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돌아보는 재미는 참 솔솔하다. 지나온 시간, 지나온 기억을 더듬어보는 재미, 그건 또 다른 삶의 보너스와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그저 아름다웠던 행복했던 시간을 더 많이 기억하는지 과거 속 자신의 모습을 자주 사람들 앞에서 떠들어대며 그 때는 참 좋았다고 수없이 이야기하기도 한다. 마치 흑백 사진이 아스라이 풍기는 추억 속 향기처럼 말이다. ‘미드나잇 인 파리’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 속 주인공인 소설가 ‘길’이라는 젊은이는 미국에서 파리로 여행을 왔다가 파리의 분위기에 취해 밤늦은 산책을 하던 중 우연히 1920년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그가 동경했던 수많은 그 시대 예술가들을 만나면서 그 시기의 매력에 푹 빠져 여러 번 그곳을 다시 찾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기도 한 그가 첫눈에 반한 에드리아나라는 여인과 또 다시 1910년대 이전 벨 에포크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벨 에포크시대가 가장 아름다워 보였기에 그곳에서 살기를 원했고 그곳에서 만난 로트렉이나 르느와르 같은 예술가들은 또 다른 과거인 르네상스시대를 최고의 황금기라며 그리워하고 있었다.
해마다 각 소방서에서는 연초에 소방통로확보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하며,재래시장이나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에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매달 정기적으로 가상화재출동훈련을 실시하여 현장출동 적응력을 키워 어떤 화재도 최단시간에 진압할 수 있도록 훈련을 거듭 실시하고 있다.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물적 피해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화재초기 진압에 가장 효과적이어서다. 또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도 뇌출혈환자, 심정지환자 등의 응급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아야만 정상으로 회복하거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2010년부터 전국 소방관서에서 소방통로를 위한 여러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현장도착율 통계를 통해 화재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한다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현실이다. 지역 곳곳에 무질서하게 주차되어 차람들 때문이다. 또한,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교통 환경 탓도 한몫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방출동로 확보관련 법령개선과 불법주정차 등에 대한 단속강화 등 제도적 정착을 위해 노력중이며 각 소방서에서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이용한 112신고 사례가 전체 80%에 육박하고 있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라도 야식으로 피자 배달을 주문하듯 언제 어디서든 비용 부담없이 손쉽고 편리하게 112신고를 할 수 있다. 그리하여 112신고 건수는 2013년 322만 7천434건에서 2014년 9월 현재 250만4천106건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112신고를 해본 적도 없고 심지어는 112순찰차를 길에서 하루에 한 번도 만나 본적이 없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면 과연 누가 경찰에 112신고를 하는 것인가? 주로 늦은 밤, 주취자와 관련하여 112신고가 걸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심지어 강아지 응급사항도 신고할 정도가 됐다. 그사이 정작 생명의 위협을 받는 피해자들은 소외되기 일쑤다. 112경찰은 그 어느 신고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고 항상 최악의 상태를 가정해 두고 업무처리를 하다보니 매일 밤 술 취한 사람과 끝이 보이지 않는 숨바꼭질을 반복하곤 한다. 혹자는 피자배달보다 112 접수와 출동이 느리다고 한다. 경찰도 그들과 비교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러나 늦은 밤 술 취한 사람과 한바탕 전쟁을 치
지금은 군복무까지 마친 어엿한 청년으로 자란 필자의 아들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버지의 유학때문에 초등학교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다녀야했다. 넉넉치 않은 유학생의 신분으로 아들의 학교생활을 지켜보던 일은 아릿한 아픔으로 남아 있다. 다행스럽게도 학교와 선생님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분위기와 세심한 배려 덕에 아이는 학교 가기를 매우 즐거워했고 지금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부모 입장에서는 학교 수업 내용이나 방식이 신선하고 흥미로워서 매일 자료를 살펴보는 즐거움이 있었고, 필자가 경험했던 초등학교 시절의 음악, 미술 교육방식과 비교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비엔나의 초등학교에는 음악이나 미술 등의 과목이 따로 없고, 대신 예술 교과목이 국어나 수학 등의 수업에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교육과정이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즉, 예술과 일반 교과목이 통합 운영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1년 동안 숫자는 0에서 9까지만, 문자는 알파벳만 배우는데 이 때 그림이나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 등,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서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고 있었다
아동청소년들의 성범죄증가에 따른 각별한 지도와 예방이 요구된다. 연말연시에 대비한 사전예방과 교육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만전을 기해야한다. 특히 경기지역은 3일에 2명꼴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가 발생하여 전국평균의 3배를 넘고 있다.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에 경기도에서 성범죄를 당한 12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1천277명에 이르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이는 서울지역 795명의 1.6배이며 전국에서 가장 적은 제주지역의 127명보다 무려 10배를 넘는다. 경기경찰의 아동청소년 성범죄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절실한 이유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이들을 건강하게 지도하고 보호하여야 할 책무를 경찰과 성인들은 절감하여야 한다. 청소년지도자와 지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성범죄예방활동에 나서야 할 때이다. 경찰은 이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강화하여 아동청소년 성문제를 예방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치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의 각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함은 여지가 없다. 