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임진각역에서 열린 마라톤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지난 8일 고양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 100미터 결승에서 여호수아(인천)가 라이벌 김국영을 제치고 우승, 주먹을 치켜들고 포효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0일 오전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10월중 정기조례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공단 이상희 교수를 초청하여 긴급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랑병원 정신과 이승희 교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PTSD)의 예방과 극복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PTSD)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거나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 현장 활동 중 겪는 죽음의 위협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로 불면, 과민반응 등의 증세를 수반하며 심할 경우 사회적 복귀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윤용해기자 youn@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조춘구 사장의 수도권매립지영구화 발언에 대한 인천시 서구지역주민을 비롯한 제야정당의 반발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서구의회 의원과 구청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수도권매립지 악취문제와 관련, 공사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지역위원회는 10일 공사에서 ‘조춘구사장 출근저지 및 퇴출투쟁’을 전격적으로 벌였다. 10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공사를 방문, 매립지 악취문제의 원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불법으로 설치하고 있는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공사에 대한 구청의 시정촉구에도 아랑곳 없이 진행하고 있는 저의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서구의회는 당초 협정서 내용대로 오는 2016년까지 매립을 완료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사항이며, 오는 2015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돼있는 수림대 설치 및 슬러지 이송차량 및 처리시설의 밀폐추진, 복합적인 악취문제 근절을 위한 최대한의 재투자 등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0일 오전 민주당 서구강화군(갑) 지역위원회는 공사에서 ‘조춘구사장 출근저지 및 퇴출투쟁’을 전격적으로 벌이고 “지난 5일 인천대에서 열린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지난 방송에서 계백을 죽이고자 했지만 차마 칼을 휘두르지 못하고 물러났어요. 그것을 볼 때 아마도 조만간 계백을 돕는 멋진 한방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 현성(본명 김현성)은 이렇게 말하며 앞날을 기대했다. 지난 8월 MBC TV 월화극 ‘계백’에 살수(殺手) 문근 역으로 합류한 그는 데뷔 후 줄곧 보여줬던 부드럽고 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살기 등등한 모습으로의 변신에 도전했다. 문근은 계백의 의붓형으로 어린 시절 위제단(백제 귀족들의 비밀 무사집단)에게 어머니를 잃은 후 복수심에 불타 냉혹한 살수로 자라났다. 그는 위제단이 어머니를 해한 것이 의붓아버지 무진(차인표 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무진과 그의 아들인 계백(이서진)을 향해서도 악감정을 품었다. 하지만 한때 가족이었던 정이 결정적인 순간에 발목을 잡는다. “대학 때는 날카롭고 강한 역도 해봤는데 막상 데뷔하고 나서는 착한 역만 해서 좀 답답했어요. 이번에도 처음에는 제가 살수 역을 맡게 될지 몰랐어요. 감독님을 만났는데 ‘이미지에 맞는 역을 주겠다’는 말만 듣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역할을 받아보니 문근 역이라 깜짝 놀랐죠. 당황하기도 했지만 재미있겠다 싶었고 잘해내고 싶었어요.” 그렇게 드라마에
1950년 미국의 사업가인 프랭크 맥나마라는 뉴욕 맨하튼의 유명 음식점을 찾았다가 낭패를 경험했다. 결제를 위해 지갑을 찾았으나 사무실에 두고 온 것이었다. 이같은 낭패를 겪은 맥나마라는 재차 음식점을 방문해 자신이 손수 제작한 ‘다이너스클럽’이라는 카드판을 내밀고 외상을 제안했다. 맥나마라는 “이 음식점에서 식사 후 여기에 사인을 하고 추후 한꺼번에 음식값을 내겠다”고 제안했으며 음식점은 신용이 확실한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맥나마라는 한 발 나아가 자신의 친구와 가까운 친척들에게 이 카드를 나눠주고 똑같은 방법의 결제를 가능케 했고 가맹 음식점도 점차 늘려갔다. 이것이 크리디트 카드(Credit Card) 혹은 플라스틱 머니(Plastic Money)라고 불리우는 신용카드의 시작이다. 신용카드가 태어난 지 60년이 지난 현재, 신용카드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재화의 결제수단으로 절대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직장인 가운데는 간편한 신용카드만 휴대한 채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또 신용카드 하나면 모든 것이 통하는 경제구조가 자리잡았다. 특히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후불로 지불할 수 있다는 편리성으로 각광받는 신용카드는 그로 인한 신용불량자 양산이라
