와 간격, 침묵의 길이, 인물 간의 미묘한 거리감까지 장면을 거듭 점검하며 세밀하게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장면의 균형을 구축하고 있다. 신구, 성지루, 장현성, 김한결, 정영주, 장영남, 최영준, 주종혁, 김슬기, 금새록, 조달환, 안두호 등 12명의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선사하는 밀도 높은 앙상블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으며 인물 간의 서사를 극대화한다. 이번 공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2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농협은행에서 사무소 단위로 체결하는 최초 사례로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50여 명의 회원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9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여신 우대금리 ▲외환수수료 우대 ▲맞춤형 금융지원 ▲무료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우리 농축산물 애용 ▲농촌일손돕기 등 공익가치를 위한 공동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성우 지부장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시의 자생적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농협은행은 남양주시 금고 운영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한림대성심병원이 2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헤르만 네케 작곡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로 시작됐으며, '아름다운 세상', '미녀와 야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OST가 울려펴졌다. 경쾌한 오프닝 곡 위에 다양한 악기의 합주가 더해지며 병원을 따뜻하고 산뜻한 선율로 물들였다. 이번 공연을 빛낸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9년부터 정기연주회와 지역 봉사 연주, 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달 9일에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며 진료와 치료 중심의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평촌신도시 2026년 이후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한 데 이어,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구역별 특별정비계획안 마련과 사전자문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민대표단은 주택단지별로 안배한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되며, 전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성해야 한다. 또, 오는 8월 4일 시행 예정인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부칙에 따라 시행 이후 3개월 이내 구성요건을 갖춰, 지정권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는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해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을 신청하면, 구역별 계획안을 대상으로 부서 협의와 자문을 거쳐 보완사항을 통보하게 된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주민제안을 신청하면 수용 여부 통보,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시의 올해 정비구역 지정 물량은 선도지구인
구리시는 지난 24일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갈매협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기존 1개소에 불과하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갈매동, 인창동, 수택동, 토평동 등 총 4개소로 확대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반려동물 복지 기반을 확충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백경현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보완 사항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단순한 유희 공간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윌스기념병원이 뇌신경센터(신경과), 영상진단센터(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영입하며 한층 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희경 신임 뇌신경센터 과장은 풍부한 신경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치매학회에서 활동 중이며, 전문 분야는 치매·두통·뇌전증·어지럼증·뇌졸증 등이다. 방상흠 신임 영상진단센터 과장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대한흉부영상의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혈관질환 검사와 치료를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전문 분야는 투석혈관, 하지 혈관 개통술, 색전술, 배역술 등 혈관 및 비혈관 중재시술이다. 차기문 신임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차 과장은 감염 및 발열 질환을 비롯한 호흡기·알레르기·위장관·피부·비뇨기질환, 예방접종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분야별 전문성과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 영입으로 기본을 탄탄하게 해 전문 진료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하천변 둔치의 시민 이용 활성화와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왕숙천 제방 내에 조성한 관망 산책로(데크) 설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토평주공아파트부터 수택고 앞까지 이어지는 왕숙천 제방도로로, 그동안 별도의 인도 없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혼재해 통행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산책 여가 공간을 함께 확보하고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2025년 7월 설치를 완료했다.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는 폭 3m, 길이 2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천 경관과 도심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준공 이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보행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효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향후 확장(연장) 가능성 등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개선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24일 제2별관 5층에서 블루로빈㈜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와 블루로빈㈜ 박재흥·허성문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재 MAX 얼라이언스 AI 로봇 분과에서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의료·가정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세부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책과제 수행과 연계해 병원과 가정 환경에 적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표준 모델을 개발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실제 의료서비스 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맞춤형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피지컬 AI 고도화에 필수적인 의료 현장 데이터 수집 환경을 구축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M.AX 얼라이언스 기반의 병원·가정 환경 맞춤형 실증 시나리오 공동 기획 및 고도화 ▲실제 운영 데이터 기반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 ▲의료서비스 적용 가능성 검증 체계 구축 등
이원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다. 광화문에서는 광장 민주주의의 정신을 남양주 주민주권으로 잇겠다는 의지를, 남양주에서는 현 시정의 결단력 부재와 주민 배제를 심판하겠다는 메시지를 각각 담았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시민의 선택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며 국민주권의 시대가 남양주에서 주민주권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해 첫째, 광장민주주의를 통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준비가 된 사람, 둘째, 현장에서 행동하는 사람, 셋째, 필요할 때는 싸워서라도 결과를 만들어 본 사람, 넷째,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사람, 다섯째, 중앙과 통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민의 집단지성에 근거한 '주민주권 남양주지방정부시정' 실현 ▲보고서와 회의실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형 행정▲ 중앙 정부·국회와 연계한 대형 현안 해결 ▲100만 도시에 걸맞은 교통·도시 인프라 정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금 남양주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력, 말이 아니라 결단력, 방관이 아니라 책임지는 리더십이고, 주민을 주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에 돌입했다. 제107회 대회는 25일 강원 평창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 2층 웰니스홀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17개 시도 선수단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번 대회 주인공인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에서는 제주도 선수단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고, 경기도 선수단은 15번째로 입장했다. '개최지' 강원도 선수단은 피날레를 장식했다. 유승민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국동계체육대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육성에 기여해 온 국내 최고의 겨울 스포츠 축제"라며 "이번 대회가 밀라노·코르티나동계 올림픽의 성과와 경험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위상과 감동을 이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 2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금메달 9개를 수확하며 금빛 스타트를 끊었다. 도는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벌어진 스노보드에서 챔피언 5명을 배출했다. 이준식(경기도체육회)은 남일부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