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는 서민들의 생활을 고통스럽게 만들어간다. 여기에 청년실업자가 늘어 취업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현실이다. 격변하는 사회경제구조와 치열한 국제경쟁력은 일자리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날로 악화되어가는 글로벌경제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특별한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중지를 모아가야 한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조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 획기적으로 노력해 갈 때이다.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경제생활 대책마련도 시급한 과제이다. 경쟁력 향상은 지역특성화를 높여갈 때에 이뤄질 수 있다. 지자체의 지리적 자연적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과 특성화된 창의적 제품을 생산하여야 한다.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사람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가 너무 힘든 실정이다. 이제 지자체는 이들에게 사회서비스를 강화하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가야 할 때이다. 도농이촌 현상의 심화로 도시의 인구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근교의 경기지역도시가 대표적이다. 지자체 도시에서는 이주자에게 일자리마련 등 다양한 혜택을 주어야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종구 경기도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신임 인사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가 정부3.0서비스융합 부문 금상을 수상, 웹 접근성 부문에선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통합홈페이지는 지난 22일 한국웹에이전시협회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 ‘2016 ICT어워드 코리아 공모전’에서 정부3.0서비스융합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공단 통합홈페이지는 ▲국민 개개인을 중심으로 확장된 민주성 ▲모바일을 이용한 국민 만족도 ▲정부3.0을 기반으로 한 웹 서비스 융합기술 등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앞서 공단은 예산절감 및 고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지난 2015년 통합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완료, 총 13개 홈페이지를 통·폐합 했으며 최적화된 화면 제공을 위해 웹 표준을 준수하고 반응형 웹을 구현해 선보이는 등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공단은 또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한국 웹 접근성평가센터로부터 ‘WA인증마크(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김찬영 이사장은 “겹 경사를 이끌어 낸 관련부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미래지향적 인터넷 경쟁력 구축,
갈증이며 샘물인-J에게 /정현종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갈증이며 샘물인 샘물이며 갈증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 갈증이며 샘물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정현종 시집 <갈증이며 샘물인/문학과 지성사> 우리는 바다에서 와서 아마 몸의 바다를 이루고 있을 것이다. 바다를 이루고 살아가는 우리라는 생명을 가진 우리는, 그러나 영원히 바다로 돌아가지 못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근원적으로 바다를 항상 그리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돌아갈 수 없는 바다가 그리워 내 안에서 끊임없이 샘솟는 갈증. 그 갈증은 역으로 우리를 충일로 적셔주는 것이다. /김은옥 시인
나에게도 요즘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야간자율학습의 추억이 있다. 1970년대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이른바 ‘뺑뺑이’ 세대인 나는 추첨으로 수원북중학교에 배정됐다. 당시 교장선생님은 극성(?)맞을 정도로 학생들을 공부시켰다. ‘스터디 홀(Study hall)’이라는 이름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해 밤 10시까지 학생들을 강제로 교실에서 공부시켰다. 담임선생님도 꼬박 교실을 지켰음은 물론이다. 수원북중이 우리나라 야간자율학습의 효시(嚆矢)였던 셈이다. 도시락을 두 개씩 싸왔다. 형 것까지 매일 4개를 준비해야 하는 어머니는 늘 반찬걱정에 시달리셨다. 여름이면 밥이 쉬어 물에 말아먹었다. 교장선생님의 극성(?) 탓에 그래도 우리 학교는 서울고 경복고 용산고교 등 서울의 명문고교와 배재 양정 휘문 중앙 보성 등 입학가기가 꽤 어려웠던 5대 사립고교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중학교의 순위가 명문고교에 얼마나 합격시켰는가로 판가름나던 시절이어서 북중은 더욱 명성을 날렸다. 나 역시도 서울의 고교로 진학해보려고 공부를 꽤나 열심히 했으나 서울 부산의 고교가 1974학년도부터 평준화가 돼 입학 길이 막혀버렸다. 혹시나 야간자율학
