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벼는 익을수록 숙일 줄 안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요즘 오산시의 일부 시의원들을 보면 마치 공무원들을 자기 발밑에 놓고 심부름 시키듯 행정을 굴림 하려는 돌출행동들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시 일부 공무원들과 간부들이 의원들의 도가 지나친 행동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산시의 모 과장은 시시때때로 걸려오는 시의원들의 전화에 업무를 못 볼 정도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내용을 정확히 인 지 못 하면 “과장이나 되어서 그런 내용도 모르고 있느냐” “그 자리에 왜 앉아 있느냐” 등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지역 시의원에 출마하면서 지역에서부터 공천 받으려 갖은 딸랭이 행동을 하다 이제는 선량한 공무원들을 자기 자신의 하인을 부리듯 무시하고 무조건식의 답을 요구하는 행동들이 나오면서 초심을 잃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작 본인이 한 언행과 행동은 망각하고 무슨 일이 터지면 누구의 잘못이냐 간부나 돼서 그것도 모르고 있느냐 등 전화로 공무원들을 괴롭히는 처사는 실로 안타갑다. 남의 탓하기 전에 내 손등에 묻은 흙부터 제거하고 남을 탓하는 방범이 최
문명의 눈부신 발전으로 실시간 네트워크가 지구촌을 하나로 연결하면서 네트워크 활용역량이 조직은 물론 개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시대이다. 이에 따라 현대사회는 IQ(지능지수)나 EQ(감성지수) 못지 않게 NQ(공존지수)가 더 중요시되고 있다. NQ(Network Quotient)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즉 상호소통을 통한 자원 활용능력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사회봉사활동 등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추세(Trend)에 부응해 지난 2004년 12월 대한적십자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1개 단체를 정회원으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을 출범시켰다. 이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재난자원봉사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재난현장의 신속한 정보 수집으로 정확한 수요예측, 단체간 역할분담, 상호지원 등을 통해 단체를 활동역량을 극대화하여 피해 국민, 지자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1천152만명에 달하는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의 이런 자발적인 현장 활동은 재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민족고유의 아름다운 상부상조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 회원들은
우선 장년의 경찰이 있기까지 희생한 경찰관과 부상경찰관을 위해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또한 경찰의 업무와 질서 확립 현장근무에서 다치거나 부상당한 전·의경 가족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경찰의 역사는 1948년 정부수립과 동시에 10월 21일 미군정으로부터 경찰 운영권을 이양 받은 날을 기념해 1973년부터 이 날을 ‘국립경찰 창립일’로 기념해 해마다 다양한 기념행사를 해 왔다. 그동안 민주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국민과 경찰의 협조 분위기를 조성해 사회 기강확립과 사회질서유지를 다짐함과 동시에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기념일로 제정해 왔다. 이제는 장년이 된 경찰인 만큼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선진 경찰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 경찰은 지난 해방 이후 어수선한 정국의 치안확보와 사회안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으며, 조직이 늘어나 지금은 방대한 조직에 경찰의 인원만도 20만에 달하고 가족만도 수십만에 이르고 있다고 본다. 그러기에 경찰 조직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경찰은 항상 국민의 안전과 치안, 사회질서를 확보해야 하며 국민을 우선 생각하는 경찰의 모습이여야 하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의미로,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일컫는 말이다.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현대판 맹모들은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요즘에는 맹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영어맘이 뜨고 있다. 영어맘은 아이들과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영어로 대화하는 부모를 일컫는 말이다. 영어맘에는 생활영어가 자연스럽게 가능한 부모부터 인터넷 카페나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녀와 영어로 대화하는 부모들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영어노출 기회를 확대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리라는 강한 믿음이 깔려있다. 그만큼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부모의 열의는 대단하다.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유아기 영어교육 실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유아들이 영어교육을 처음 접한 나이는 평균 3.7살로 집계됐고, 취학 전까지 영어교육을 받지 않은 유아는 7.3%에 불과했다. 영어교육을 시키는 이유로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관심을 갖고 친숙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영어맘 등장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영유아 영어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 잡은 듯하다. 조기영어교육
