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은 언제인가요. A. 재·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15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7일까지 입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 후 6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되므로 후보자등록 후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 전까지는 예비후보자로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만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일인 28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Q. 일반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선거운동기간중에 다수가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말로 후보자를 지지할 수 있고, 전화를 이용해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후보자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후보자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선거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우편, SNS,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자메시지 이외의 음성, 화상, 동영상을 보내거나 20명을 초과해 동시에 전송해서는 안됩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김주봉(경기도 종자관리소장)씨 장녀 예지양= 9일(금) 오전 11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2층 무궁화홀(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239-1) ☎02-880-0300 ▲김인구(동두천시 부시장)씨 차남 병수군= 11일(일) 오전 11시, 라프로메사 3층 그랜드볼룸(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254)
〈연천군〉 ◇5급 전보 ▲보건의료원 원무과장 김선일 ▲통일부파견(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이규환 ▲환경보호과장 양영종
도로 혹은 그물 /송해동 촘촘한 그물망 같은 새로운 도로들이 날마다 생겨난다. 가두리 양식장 물고기처럼 갇힌 짐승들 있으리라. 끝내는 우리도 발걸음 마음껏 내딛지 못하리라. - 계간 아라문학 여름호에서 동서남북으로 그물처럼 얽힌 도로망을 우리의 실핏줄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온갖 양분들이 구석구석 전달이 될 것이므로 얼마나 유용한 것인가. 그러나 도로는 핏줄과는 다르다. 좀 더 빠르게 이동하거나 좀 더 유익한 것을 쉽게 전달 받을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도로가 없다 해서 우리가 절명하지는 않는다. 문명의 발달에서 오는 도움보다는 산과 강 등의 자연에 대한 파괴적 폐해가 더 크다. 그러니 파괴에 가깝다 할 것이다. 시인은 독특하게 이 도로망을 그물망으로 인식했다. 그리하여 이 그물망에 갇히게 되는 답답한 물고기 신세가 되지나 않을까 저으기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장종권 시인
은행나무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부른다. 종자식물 가운데 가장 먼저 지구상에 출현한 원시식물이기 때문이다. 또 분류학적으로 종이 하나밖에 없다. 고생대 말인 2억5000만년전 지층에서 여러 종의 화석으로 발견되기도 했고 중생대엔 북반구에서 번성했다. 그러다 신생대에 와서 다른 종은 모두 멸종했고 현재의 종 하나만 살아남았다. 나무중 유일하게 일가친척이 전무한 혈혈단신 나무가 된 것이다. 500만년전 화석은 중국에서만 발견되고 있다. 자생지도 중국 양쯔강 하류 천목산 단 한 곳 뿐, 세계 어느 곳에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중국 각지에는 수 천년 된은행나무가 많다. 특히 산둥성 정림사라는 절에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수령이 5000년이나 된다. 한국의 서원과 향교에는 거의 은행나무가 심겨져 있다. 공자가 살구나무 아래서 제자를 가르쳤다고 해서 그를 본받기 위함이라고 한다. 은행(銀杏)은 ‘은빛 살구’를 의미하는 한자다. 열매가 살구(杏)를 닮았다고 해서다.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잎이 오리발과 비슷해서 붙여졌다. 그런가 하면 공손수(公孫樹)란 이름도 있다. 열매가 손자 대에 열린다는 뜻이다. 열매의 껍질을 벗기면 흰색이 드러난다고 해서 백과(
1929년 하버드 윌리엄 하인리히(H. W. Heinrich)는 5만 건의 산업재해 분석을 통해 크고 작은 사고들 간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혔다. 대형 사고는 우연히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대형사고 1건이 발생할 때, 그전에 같은 이유로 작은 사고들이 29건 발생하고 사고가 날 뻔 하는 경우가 300건 정도 된다.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대형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 바로 ‘하인리히 법칙’이다. 이 법칙은 사람과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무심코 스쳐 지나듯 저지르는 행동들이 나중에는 서운한 감정과 걷잡을 수 없이 큰 상처로 발전하여 관계의 벽을 만들기도 한다. 반대로 사소하게 베풀었던 작은 친절이 큰 행운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직장에서 성공하는 리더십이 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일대일 배려를 통해 사전에 미세한 신호를 감지하고 방지할 필요가 있다. 또 가정에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녀의 작은 행동도 섬세하게 관찰하고 대응해 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배려이다. 배려란 무엇일까? 배려란, 나와 다른 사람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