현실적으로 부족한 인력과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의 고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인력 증원과 예산확충도 절실하다. 우선적으로 경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6·4 지방선거 때 4천명 규모의 소방공무원 증원 계획을 공약했다. ‘안전한 경기도’를 내세운 남 지사는 당시 경기도의 소방공무원이 적정수준에서 4천명 모자란다고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소방공무원 4천명 충원에 들어가는 예산이다. 약 2천400억원이 필요한데 남 지사는 국비부담 확대와 도비 추가를 통해 부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국가 예산확보나 지방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공약’이란 비판의 소리도 나왔다. 경기도의 재정이 최근 취득세 감소에 따른 세수감소 등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 7월11일자 본란에서도 지적한 바 있듯이 도내 소방학교에서 배출되는 잠재적 소방 인력도 연간 최대 500여명, 4년간 2천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남 지사 임기 내 추진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증원 규모에 대한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지만 도민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 증원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남 지사가 재난안전과 관련한 정부 규제와 소방 공무원 인력 확충 등을 정부에 거듭 요청했다. 그것도 국정감사 자리에서다. 칭찬은 없고 고압적인 질타와 비판의 소리만 큰 국정감사장에서 정부의 안전정책을 오히려 강
예·적금 혜택 주는 카드 세금우대저축가입 필수 금융회사 특판상품 ‘주목’ 얼마전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단행과 더불어 우리나라도 이제 1년제 정기예금의 세후(세금 차감 후 수익) 실질수익률이 연1%대가 되었다. 사실상 은행 금리 1%가 현실화되고 있다. 그야말로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행 이자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다. 오늘은 초저금리시대에도 틈새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있는 상품을 몇 가지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은행 금리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틈새상품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지금처럼 기본 금리가 2% 후반대만 돼도 고금리 상품이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추가 금리가 2% 포인트 이상 붙는다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특히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금융회사별 특판상품을 오늘 부터는 무심코 넘겨서는 안된다. 두번째로는 초저금리 시대에는 소비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할인이 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적금 금리나 대출 금리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최근 판매되는 특판상품 대부분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실적과 깊은 관계가 있다. 고금리 특판 상품에는 신용카드나 급여통장 등 몇 가지 우대 조건이 붙는데, 이럴 경우 예·적금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신용카
Q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사망보험금을 수령했는데, 이것도 상속세가 과세되나요? A 사망보험금은 보험금을 누가 부담했는지에 따라 과세되는 상속재산인지 여부가 달라집니다. 일단, 보험계약자가 아버님이었다면, 보험금은 상속재산으로 봅니다. 보험계약자가 아버님이 아니었더라도 보험료를 실질적으로 아버님이 부담했다면, 이것도 상속재산에 포함합니다. 따라서 어머니나 자녀 같은 상속인이 보험계약자로서 보험료를 불입했었다면, 수취한 보험금은 상속재산이 아닙니다. 또한 제3자가 아버님을 피보험자로, 보험금 수취인을 상속인으로 계약해 보험료를 불입하다가 아버님 사망으로 보험금을 수취한 경우라면, 보험료를 불입한 제3자로부터 상속인이 보험금만큼 증여받은 것으로 보게 됩니다. Q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어머니께 예금을 1억원 이체해 두었는데, 이것도 상속재산에 포함되나요? A 아버님이 돌아가신 날로부터 10년 이전에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이 있다면, 상속재산에 가산해서 상속세를 계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에는 6억원까지 증여공제가 되므로 증여세신고는 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만약 10년동안의 합산액이 6억원을 초과해 증여세를 납부했었다면 일단 사전증여금액을 상속재산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소방 공무원의 국가 공무원 전환에 대해 ‘부동의’ 입장을 표명했다. 도지사 취임 전후 3개월여만에 긍정에서 반대로 선회한 셈이다. 이를 두고 그동안 목소리를 높여온 지방분권 강화와 기조를 같이한다는 분석과 당론을 따른 것이란 2가지 분석이 나온다. 남경필 지사는 2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필요한 소방공무원 1만명 가운데 4천명이 부족하다. 8년간 도 자체 예산으로 인원을 늘려야 하는데 어렵다”며 국비 지원을 요청한 뒤 “소방 공무원의 국가 공무원 전환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의 질의한 소방인력 확충 및 소방 공무원의 국가 공무원 전환 입장에 대한 답변이다. 남 지사는 6·4 지방선거 당선 직후 소방 공무원의 국가 공무원 전환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혔었다. 당시 남 지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대해 “가능하면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을 위해 소방단독청 설치와 함께 지위를 강화토록 새누리당과 대통령에게 건의, 정부 조직개편안에
현대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규모로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천148가구, 107㎡ 108가구 등 총 2천140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에서 약 95%를 차지하고 있어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인다. ▲ ‘자녀 안심 NO.1’ 콘셉트로 세대 내·외부 구성 ‘힐스테이트 영통’은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녀 안심 NO.1 아파트’를 콘셉트로 세대 내·외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자녀를 키우기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획득했다. 셉테드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으로 한국셉테드학회가 단지 내 범죄 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셉테드 설계기법 적용으로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도록 단지 내 식재높이 조정 및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