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항문에 병이 나면 치질에 걸렸다는 표현을 쓰는데 애초에는 치핵, 치루, 치열 세 가지를 모두 이르는 말이었으나, 발병의 빈도를 따져 그 중 가장 많은 치핵을 대변하는 말로 오랫동안 쓰이면서 이제는 치질이 곧 치핵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핵이 발생하는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항문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주요 원인입니다. 첫째, 오래 앉아있게 되면 항문혈관 안에 피가 고여 혈관이 늘어납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것,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 방바닥에 앉아 있는 것들이 좋지 않습니다. 둘째, 술의 성분인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따라서 과음 또한 치핵이 잘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셋째, 변비때문에 변볼 때 힘을 많이 주게 되면 복압이 올라가서 혈관 내에 피가 많이 들어차 항문혈관이 쉽게 늘어나게 됩니다. 가파른 산에 등산을 가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골프를 치는 것도 비슷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넷째, 임신과 출산도 치핵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증가하는 황체호르몬은 장운동에 영향을 주어 변비를 유발합니다. 또 임신 중에는 복압이 올라가서 항문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며 조
Q:실업크레딧 제도란 무엇인가요? A:구직급여 수급자가 연금보험료 납부를 희망하는 경우 최대 1년간 보험료의 75%를 지원하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산입하는 제도이다. 실업크레딧 제도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업기간에 대하여 구직급여 수급자가 희망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추가 산입해 국민연금 수급기회를 확대하는 제도입니다. 실업으로 연금보험료 납부가 곤란한 경우, 실업크레딧을 통해 연금보험료 납부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실업크레딧 신청자 중 연금보험료 고지대상이 되는 경우 보험료의 25%만 고지하고 해당금액을 납부하는 경우 나머지 보험료를 국가에서 지원하게 됩니다. 이 때 보험료는 실직하기 전의 평균소득의 50%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최대 70만원을 초과할 수는 없습니다. 실업크레딧은 지역가입자이나 소득이 없어 납부예외 중인 경우, 소득이 없으나 임의로 가입한 임의가입자인 경우, 연금 가입대상이 아닌 적용제외자인 경우 등 연금의 가입과는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므로, 가입자가 실업크레딧을 신청하면 가입자로서의 납부기간에 실업크레딧의 납부기간이 더해져서 가입기간이 늘어납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제공
인천연수경찰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최초로 경찰·지자체가 협업하며 시민의 안전한 도시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송도지역의 지능형 CCTV 솔루션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스마트 시티’ 시스템을 인천 연수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송도신도시에 설치된 지능형 CCTV의 각종 센서들로부터 정보를 받아 이를 분석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으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사건 발생시 반경 수백미터의 CCTV 자동 모니터링 검색, 사건 장소에 있는 녹화된 영상자료 검색, 입출입 차량 번호 확인 및 용의 차량 추적을 가능하게 되었고, 지능형 CCTV는 범죄 차량의 이동 경로 추적은 물론 범죄 발생 예상지역을 사전에 막고, 카메라 렌즈 성능을 개선해 치매 노인의 경우 얼굴 인식까지 가능하다. 필자도 실제로 근무해 지능형 CCTV를 활용해 보니 송도지역을 오가는 차량번호를 인식하였고 수배·도주 차량 등을 미리 파악하는 등 범죄의 예방 차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었다. 특히 중요 범죄 발생시에는 차량 또는 사람의 도주 방향을 실시간으
워터프론트(Waterfront)란 명확히 정의되어지는 용어는 아니지만 우리말로 수변공간으로 표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수변공간을 가지는 육지부의 개발된 공간을 나타낸다. 현대에 와서는 단순히 항만재개발로 인한 친수공간의 창출이 아닌 도시재생의 개념과 유사한 의미를 갖게 되면서 도시재생의 한 방법으로 수변공간과의 연계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1960년대 미국과 캐나다에서 항만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보스턴, 뉴욕, 볼티모어, 마이애미, 토론토 등으로 개발되었고, 1980년대 미국의 영향을 받아 유럽 및 일본에서도 워터프론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위 도시들의 사례를 보면 공공기관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민간의 개발을 유도 관리하고 있으며 워터프론트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과 그에 따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공공기구 설립을 통해 계획 초기부터 개발이후의 지속적인 책임관리까지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특히, 공공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사익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였다. 인천은 바다와 168개의 섬과 40여 개의 지방하천과 국가하천, 항만과 수로, 포구 등 물과 관계된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은 부족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얼마 전 ‘구조개혁평가보고서’를 통해 한국인의 근로시간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생산성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여전히 OECD 평균보다 낮다고 평가하면서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 평균임금의 50% 선에서 노사와 전문가가 합의해 결정하는데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6천470원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8시간씩 일한다고 했을 때 월 155만2천800원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이 돈으로 도회지에서 가족들과 살아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16년 국내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근로자는 263만 명(13.7%)이라고 한다. 특히 10대와 20대 초반 청년층, 60대 이상 고령층, 임시 근로자, 여성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따라 노동계에서는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생활임금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반해 재계에서는 경영의 어려움을 내세우며 반대하고 있다. 이는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다. 생활임금은 주거비용과 교육비용 등을 고려해 최소한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임금수준이다. 최저임금보다 20~30%가량 높다. 생활임