납세자는 세법에 정해진 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갑작스럽게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유동성이 없어서 당장 세금을 내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렇다고 세금을 내지 않으면 가산세와 가산금이 부과되어 더 어려워지게 되며, 체납자가 되어 재산이 압류되고 출국규제나 허가사업의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세금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제도를 이용하여 세금납부를 연기할 수 있다. 분납과 연부연납을 통해 부담을 이연시킬 수도 있고, 현금이 없고 부동산이나 증권 등만 있는 경우에는 물납하는 방법도 있다. 납부하여야 할 세금이 자진신고납부인 경우에는 납부기한 연장승인신청서를 기한 만료일 3일전까지 관할 세무서장에 제출하여 납부기한을 연장 할 수 있다. 기한연장은 3개월 이내로 하되 당해 기한연장사유가 소멸하지 않았을 때는 1개월 단위로 9개월의 범위 안에서 재연장을 할 수 있다. 기한연장의 기간이 6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6개월이 지난날부터 3개월 내에 균등액을 분납할 수 있도록 한다.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경우 담보의 제공을 요구 받는다. 세금이 납세고지서에 의한 고지분인 경우, 납부기한 3일전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징수유예신청서
내가 청계천 빈민촌에서 선교를 시작한 것은 1971년 여름부터였다. 그때 내 나이 30세로 빈민선교에 아무런 경험 없이 몸으로 부딪쳐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였다. 먼저 실업자로 빈둥빈둥 놀고 있는 마을의 실업청년들을 모아 뚝섬지역 공장지대와 주택가를 돌며, 밤사이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를 뒤져 쓸 만한 물건들을 모아 저녁나절 분류하여 고물상에 넘기는 일이 주업이었다. 그렇게 살아가니 차츰 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그런 대학생들로 교사 팀을 짜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야학(夜學)을 세웠다. 학교 이름이 배달학당(倍達學堂)이었다. 배달학당이란 이름은 배달민족에서 딴 이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정구라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생이 찾아왔다.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데모를 주동하다 제적당한 신분이었다. 정직하고 유능하고 지도력이 뛰어나기에, 배달학당의 교감을 맡겼다. 그가 책임을 맡은 뒤로는 조직이 활성화되고 두드러지게 발전하였다. 그가 마을에 처음 왔을 때는 기독교가 제국주의 앞잡이요 민중의 아편이라고 열변을 토하며 주장하기에, 내가 미소 지으며 일리 있는 주장이라 수긍하고, “그러나 자네도 지식인
학교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국회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얼마 전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건수는 2012년 2만4천709건에서 지난해에는 1만9천968건이었다. 3년 새 19.1% 감소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그런데 최근 학교 폭력의 양상은 달라지고 있다. 예전의 학교 폭력이 폭행, 상해, 협박, 일명 셔틀이라고 불리는 강제적 심부름, 왕따 등 신체에 가해지는 폭력이었다면 최근엔 사이버 폭력과 같은 신종폭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로 사이버 학교폭력의 경우 2012년 900건에서 지난해에는 1천462건으로 3년 사이에 1.62배로 증가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피해 학생에게 집단으로 욕설을 하는 ‘떼카’, 괴롭힘이 싫어 단체 채팅창에서 나간 학생을 계속 초대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카톡감옥’, 단체 채팅방에 피해 학생만 남겨두고 모두 퇴장해버리는 ‘방폭’도 있단다. 최근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같은 학교 3학년들이 SNS상에서 댓글로 욕설을 하는 등 끊임없이 괴롭혔으며 윗옷을 벗기고 속옷차림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어떤 형
지난 2월 12일 도로교통법에 난폭운전 처벌 조항이 신설되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을 적용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형사 입건되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러한 법 개정에 맞추어 우리 경찰은 도로 위 질서 확립을 위해 난폭·보복운전 집중 단속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개정된 처벌과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뉴스를 보면 난폭·보복운전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음주 단속을 피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극을 벌인 운전자가 있는가 하면, 규정 속도 준수 차량이 느리다는 이유로 중앙선 침범, 반복적인 앞지르기, 앞차에 바짝붙어 경적을 지속적으로 울려 위협하는 행위, 진로변경중의 시비나 앞지르기 양보 문제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진행 중인 차량에 대해 급정거, 급차선 변경 등을 통해 상대차량을 위협하는 화물차 운전자 등이 모두 난폭·보복운전에 해당한다. 난폭·보복운전은 경찰의 집중 단속과 처벌, 중대한 위험성에 대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로위에 만연되어 있으며 죄의식 또한 낮은 실정이다. 이 같은 행위로 불구속 입건시 벌금은 물론 벌점 40점이 추가돼 40일간의 면허정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