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하이 통계국이 발표한 ‘5월 상하이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상하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3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품목별로는 22개월 연속 상승한 식품부분이 전년 동월 대비 10.3%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식품부분의 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는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국제 식품가격의 인상으로 분석됐다. 또한 봄철 가뭄과 이어 터진 남부지역 홍수 등의 자연재해도 식품가격 인상의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력자원부와 사회보장부는 향후 5년간 최저임금을 해마다 13% 이상 올릴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5년 뒤 중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임금을 해당 지역 종업원 평균 임금의 40% 이상 수준으로 올릴 방안이다. 또한 현재의 임금 지급 구조를 개선해 불합리한 급여 차이를 줄이고, 특히 농민과 노동자의 임금 지급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중국 13개 지역 최저임금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0.6% 증가한것으로 집계됐으며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베이징으로 시간당 13위안(약2천145원)이었다.
1.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쌤앤파커스) 2. 문재인의 운명(문재인·가교출판) 3.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여백미디어) 4. 원피스. 62 (EIICHIRO ODA·대원씨아이㈜) 5.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라이더·위즈덤하우스) 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7. 아이의 자존감(정지은·지식채널) 8.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9. 심야식당. 7(ABE YARO·미우) 10. 해커스 토익 보카 (DAVID CHO·해커스어학연구소) /자료제공=교보문고
유쾌한 420자 인문학 최준영 글|이룸나무|264쪽|1만4천원. 이 책은 페이스북의 인기 칼럼니스트 최준영 교수가 매일 쓴 420자 칼럼 중에서 엄선한 90꼭지와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작가론, 세상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여러 부조리, 정감 넘치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인문적 분석을 한 노트 칼럼 37꼭지를 소통, 관계, 관용 등의 3개 장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사회지도층의 비도덕성, 세상의 부조리와 모순 등에 대해 그가 써내려간 칼럼들은 촌철살인의 언어와 허를 찌르는 통쾌함, 세상에 대한 유쾌한 난타, 복잡한 인간사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들이 교직돼 있다. 세상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스펙트럼, 입체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접어들면서 매일 수도 없이 글을 써야 하는 네티즌들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정확하고, 맛깔스럽게 전할 수 있는 짧은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법가, 절대권력의 기술 정위안 푸 글|돌베개|224쪽|1만2천원. 이 책은 법가(法家) 사상을 소개하고 법가가 중국사에 끼친 영향을 쉽게 풀어 쓴 교양서이다. 유가나 도가만큼은 알려지지 않은 중국의 고대 학파 ‘법가’가 어떠한
돌이켜보면 어려서부터 늘 ‘복도에서 뛰어다니면 안 된다. 식사할 때 큰 소리로 말하면 안 된다. 거리에 침 뱉으면 안 된다, 학교에 지각하면 안 된다.’등등 이것저것 하지마라는 부정적인 지시어에 익숙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일상에서 듣게 되는 부정적인 말들이 우리들의 사고를 닫힌 마음으로 몰고 갔다는 생각에 이르자 갑자기 그런 환경에서 자라게 한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된다’가 아닌 ‘안 된다’는 습관적인 말이 결국 그 단순한 잠금장치를 열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아닌 못 가게 막아놓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하다니. 이처럼 생각이 닫혀 있다는 건 늘 암울한 결론을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내 것이 되었고 또 다른 나를 만들고 있는 잘못된 습관을 엉뚱한 곳에서 깨닫게 되다니. 쑥스럽고 멋쩍은 마음에 올려다 본 하늘은 금방이라도 파란 물감을 쏟아놓을 듯 촉촉이 젖어 있다. 언제나 인간의 스승이었던 자연의 미소를 가득 머금은 막힘이 없이 쭉쭉 뻗어 오른 잎 푸른 나무들과 한참을 더 걷다보니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았다. 해발 2973m의 쉘튼호른을 오르는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호젓한 농가를 등지고 그림처럼 노니는 젖소