가로수가 물든 거리로 코트를 입고 나섰더니 “선생님 추우십니까” 젊은 시인이 내게 묻는다 코트는 꼭 추워서만 입는 옷이 아니라 했다. 세월이 지향 없이 흘러가는 강물이라면 가을은 그 강물 위에 속절없이 실려가는 배 봄바람 가을 비 한 자락 걸쳐입고 나왔다 했다. 시인소개 : 1919년 경북 금릉군 봉산면 출생. 1960년 신춘문예 등단. 1965년 한국시조시인협회 부회장. 1992년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1996년 온겨레시조짓기추진회 회장. 문화공보부 문예창작기금 한국문학상(1974), 가람문학상(1979), 만해시문학상(1999), 유심특별상(2007),시조집 <채춘보>, <묵로도>, <실일의 명>, <난보다 푸른돌>, <시암의 봄> 등 다수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상기상과 이에 따른 막대한 피해 소식을 빈번히 접하고 있다. 올해 미국은 토네이도, 홍수, 가뭄, 폭염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지난 8월 허리케인 ‘아이린’은 미국 동부를 강타해 40여 명의 인명피해와 100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웃 동네 일본에서는 폭염으로 고생하다가 태풍 ‘탈라스’로 막대한 피해와 사상자를 냈으며, 나라현에 일주일 동안 2천㎜가 넘는 비가 내려 일본 관측사상 최대값을 갱신했다. 또 세계기상기구는 최근의 이상기후가 더 이상 ‘이상(異常)’이 아니며, ‘일상(日常)’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더욱 심해졌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올여름 장마 종료 이후 또 다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서울의 경우 7월에 평년의 3배 이상인 1천311㎜ 비가 내렸고, 6~7월의 강수량이 연강수량보다 더 많았다. 최근 10년 강수량은 과거 30년 평균에 비해 97.4㎜가 증가했는데 대부분이 여름철 강수량의 증가 때문이다. 특히 1990년대 중반 이후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2000년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지난해 이맘때 동두천의 소요산을 비롯한 6산을 종주 한 적이 있다. 산행을 하면서 주고받는 인사는 서로를 기분 좋게 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등산로에서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좁은 등산로에서는 서로 양보하며 먼저 지나가기를 기다려 주는 배려 후 들려오는 인사 ‘고맙습니다’ 가 메아리쳐 온다.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 어진 사람이 산을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착한 사람들이 산에 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몇 일전 신문사 기자가 “동두천시청에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직원들의 친절한 모습과 웃음으로 인사를 잘해서 기분이 좋다”고 칭찬했다. 말을 듣는 순간 필자의 마음 속에도 행복이 뿌듯하게 느껴졌다. 친절이라는 것은 따뜻한 인사 한 마디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인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만남의 첫 걸음이며 마음가지의 표현이다. 즐겁고 명랑한 사회생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정중하고 자연스러워야한다. 얼굴의 표정은 밝게 하고 몸가짐은 단정히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 인사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4대 시중은행의 현직 여성지점장 300
요즈음 위내시경을 하면 과거에 비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내시경적 소견을 잠깐 소개하자면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인 위분문부 부위에 미란성 발적 소견을 관찰함으로써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런 염증이 더 진행될 경우 미란성 발적이 하부 식도 전체로 확장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이 될 경우 식도 협착이 와서 연하 곤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지어 식도암이 합병되기도 한다. 따라서 증상이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의 내시경적 소견이 심할 경우 반드시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할 만큼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는 목 부위 이물감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속쓰림, 신물이 가슴으로 올라오는 느낌, 타는 듯한 가슴 통증이나 구강까지 올라온 위산이 기도를 자극해 생기는 만성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면 이런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점을 함께 생각해 보자. 첫째, 술이나 담배,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멀리해야 한다. 술, 담배, 커피 등은 한결같이 하부식도 괄약근을 이완시키므로 위산의 식도 내로 역류를 용이하게
지난 8일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식이 양평군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 길은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한 이색 자전거 길로서 전국 최초로 개통된 것이다. ‘남한강 자전거 길’은 남한강변에 있던 중앙선이 복선화하면서 이용이 중단된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했다. 정부가 계획한 702㎞ 국토를 종주하는 자전거 길의 시발점이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내외, 김문수 경기도지사, 권재진 법무·맹형규 행안·권도엽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 개통식을 지켜봤을 정도로 자전거 길은 정부의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였다. 이 자전거 길이 개통됨으로써 서울시부터 팔당역까지만 연결됐던 기존의 자전거도로가 양평까지 이어지게 됐다. 관계자는 자전거 길이 개설됨으로써 남양주·양평의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 이 길은 보석 같이 아름다운 길이다. 양평까지 가는 도중에 팔당호와 다산유적지, 두물머리 등 남한강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강을 곁에 두고 달리는 자전거 길의 풍치는 일품이다. 간이역사, 북한강 철교 등 추억과 낭만이 깃든 명소들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