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에서 여러 가지 명목으로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아온 의사 1천60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당국은 지난 7월부터 2차 의약품 리베이트 단속을 벌여 의사 5명 등 25명을 기소했다. 또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의사와 약사는 각기 1천644명, 393명에 이른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이 25일 밝힌 의약계 리베이트 수수 행태를 보면 기가 막힐 정도다. 모 제약회사 영업본부장은 3년간 의사 519명과 약사 325명에게 10억4천만원의 리베이트를 건넸다. 다른 제약회사 두 곳은 1∼2쪽짜리 설문조사를 하면서 의사 1천여명에게 16억원을 안겼다. 또 특정 병원 창립기념품 구입비로 앞다퉈 억대 지원금을 건넨 제약회사들도 있었다고 한다. 정부가 의약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을 척결하겠다며 전담수사반을 만들어 전방위 단속을 착수한 것이 지난 4월초다. 작년 11월 리베이트 수수 행위자를 동시 처벌하는 쌍벌제 시행에도 리베이트 행태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담수사반의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의·약사가 2천명을 웃돈 것을 보면 의약계가 정부의 리베이트 척결 의지를 비웃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 보건의약계는 며칠 전
12월 동짓날이 가까워지면 누구나 팥죽을 생각하며 군침을 흘린다. 요즘도 동짓날 팥죽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에게 동지팥죽은 전통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왜 동짓날 팥죽을 먹는 걸까? ‘동지는 병일이라 일양(一 陽)이 生하도다. 시식으로 팥죽 쑤어 이웃과 즐기리라.’ 농가월령가 11월령에 나오는 귀절로 동지는 24절 중 하나로 대설과 소한사이에 위치한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의 길이가 가장 짧아 서울에서는 9시간30여분에 불과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해 낮의 길이가 길어짐으로 과학적으로 보면 동지를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조상들은 동지를 ‘작은설’이라 해 크게 축하하고 이날 새해 달력도 주고받고 했다. 동지는 주로 음력 11월 안에 들게 되는데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드면 ‘노동지’라 했다. 애동지때 팥죽을 쑤어 먹으면 아이들에게 나쁘다 해 11월 중순 이후에 든 동지에만 팥죽을 쑤고 자기 나이 수 만큼 새알심을 넣어서 먹으면 한 살을 더 먹게 된다고 생각했다. 고려·조선 초기에 동짓날은 어려운 백성들이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겼으며
▲유현철 수원남부경찰서장 신임 인사차.
연말연시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교회가 있어 우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그 중심이며 성남시 관내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에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성남연합회소속 목회자와 직분자 등은 최근 수정구청 및 중원구청 등에 쌀 10kg들이 120포, 라면 80박스를 불우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교회측의 성품 전달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창시자의 성탄 94주년을 기념해 가진 것이다. 교회 관계자는 “인류 구원위해 희생한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들이 하나님 사랑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가졌고 지속사업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이와함께 재해복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도 적극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상 수정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특히 연말 때면 이들을 위한 복지대책 강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일조해준 교회측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전세계 150여국에 1천900여개의 교회를 지니고 있으며,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정기남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출판기념회=27일(화) 오후 4시30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소재 가천대 컨벤션센터, 행사제목 ‘신경민 박영선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주제 ‘사람을 이야기하다’, 정동영 민주당 전 대표 등 중앙 정치인 다수 참석, 연락처 ☎031-731-5928. ▲성남예총 시 예술인 시상식=28일(수)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극장, 이재명 시장·장대훈 시의장 등 참석, 식전공연 남보원, 김국환, 조항조, 한서경 등 출연, 대상·공로상 등 각급 상 수여, 연락처 ☎031-753-1020.
남양주시가 최근 조류이상번식으로 발생한 수돗물 냄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150억원을 투자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인 DAF(용존공기부상분리)정수공법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화도정수장은 지난 11월부터 발생한 수도권 수돗물 냄새와 관련, 분말활성탄 주입, 입상활성탄, 중염소 처리 등 공정을 변경해 냄새유발물질 제거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조류의 부유성이 강한 특성으로 인해 기존정수 처리공정인 혼화 응집 침전 여과공정만 으로는 침전에 의한 조류제거율이 저조했다. 시는 이에 경기도 상하수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점검을 하고 학계에서 장기간 연구하고 선진국 등에서 사용중인 최신 정수공법 인 DAF(용존공기부상분리)정수공법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시가 도입하기로 한 DAF(용존공기부상분리)정수공법은 일반정수처리공정 으로는 제거 되지 않는 고농도의 조류는 물론, 맛?냄새 및 미량 휘발성 유기 오염물질을 빠른 시간 내에 휘산 시키는 방법으로 먹는물을 3분간 끊이지 않고도 냄새를 제거시킬 수 있는 첨단정수기술이다. 시 관계자는 “고도정수처리공정을 도입 할 경우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 문제 등 다양한 외부변수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이장 15명 가운데 12명이 집단 사표를 내는등 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마을 지원금을 놓고 포천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포천시는 25일 창수면 이장 12명이 화력발전소 특별지원금 전체를 창수면을 위해 써야 한다며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집단 사표를 제출한 이장들은 “지식경제부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특별지원금을 시가 임의로 나눠 다른 사업에 사용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발전소 건립지까지 LNG 관로를 묻어야 해서 피해지역은 창수면 뿐만 아니라 포천시 전체로 봐야 한다”며 “특별지원금 180억원 가운데 50%를 화력발전소 반경 5㎞이내 마을에 사용하고 나머지 90억원을 다른 정책사업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포천파워㈜는 창수면 추동리 일대 24만2천854㎡에 민자 1조4천억원을 들여 복합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2014년 완공과 함께 725㎽급 발전 설비 2기(총 1천450㎽)를 갖춰 연간 95억㎾/h의 전력을 수도권 지역에 공급한다.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차량 9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등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오후 4시 5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두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며 차 안에 있던 3명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고, 지난 23일 오후 7시경 양평군 6번 국도에서 제설작업중이던 의정부국도유지관리소 소속 이모(55)씨가 술에 취한 박모(52)씨의 차량에 치여 숨지는등 각지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혹한 속 화재도 연이어 발생했다. 25일 오전 1시1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모텔에 불이 나 투숙객 박모(45)씨와 성모(39ㆍ여)씨가 숨졌다. 박씨와 같은 층에 투숙한 김모(30)씨 등 2명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며 켜놨던 촛불이 소파로 옮겨 붙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24일 오전 11시 포천시 이동면 조모(53)씨의 집과 오후 2시25분 포천시 일동면 김모(55)씨 집에 각각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보다 앞선 23일 오후 11시30분경 남양주시 퇴계원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동과 차량 7대 등을 태워 9천여
4억 달러를 투자해 디바이에서 중국 시장을 설립한다. 중국 최고의 양항으로 유명항 저장성 소재한 닝버 무역기업이 디바이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닝버 무역기업은 디바이그룹과 함께 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한 해외 시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닝버기업은 6억3천만 달러를 투자해 해외 지사 설립 및 무역 시장 개척을 꾀한 바 있다. 닝버 무역기업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외에서 중국 상품 시장을 설립해 3천만 달러의 상품을 수출했다”며 “중국 무역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