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많은 회식과 술자리로 인해 한 해 동안 고생했던 간(肝)에게는 12월 달이 더 큰 부담이 되는 시간이다. 이렇게 술로 인한 간질환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고 또 이에 대한 캠페인이나 매체를 통한 교육도 비교적 잘 이뤄지는 편이다. 이에 반해 술을 잘 마시지 않고 고기도 많이 안 먹는데 지방간질환이 있다면 의아해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간질환은 간 내 지방이 5%이상 축적된 경우를 말하며 보통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으로 나뉘게 된다. 최근 국내 한 병원의 보고에 의하면 20년간 지방간질환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1990년대 10%대에서 2009년 32%로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2003년 14.3%에서 2009년 24%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향후 우리나라도 서구와 같이 비만인구의 증가와 대사상 증후군 환자들의 꾸준한 증가경향을 고려해 볼 때 이와 연관된 지방간질환의 증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종훈 한나라당 수원영통구 예비후보자 인사차
▲이민근(안산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20일 오후 3시30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장례식장 4층 특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31-419-4400, 011-336-6143. ▲김주호(수원시 기획예산과장)씨 부친상, 이태순(수원시 권선2동장)씨 시부상=21일 오전 5시, 강원도 원주기독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33-741-1990, 010-3169-9020.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강승호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 김귀영 ▲수도권교통본부 파견 유한욱 <과천시> ▲주민생활지원실장 김기곤 ▲총무과장 조동순 ▲문화체육과장 김남일 ▲사회복지과장 황천수 ▲중앙동장 직대 이종현 <남양주시> ◇서기관(4급) ▲도시국장 이광복 ▲총무과 대기 박덕선 ◇사무관(5급) ▲양정동장 이윤모 ▲보건사업과장 이용우 ▲별내동 준비단장 최영국 ▲풍양출장소 총무과장 장득용 ▲오남읍장 김용환 ▲별내지구입주지원단장 강준원 ▲별내면장 홍명산 ▲도로정비과장 박종선 ▲풍양출장소 도시과장 김기형 ▲건축과장 이상문 ▲풍양출장소 민원과장 직무대리 이군희 ▲금곡동장 직무대리 권영익
인천의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영아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4시경 인천시 제물포역 2층 여자 화장실에 영아(여)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 미화원 A씨(57·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영아의 탯줄이 남아 있었던 점으로 미뤄 숨진지 1~2일 정도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해 조사중이다.
아주대가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시 직무적성검사 모의시험 성적을 수강신청의 필수조건으로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이 ‘학문의 전당인 대학을 취업자 양성소로 전락시킨 학교측의 지나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주대 전자공학부는 지난주 해당 학부 3·4학년 학생 400여명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학부측이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삼성, LG, SK, STX, CJ, 현대차 등 대기업과 공기업의 모의 직무적성검사 성적을 내지 않은 3·4학년 학생은 내년 1학기부터 전공과목에 대한 수강신청을 할 수 없다. 또 졸업을 위해 주당 4시간씩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전공실험’ 참가도 금지된다. 학부측은 이를 위해 3만원선인 모의 직무적성검사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 2월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 준비방법 등 적성검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A군은 “취업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강압적인 취업위주 교육에 회의가 든다”며 “일방적인 학교의 결정은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 B군도 “취업이 아니라 연구 등 다른 목표를 갖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은 어쩌란 말이냐”면서 “학
32개 탈북·북한인권단체로 구성된 ‘독재자 김정일 조문반대 탈북단체 비상대책회의’는 21일 오후 3시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김정일 사망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대 북한 주민호소문을 발표한뒤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보낼 계획이다. 호소문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철권 통치기간 주민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고 정치범 수용소만 늘었다’ ‘주민을 굶주림에 몰아넣은 김 위원장은 민족 반역자’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형 풍선에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도 함께 매달아 보낼 예정이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19일 탈북단체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대책회의를 구성, 북한주민 호소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진용 가평군수가 20일 뇌물수수죄로 법정구속됐다. 이 군수는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나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될 경우 전임 양재수 군수에 이어 연속으로 비리로 물러나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기획부동산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로 기소된 이진용 가평군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군수에게 금품을 줬다는 공여자의 진술이 합리적 의심이 들지않을 만큼 신빙성이 있다”면서 “거액의 금품을 받아 직무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음에도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고, 군정을 계속 담당하게 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월17일 구속됐다가 6월30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이날 구속으로 6개월만에 또 다시 직무가 정지됐고, 배수용 부군수가 군수 직무를 대행한다. 군민들은 이 군수가 보석으로 풀려난지 6개월 만에 다시 구속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군수는 지난 2007년 4월 재선거에서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무소속 출마해 당선된뒤 재선에 성공해, ‘에코피아 가평’을 내세워 군정을 이끌어 왔다. 이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지난 17일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인연’이 깊다. ‘2세 정치인’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지난 2002년 서로 만나 남북 현안을 논의한 경험이 있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2007년 펴낸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에서 김 국방위원장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다. 지난 2002년 당시 한국미래연합 창당 준비를 하던 박 비대위원장은 자신이 이사로 재임하던 유럽·코리아 재단으로부터 3박4일 일정의 방북 제의를 받았다. 그 해 5월10일 인천공항을 출발,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박 비대위원장은 다음날 김 국방위원장이 예정없이 내준 특별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내려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박 비대위원장이 머물렀던 백화원 영빈관의 방은 2000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머문 곳이다. 박 비대위원장과 김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은 5월13일 이뤄졌다. 김 국방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관내 별도의 회의실에서 속기사 1명만 배석한 가운데 한시간 가량 단독회담을 가졌다. 박 비대위원장은 저서에서 김 국방위원장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인사말을 주고받은 지 얼마 지나지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에 대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을 발표하면서 오는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일체의 가무, 유희, 오락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특히 외국의 조문대표단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자세한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다. 북한은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도 해외조문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전례를 감안한 조치로 보인다.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에도 외국조문단을 굳이 받지 않기로 한 것은 복잡한 내부사정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가장 큰 이유는 외국 조문단에 대한 의전 부담으로 보인다. 북한 체제에 흠이 되는 것을 외부에 노출하기 싫어하는 북한 지도부의 특성상 ‘국부(國父)’의 장례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형국에서 외국 조문단의 의전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다는 얘기다. 미비한 준비 속에서 자칫 폐쇄적인 북한 내부의 취약성도 함께 공개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고민거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