경기 불황 대비책에 나설 때가 바로 지금이다. 국내 내수경기가 어려울 정도가 아닌 바닥이라는 점을 중시해야 한다. 정부와 국민 모두 경제 살리기에 전력해야 하며, 수출은 호조 내수의 바닥은 빨간 신호등이다. 내수경기가 몇 년째 바닥을 치고 있어 서민들의 생계마저 걱정이며, 젊은이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우리사회의 중산층이 줄어들고 있어 내수경기 부양이 시급한 과제라고 본다. 세계 경제 불황이 다가오고 있어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라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가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 할 때이며, 남을 쳐다 보기에 앞서 내가먼저 갈 때라고 본다. 작금의 현실도 중요하지만 다가올 미래의 대책과 대비도 그 무엇보다 중용하다고 본다. 정부와 국민들은 갈등과 반목을 씻고 대화 타협 그리고 화합으로 뭉치고 나가야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만 높은 국제적 경제 한파와 파고를 넘을 수 있으며 선진국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 기회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못 넘긴다고 하면 국가의 장래는 물론 국민의 미래도 보장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고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성남시의 미금역 설치 요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신분당선 역사 유치전이 다른 곳에서도 재연되고 있다. 이번엔 신분당선 연장선인 수원시 구운동 지역 주민들이 역사유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전철 2단계 구간(광교~호매실 11.1km)은 오는 2014년 착공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인데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강남역∼정자역· 18.5km)과 연결된다. 완전 개통될 경우 교통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가장 큰 논란은 성남시 측에서 미금역을 신분당선 연장 공사시 추가 환승역으로 설치해달라고 요구한 것이었다. 이유는 인근 용인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금역 주변의 잦은 정체와 지역 교통난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수원시 측은 신분당선의 운행 속도 저하를 우려, 미금역에 환승역을 설치하는 것은 광역 철도의 본래 취지의 어긋난다며 반대하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은 신분당선 연장구간 사업비의 33%인 4천519억원을 부담하는데 성남에 역이 추가로 설치될 경우 운행속도가 떨어져 피해를 입게 된다며 미금정차역에 반대하고 있다. 양측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때에 이번엔 수원시 서
지난 6월 말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용인시청 여자핸드볼 팀이 일단 기사회생했다는 소식이다.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심의위원회가 1일 회의를 열고 시청 소속 핸드볼 팀을 올해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이나마 연장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는 팀의 해체설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선수와 감독의 단합된 저력이 빚어낸 결과다. 비록 올해 말까지라는 단서가 붙어있지만 그들이 그동안 보여준 감동드라마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보다 확실한 미래의 보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실 전날까지만 해도 지난해 11월 재정난으로 해체방침이 결정되고 시한부로 운영된 용인시청 여자핸드볼 팀의 생명이 끝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연습에 임하는 선수들에게서 활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해체 위기 속에서도 지난 4월 개막해 지난달 24일 정규리그가 끝난 2011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용인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선수들의 투지 있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정규리그서 8승 1무 3패로 2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 했다. 7개 팀 가운데 2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의 결정을 은근히 기대했던 것도 사실이다. 용인시의 이 같은
◆ 공연 △시네 클래식 페스티벌 ‘마에스트로 6’(7.5~20)=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스포츠 퍼포먼스 ‘하이킥’(7.7~9)=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031-540-6213~4) △남양주필하모닉 ‘한 여름밤의 꿈’(7.9)=남양주 와부체육문화센터 대강당(010-3847-7707) △연극 ‘랑랑별 때때롱’(7.9~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염쟁이유씨(7.9)=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타악 퍼포먼스 ‘월드비트 비나리’(7.9)=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아주 특별한 그림여행(~7.10)=부천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국악뮤지컬‘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7.7)=유쾌한 한국화, 즐거운 조각전(032-500-2000) △수원미술관 제1전시실(7.12~18)=화가 신현옥의 ‘현유도(琅流道)’전(031-243-3647) △안양 롯데갤러리(~7.14)=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옛 한국풍경전(031-463-2715) △3세대문화사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