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전 세계에 퍼지는 시간은 5초다. 70억명이 넘는 세계 인구 중 90%가 이동전화를 사용하고, 트위터는 한 달 이용자 2억명을 넘었다. 페이스북은 11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SNS 생태계의 65.08%를 장악하고 있다. 사이버 세상은 SNS의 급속한 발전과 그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SNS 특성은 인터넷상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이 핵심으로 참여·공개·대화·커뮤니티 연결의 복합체로 정보를 생산·공유하고 확산한다. SNS 순기능, 역기능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2012년 11월에는 전화 받으면 25만원이 차감된다는 거짓 트윗이 돌았다. 같은 해 9월에는 경기 김포 촬영진 사칭 인신매매 ‘런닝맨’ 루머에 이어 올해 6월 20일에는 택시기사가 수면제로 승객을 기절시킨 뒤 콩팥을 적출 당했다는 글이 카카오톡으로 전파됐다. 경찰에 신고조차 접수되지 않는 근거 없는 괴담으로 인해 국민들이 필요 이상의 공포에 노출돼 실제로 괴담에 겁먹은 승객이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려 팔이 부러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지난 6월 20일 페이스북에 실린 &l
지난달 28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생태교통 수원2013 개최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의 무모한 도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이 말을 통해 그가 그간에 했던 고민과 겪은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염 시장 말처럼 선거로 선출되는 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도로를 넓혀주고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말 대신 주민들에게 차 없이 사는 불편을 감수하자고 말하다니… 이런 사람은 다시없을 것이다. 그 ‘무모한 바보’가 바로 염태영 수원시장이다. 생태교통 수원2013은 9월 한 달 간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에서 열리는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 수원시와 유엔 해비타트, 이클레이가 주최하는 행사다. 인위적으로 화석연료 고갈 상황을 설정한 뒤 실제 생활을 통해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행궁동 시범지역에서 주민과 방문자들이 화석연료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사는 ‘불편 체험’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시범지역에 있는 차량은 모두 외곽 주차장으로 빼낸다. 주민들은 자전거나 친환경 탈것, 또는 임시로 마련된 셔틀버스로 집과 주차장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다. 그것도 무려
동탄신도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의 악취 민원이 보름이나 계속되는데도 원인조차 못 찾고 있다니 납득이 안 간다. 본보 8월30일자에 따르면 동탄신도시에서 신고 되는 악취 민원이 여전히 1~3건에 이른다고 한다. 주민들은 밤만 되면 타는 냄새와 소독약 등의 악취로 창문조차 열기 두렵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화성시가 1주일에 3회 4명의 인력을 동원해 오후 10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떻게 점검을 하기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주에 걸쳐 악취가 이어지는데도 원인을 가리지 못 하는지 답답하다. 더구나 동탄 주민들이 화성시의 진정성에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미 지난 8월17일 오후에 발생한 능동7단지 악취 신고가 엉뚱한 업체를 지목하고 끝났기 때문이다. 능동7단지면 올해 1월과 5월 불산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이다. 따라서 이곳 주민들은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당시 이곳 아파트 주민들은 ‘락스 또는 전선 타는 냄새 등과 유사한 화공약품 냄새가 밖에서 진동을 한다’고 신고를 했다. 그러나 출동한 공무원들은 즉각 원인을 가리
고양문화재단이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참가할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참가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국내공식 초청작인 노리단의 ‘공룡기사단의 부활’과 해외공식 초청작인 프랑스 극단 OPLA의 작품 ‘마법의 숲 : 고양의 속삭임’ 등 2편이다. 노리단은 ‘노리단과 함께하는 익룡만들기’를 통해 시민이 직접 익룡(프테라노돈) 오브제를 만들고, 이를 조종하면서 예술가들과 함께 고양호수공원 일대를 누비는 퍼레이드에 참가할 시민 배우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29일 진행될 워크숍과 공연 당일인 10월 3일에 참석할 수 있는 7세 이상의 고양시민이며, 가족 및 학교 등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또 프랑스 극단 OPLA은 전시 작품에 활용될 영상물 제작을 위해 목소리 녹음, 작품 오브제 제작 등에 함께할 참여자 25명을 찾는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9일까지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gylaf.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gyf@artg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은 오는
▲은상준(분당서울대병원 교수)씨 모친상 = 28일 오후 9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뉴타운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 장지 전북 정읍 선영 ☎(02)909-4444 ▲김주열(사업)·주혁(서울신문 심의위원)씨 모친상, 엄기동(제일실업 대표)씨 장모상, 김준성(진우노무법인 공인노무사)씨 조모상 = 2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18 삼가 명복을 빕니다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수원보훈지청장 이재익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 ▲인천지역본부장 한연수 ◇1급 이동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홍귀석 ◇2급(갑) 승진 이동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장 황등연 ◇2급(갑) 이동 ▲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지사장 변석태 ▲ 〃안산시흥지사장 김영선 ▲ 〃 부천김포지사장 이정규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장 이조순 ◇2급(을) 승진 이동 ▲인천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임성진 ◇2급(을) 이동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손명목 ▲ 〃 점검부장 이은석 ▲경기북부지역본부 검사부장 최동환 ▲ 〃 기술진단부장 김인근 ▲ 〃 점검부장 안원형 <우정사업본부> ◇승진 ▲경인지방우정청 금융영업과장 임성환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임재익 ▲IT융합대학원장 오성근 ▲공과대학장 최윤호 ▲정보통신대학장 홍만표 ▲인문대학장 정경훈 ▲학생처장 조재형 <아주대의료원>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정규림 ▲기관연구윤리심의실장 전미선 ▲적정진료관리실장 박문성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신성재
