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광고판이나 게시판 등에서 ‘소소심’이란 글자를 보았을 것이다. 어떤 이는 소소심이 뭐야 하고 무심코 지나가는 분도 있겠지만 소소심이란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기본소방시설을 일컫는 말로, 국민안전처에서는 안전을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가르켜 소소심이라 지었다. 첫째로 소화기는 어느 장소에서나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소방시설로서 화재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소화기를 사용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불길을 진화할 수 있다.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낫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스스로 소화기의 안전핀을 뽑고 초기진압을 실시한다면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둘째 건물 내 설치된 소화전은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려운 화재의 경우 손쉽게 효과적으로 진화 활동이 가능한 소방시설이다. 소화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화재가 생긴다면 우선 소화전의 발신기를 꾹 눌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시고 수압이 강한 호스를 다 같이 힘을 합쳐 불을 향해 뿌려주면 더 수월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바벨(아령)은 주로 이두박근을 만드는 운동기구다. 그런데 중간을 버리고 무게가 실리는 양끝만 선택하는 양극화전략인 바벨전략은 주로 주식투자에서 사용된다. 전혀 리스크가 없는 투자를 하거나 먼 미래를 보며 리스크가 큰 기술에 투자하는 바벨전략을 교육이나 R&D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가 만일 이미 발달한 무인자동차나 인공지능의 주력부분에 선진국의 투자비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연구력과 자본을 투입한다면 지속적으로 후발주자가 될 것이다. 멱함수 지프의 법칙(Power Law)에 따라 투자비만 날리고 수익은 거의 없을 수 있다. 지프의 법칙으로 1위 업체는 84%, 2위는 15%, 3위 업체부터는 전체 시장의 1%를 나누어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무인차 시장은 1위가 95%, 2위가 4.5%, 3위부터 0.5%의 시장을 나누어야 할지 모른다. 인공지능과 무인차는 GPS와 인터넷으로 통합되기에 표준기술을 더 많이 가진 업체로의 편중성이 훨씬 더 클 수 있다. 그래서 무인차 R&D에도 바벨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인자동차가 사무실이 될 경우 고정된 건물은 그 값어치가 더 떨어진다. 무인차에 가상현실 4D영화가 펼쳐지면 영화관은 다른
그동안 수원을 비롯해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실시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지난 1일부터 안성에서도 실시됐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로 확대 시행되는 것이다. 현재 도의료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간호사가 치료도 해주고 식사도 도와주는가 하면 각종 의료서비스를 해준다. 따라서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다고 한다. 특히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환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다행히 시간이 있는 가족을 둔 환자는 별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할 수 없이 간병인을 쓸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간병인을 쓰는 것도 만만치 않다. 하루에 7~10만원의 간병비가 들어간다. 이는 의료보험 적용도 안된다. 서민들의 허리가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실시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6인실의 경우 일반 병동에 비해 하루 5만6천44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 건강보험공단에서 전체비용의 80%를 지원해 준다. 그래서 환자 실제부담액은 1만1천288원이다. 민간 종합병원의 경우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면 일반 병실 이용 시
우여곡절을 겪으며 탄생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가 설립을 발표한 지 꼭 1년 만이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 핵심 공약으로 7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욕을 갖고, 경기도가 그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데서 비롯됐다. 남 지사가 틈만 나면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일본, 중남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도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더 역점을 둘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젖줄’인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이뤄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출범한 것이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우선과제로 손꼽히는 것도 이를 방증해준다. 더욱이 경기도는 지역내총생산, 경제 성장률, 경제활동인구, 취업자수, 5인 이상 제조업체수(3만4천766개), 수출액(557억 달러), 공장등록수(3만7천128개), 투자유치 건수 등 경제지표를 읽을 수 있는 모든 영역에 걸쳐 부동의 전국 1위다. 그만큼 경기도의 경제가 살아난다면 대한민국 경제가 숨
▲이명구(남양주시 홍보지원팀장)씨 모친상= 1일 오전 1시, 남양주시 호평동 백련장 장례식장(특1호 분향실), 발인 3일 오전 8시 ☎010-2215-5437 ▲신귀영(성남FC 단장)씨 별세= 1일 오전,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발인 3일, 장지 충청북도 음성군 선산 ☎031-780-6170 삼가 명복을 빕니다
1일 열린 ‘경기일자리재단 출범식’에서 남경필 지사와 정기열(더불어민주당·안양4)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지난 7월 말 기획재정부는 2016년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계획일 뿐이므로 국회 통과여부 등을 지켜봐야 하지만,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들을 살펴 보도록 하자. ◇주택임대소득 세제지원 적용기한 연장 주택 임대차시장 안정 등을 위해 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 수입에 대한 소득세를 2016년 말까지 비과세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2018년 말까지 연장할 전망이다. 또 월세 세액공제율을 2%p 인상(10%→12%)할 전망이며,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기본공제대상자) 등이 월세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공제 적용할 예정이다. 2016년 말로 비과세가 종료될 경우, 주택임대료 상승 및 저소득자에게 월세를 주지 않으려는 경향을 우려했으나, 당분간은 더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고용·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지원 확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후 5년 이내 해지시 부과되는 중도해지가산세(2%)를 폐지할 전망이다. 5년 가입기간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큰 부담이 됐던 가산세가 폐지됐으므로, 자영업자들은 가입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중고차 판매자의 세원투명성 제고
연길시가 3년 내지 5년의 품을 들여 연길시를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달 24일 열린 연길시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동원대회에 따르면 연길시는 향후의 3년 내지 5년의 시간을 리용해 환경질 개선을 주선으로 하면서 정부 주도, 시장 추진, 대중 참여의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기제를 건립하고 생태공간, 생태경제,생태환경, 생태생활, 생태제도, 생태문화 등 여섯가지 면에서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현(시) 지표’ 요구에 도달함으로써 연길시를 경제가 지속가능 발전을 유지하고 사회문명이 진보하며 환경이 아름다운 살기 좋은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로 창조하기로 목표를 확정했다. 이를 위해 연길시는 단계목표를 확정, 2016년에 성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각항 임무를 완성함과 아울러 성급 검수와 명명에 통과되고 조양천진, 의란진, 소영진은 성급 생태문명건설 시범향진 창조를 완성하며 2018년에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시 창조 각항 임무를 완성함과 아울러 국가급 검수와 명명에 통과되고 조양천진, 의란진, 소영진은 국가급 생태문명건설 시범향진 검수와 명명에 통과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연길시는 생태공간구도,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북경화하악장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청년을 위한 정품문화-연변진입’뮤지컬공연이 지난 달 24일 19시에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석호용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33명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공연은 극장을 찾은 650여명의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북경화하악장문화전파유한회사는 우리 나라 전통문화의 국제화와 현대화를 표현하는 작품을 주로 창작하고있는데 이날 펼쳐진 뮤지컬 ‘만약 래일이 오늘이라면’은 이미 북경에서 8차례나 공연되였고 최근 미국에서도 도합 16차례나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뮤지컬은 업계 주목을 받고있는 나젊은 다큐멘터리영화감독 류자기가 다큐멘터리영화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기의 관심밖 소재였던 ‘가정’을 주제로 영화제작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가슴 따뜻한 감동을 담아낸 가정륜리극이다. 근년에 공청단연변주위에서는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풍부하고 이채로운 내용의 청년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는데 지난 2014년부터 60여차례에 달하는 공익성 군중문화서비스활동과 기층문화활동을 조직했고 만여명의 청년들이 그 혜택을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