지난 21일 수원시에서는 작지만 뜻 깊은 두개의 축제가 열렸다. 같은 날 다른 큰 행사도 많았지만 이 두 가지 행사를 소개하는 것은 마을 축제의 전형이 될만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비록 수 천 만원 수 억 원이 투입되는 축제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그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미고 주인공이 되는 축제였다. 먼저 이날 오후 5시부터 22시까지 정자공원에서 정자3동 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가 준비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제1회 정자마을 달빛축제’는 이웃간의 소통과 화합이 돋보였다. 이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으로서 이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했다는 평가다. 달빛축제는 정자동 지역의 얕은 언덕인 망월(望月)재라는 지명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역민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달을 보고 절을 하면서 1년의 소원을 빌었다. 이 축제가 더욱 소중했던 것은 기존축제에서 보여 왔던 외부 전문공연팀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대학생,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배운 이곳 지역주민들이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형 축제’로서 마을만들기의 모범사례다. 또 이날 오후 4시 못골종합시장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대강이 국민 앞에 성큼 다가왔다. 4대강 대표 4개보가 일반에 공개돼 국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주말에도 주민들이 이곳에 몰려 가을을 만끽했다. 보에 나온 주민들은 한결같이 강바람을 맞으며 강위를 걷는 맛이 일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여주 남한강 이포보를 찾은 관람객들은 보 상단의 공도교를 거닐며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길이 744m의 공도교는 자전거와 사람이 오갈 수 있고 그 아래에 고정보 1개와 가동보(움직이는 수문) 6개가 있다. 보를 거니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22일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와 함께 개방된 이포보는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누리꾼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강 16개보 호감도 조사에서 최고 명품보로 뽑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의 발전이 지역발전으로 연계되고, 강 따라 민심도 좋아지는 게 저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표적 공약사항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2년간 공사를 거쳐 결실을 보고 있는데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4대강을 ‘생명의 강, 행복을 주는 강, 안전의 강’이라고 지칭했다. 보
안양시가 ‘2011 시민등산대회’를 수리산을 무대로 개최한다. 이번 등산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신성고 운동장(안양6동)에 모여 출발한다. 코스는 신성고 운동장을 떠나 맨발로 걷는 길, 석탑, 제 1·2·3 전망대, 장수옹달샘 등을 거쳐 제2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7km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고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등산동호인들을 비롯해 일반시민 누구나 시간에 맞춰 신성고 운동장에 집결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음료와 간식 등은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절정에 달한 명산 수리산의 단풍을 만끽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 이웃간 화합도 다질 수 있는 등산대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4-H연합회는 최근 일죽면 화곡리에 있는 공동학습포 5천950㎡에 심었던 벼(3천400㎏)를 수확했다. 지난 5월 21일 4-H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심은 벼는 그동안 영농회원들의 정성으로 알차게 영글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좋은 토양조건에서 5천950㎡ 가득히 노랗게 익은 벼를 수확했다. 매년 시 4-H연합회는 벼 재배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데 사용해오고 있으며, 올 해에도 수확한 벼를 연말에 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공동으로 주위의 불우이웃과 학생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벼수확에 참여한 4-H연합회 선·후배 영농회원은 공동학습포 활동을 통해 돈독한 정을 나누고 일하면서 흘리는 구슬땀 속에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벼 수확 뿐만아니라 논 주변 쓰레기와 고철 등을 주워 자연정화 활동도 펼쳐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동욱 시 4-H연합회회장은 “함께 땀 흘리고 가꾸는 시간을 통해 회원들간 더욱 화합할 수 있었고, 수익금을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4-H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
▲유해용(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국장)·이정옥씨의 장남 두형군과 김유곤·윤영자씨의 차녀 미희양=10월29일(토)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엘리제웨딩홀 갤러리아홀 ☎031-221-3434.
▲분당서울대병원 무료건강 강좌= 25일(화) 오후 3시 병원 대강당, 주제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과 치료, 강사 이재서 이비인후과 교수, 장윤석 알레르기 내과 교수, 연락처 ☎031-787-1129. ▲민주당 성남수정지역위원회 김진표 원내대표 초청 강연회= 28일(금) 오후 7시 수정구청 강당, 당원 대상 내년 총선 및 대선 역할, 무상급식 등 서민 부담완화 보편적 복지 설명, 연락처 ☎010-6744-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