경기도를 비롯한 김포·시흥시 등 도내 지자체가 장마와 폭염, 추석을 앞두고 과일·채소 등의 물가안정과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도 북부청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시·군 공무원, 소비자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도내 중·대형 유통매장, 전통시장, 할인마트, 농협판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류, 농축산가공품 등이며 수입 농·수산물·가공품의 국산 둔갑 등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농·수산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거짓표시 위반자 등에 대해서는 위반내용, 업체명을 각 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는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품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한 추석대비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농관원 김포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 소비자시민모임, 농산물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추석 명절이 끝날 때까지 집중적으로 실시
美 ·나토의 시리아 포격 사태 심각한 수준 아냐…단기 악재로 그칠듯 미국 FOMC 양적완화 축소 현 상황에서 축소시기 더 늦춰질 전망 9월 주식시장 전망은 중반 이후 변동성 예상…보수적 접근 필요 이번주 초 반등에 대한 숨고르기 시점에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라는 악재의 출현으로 해외증시는 급락세를 보여줬으나 국내증시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수세로 1880선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주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의 6천억원이 넘는 거래소 현물 매수세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마켓에서 자금유출 우려로 인한 외국인 매도우려를 종식시키며 자금이 국내로 이전되는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감지되는 것 같았다. 8월 말 윈도우 드레싱효과도 기대되며 반등하는 모습은 나름 여러가지 악재에도 자생력을 찾아가는 증시모습이었다. 반면, 이번주 내내 외국인기관들의 양매도 모습을 보여줬던 코스닥 시장은 급락하는 모습이었다. 취약한 수급구조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웠던 한 주였다. 다음주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보지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킬 정도의 반등은 아닐 것으로 전망되므로, 추
다른 사람에게 주택을 임대하고 대가를 수령하는 경우, 임대소득은 사업소득에 포함돼 종합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세법에서는 몇가지 예외를 두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먼저, 우리나라는 1세대 1주택을 임대하는 경우에는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고 있다. 즉, 고가주택(9억원 이상)이 아닌 단독주택 1채를 가지고 있으면서 1층은 본인이 거주하고 2층을 임대하는 경우이거나, 본인은 전세로 살면서 1주택을 임대한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임대소득이 사업소득에 포함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으로, 1세대 2주택인 경우 임대의 형태가 월세인지 전세인지에 따라서 임대소득의 과세여부를 달리 정하고 있다. 임대대가로 월세를 수령한다면, 월세 수령액은 사업소득에 해당하므로 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반면, 전세보증금만 받는 경우라면, 전세보증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임대소득에서 제외하고 있으므로 과세되지 않는다. 따라서 1세대 2주택이라면, 고가의 주택에 전세금이 얼마라도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으므로 이를 잘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세대 3주택 이상인 경우 임대대가로 월세를 수령한다면, 1
투자배분과 관리에 신경쓸 시점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와 함께 인도의 외환위기 가능성 소식에 우리나라 주가는 또 한 번 흔들리고 있다. 연초 엔저 효과와 뱅가드펀드 자금이탈로 인해 풀이 죽었던 주가가 다시 회복되는 시점에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된 것이다. 수출중심국가로서 당연해 보이지만 투자관리에 많은 신경을 쓸 수 없는 개인들로선 손실을 앉아서 맞이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개인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적립식 펀드의 경우를 살펴보자. 적립식 펀드는 투자 시점에 있어 주가가 내려가도 매수단가를 낮춰 주가 반등 시에 수익을 내는 구조로 되어 있어 꾸준하게 적립하면 위험성이 낮아진다고 알고 있다. 코스트애버리지효과(Cost Average)로 적립식 투자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하지만 펀드의 매도 시점을 잘못 잡게 되면 그동안의 수익은 물론 손실을 볼 수 있는 역코스트애버리지 효과도 공존하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기존의 가입 시점에서 기대수익률을 예상하고 수익이 달성할 때에는 기간과 상관없이 환매를 신청해 수익을 실현하자는 자신만의 약속을 하고 시작해야 한다. 펀드 관리 제1의 법칙이다. 또한, 모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