김포지역에 개발수요가 집중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성행 중이다.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토지확보는 물론 인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건립이 추진돼 일부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실제 피해발생 시 조합원들을 구제할 법적 장치가 없고 사후단속만으로는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없어 사업이 무산되면 조합원들이 모든 불이익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은 일반 분양주택에 비해 저렴하게 주택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이유로 풍무동과 사우동 등 신개발지역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큰 구도심 북변동 지역 등에 11곳이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김포시가 지역주택조합 가입 주의보를 내렸다. 혹시라도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고 무분별하게 가입했다가 볼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전국적으로도 크고 작은 피해사례를 보아왔고, 실제로 문의가 많기 때문이다. 주택조합은 관심과 수요가 늘고는 있지만 토지확보 및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있어 매입실패로 토지확보가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사업계획 변경 등에 따라 추가 부담금 발생을 포함해 사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27일 호남에서 실시된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 관련기사 4면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지역 경선에서 유효투표 23만6천358표 중 14만2천343표(60.2%)를 얻어, 4만7천215표(20.0%)를 득표하는 데 그친 안희정 충남지사를 큰 표 차이로 제쳤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4만5천846표(19.4%)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최성 고양시장은 954표(0.4%)로 4위에 그쳤다. 문 전 대표가 민주당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경선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함에 따라 초반 기선제압은 물론 향후 이어질 경선에서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호남에서 과반을 넘기면서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 지사는 2위를 기록했지만 문 전 대표에 무려 40.2% 격차로 뒤지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자신의 텃밭인 충청 경선에서 최대한 큰 표 차이로 승리해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안 지사와 불과 0.6%포인트 차이로 3위로
안희정 20.0%·이재명은 19.4% 호남 특유 ‘밀어주기’ 전략성 작동 反文정서 약화된 것도 승인 꼽혀 총선 참패후 호남 겨냥한 읍소 바닥 민심 훑은 부인 내조도 한몫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7일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6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하며 대선 가도에 청신호를 밝혔다. 문 전 대표는 호남경선에서 60.2%의 득표율로 20.0%의 안희정 충남지사, 19.4%의 이재명 성남시장을 큰 표차로 제치며 민주당 대선후보에 한 발짝 다가섰다. 경선기간 내내 ‘대세론’을 이어온 문 전 대표의 첫 경선 압승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 특히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 민심의 정권교체 열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범보수와 야권 주자들을 통틀어 압도적인 지지율 선두를 유지한 문 전 대표를 확실한 정권교체 카드로 인식한 것이다. 이른바 ‘대세론’ 밀어주기다.될만한 사람에게 몰아주는 호남 특유의 ‘전략적 투표’ 경향이 작동했다는 시각이다. 25∼26일 국민의당 호남·제주 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에게 64.6%의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준 것과 같은
개정 사회복지사업법(일명 도가니법) 위반을 이유로 경기도로부터 임원 전원 해임명령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평택 에바다복지회가 행정심판에서 이겨 임원들이 모두 복귀했다. 27일 에바다복지회에 따르면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복지회가 도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에서 임원해임명령을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재결서(裁決書)에서 “에바다복지회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이사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이후 시정 조치를 통해 외부추천인사에 관한 요건을 충족하였다면 위법한 이사회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7월 25일 개정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에서 추천한 외부인사로 선임해야 하는데 이를 어겼다며 에바다복지회 임원 11명 전원에게 직무집행정지 및 해임을 명령했다. 광주 인화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됐다. 도는 “도가니법 시행에 따라 2013년 1월 27일 이후 새로 선임하는 이사는 외부인사를 받아야 하는데 에바다복지회는 이를 위반했다”며 “이에 따라 이후 이사회 의결도 모두 무효인 관계로 직무집행정지와 해임명령을
■ 보궐선거 문답풀이 Q. 보궐선거의 후보자로부터 금품·음식물 등을 받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나요? A. 선거와 관련해 금전·물품·음식물·서적·관광 그 밖에 교통편의를 제공받은 경우(그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 등의 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에는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이나 물품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금액(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자수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Q. 선거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A. 선거벽보와 선거운동용 현수막 등을 훼손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입니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이를 훼손·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