최근 수년간 대상포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08년 41만7천273명이던 환자수가 2012년 57만3천362명으로 연평균 8.3%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 환자의 96%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그 강도는 분만통, 수술후 통증보다 심하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가 신경절 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틈을 타고 재활성화 되어 피부에 물집과 심한 통증이 생기는 신경질환으로 특정 신경이 분포하는 영역에만 띠 모양(帶狀)으로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나 젊은이도 스트레스가 많거나 피곤하면 발병한다.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병했던 대상포진은 최근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초기 증세가 감기나 신경통과 비슷해 적당히 쉬면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증상은 대개 근육통처럼 뻐근하면서 몸살감기처럼 통증이 쭉쭉 뻗치며 나타나 참기 힘들만큼 고통스럽다. 또한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고 시간차를 두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젊은이들은 노인들에 비해 통증이
필자가 112신고 처리를 담당하던 얼마 전 점심시간에 갑자기 무전기가 매우 바빠졌다. 신고자가 자신의 집 앞에 잠시 들리기 위해서 차량 시동을 켜놓은 상태로 집에 들어갔던 1~2분 정도 사이에 누군가 신고자의 차량을 몰고 사라진 사건이다. 바로 대낮에 벌어진 차량 절도사건이였다. 차량을 훔쳐간 절도범은 당연히 잘못한 것으로 더 이상 잘 잘못을 따질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당시 차량을 훔쳐간 절도범은 어떤 생각에서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아마도 차량의 시동을 켜놓고 내렸던 신고자는 ‘잠시인데 설마 집 앞에서 무슨 일이 있겠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신고자의 생각은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타인의 재물·재산에 소유자의 허락 없이 손을 대면 안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아는 보편적인 지식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 우리 사회에 이런 보편적인 지식을 거부하며 범죄의 행각을 일삼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나 자신의 기준에서 어떤 행동을 할 때 아무런 대비책이 없다면 범죄자들로 부터 표적이 되어 그들에게 너무나 쉽게 범죄의 기
과거의 우리는 고문·폭행·가혹행위 등만 하지 않으면 국민의 인권보호를 다하는 것으로 여겨왔지만, 인권과 마주한 오늘의 우리는 적법절차 준수는 물론 범죄로부터의 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 인권실현 등 보다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상의 인권침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은 정확성은 떨어지고, 전파의 속도는 빠르다는 문제점이 있다. 정확하지 않은 내용에 대한 빠른 확산으로 인해 피의자, 피해자 및 일반 국민이 받게 되는 인권침해는 상상할 수 없으리 만큼 크다. 특히 가십거리로 알려지는 것은 짧은 시간이면 족하지만, 결과에 대하여는 어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한 채 끝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어느 누구도 나의 일이 아닌 타인의 일에 대한 결과 따위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 사이버공간에서의 무책임한 루머, 불특정 다수를 향한 프라이버시 공격, 심지어 언론사의 오보로 인한 피해 등 인권침해 사례를 들기도 힘들 만큼 광범위하다. 또한 수사가 종결되기도 전에 많은 것들에 대해 알 권리를 주장하고 알기를 원한다. 여기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피의자에게는 무
지난달 말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은 금년도 국가경쟁력 종합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와 동일한 26위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했다. WEF는 스위스에 있는 국제기관으로 1979년 이후 매년 국가경쟁력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금년도 평가는 3대 분야, 12개 부문, 114개 항목(통계 34, 설문 80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하였다. 이러한 평가 중 노동시장의 효율성 부문은 140개국 중 83위로 지난해 86위보다 3단계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낮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순위가 낮은 항목은 노사협력(132위), 정리해고비용(117위), 고용 및 해고관행(115위) 등이다 그러나 그간의 평가방식이나 평가결과 등을 살펴보면 과연 이러한 평가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금융 분야의 국가경쟁력이 87위라는 낮은 순위를 받은 것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우리나라가 81위의 우간다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고 WEF가 경영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보다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노동시장 부문의 평가방식을 보면 노사협력,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