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정치권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따라 일산서구와 백석2동의 새 청사 건립을 무기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지침이 확정될 때까지 내년 초 착공 예정인 일산서구와 백석2동의 새 청사 건립을 유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일반 구(區)와 동(洞)의 통폐합이 논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건립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500억원을 들여 일산서구 대화동 2321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 4만1천781㎡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7천891㎡ 규모의 일산서구청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하고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었다. 또 같은 시기에 30억원을 들여 일산동구 백석2동 1339 일대 74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2천202㎡)의 백석2동사무소를 신축할 방침이었다. 한편 일산서구청과 백석2동사무소는 상가건물을 임차해 현재 임시 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분가 남의 집에서 행정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불가피하게 됐다.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독서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두뇌를 깨우고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주는『책 읽어주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일부터 실시한다. 도서관 측은 이번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시간대별 요일별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게 특징이라고 23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재미교포인 Michael & Candy 부부의 ‘English story telling’시간으로 영어 본토 발음으로 재미있는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며 어릴 때부터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는 ‘꿈 샘 할아버지가 함께하는 옛이야기 한마당’ 시간으로 상담전문가인 신동혁씨가 손자에게 이야기 들려주던 실력으로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는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도서관 사서직원들이 선정한 우수한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는 시간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매주 원하는 시간에 골라 들을 수 있어 마두도서관 이야기방이 책 읽는 소리로 떠들썩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순수 자원봉사자와 도서관 사서직
“소중한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고파” 고양시청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이 지난 1999년부터 10년째 미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 및 문화재, 민속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정 위원은 올해도 강의를 지난 20일, 서울 미국대사관 외교 연수원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미국대사관 신임외교관인 토마스 언더우드씨를 포함해 20여명의 외교관이 참가했다. 강의는 처음 우리나라의 주요역사, 한국의 주요 문화유산, 한국의 민속과 풍습에 대한 강의에 이어 교육생과 정 위원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자유스러운 대화시간에는 정위원이 준비한 한국의 김장 배추와 보쌈, 수정과, 고사떡, 막걸리로 등을 소재로 한 강의 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정 의위원의 강의를 들은 테일러 칼슨 씨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교육에서 들은 북한산과 해인사를 꼭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정동일 위원은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국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역사, 그리고 북한산과 고양시를 알리고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rdqu
고양시 일산동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특히 올해 노래연습장업을 신규·변경등록한 대표자 46명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위반행위별 과태료 금액 ▲노래연습장 시설기준 ▲행정처분의 기준 ▲노래연습장관련 주요판례 ▲2008년도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현황 ▲행정처분 사전통지와 의견 제출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절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일산소방서 예방과는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일산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빈번히 일어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함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법령관련 교육에서 벗어나 노래연습장 업주에게 도움을 주고자 삼성생명 CS컨설던트 박혜선 강사를 초청해 고객감동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정경민 주민생활지원팀장은 “문화관광일류도시를 지향하는 일산동구를 위해 노래연습장업주 스스로 각종 불법행위를 자제해 쾌적한 놀이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고양시 덕양구는 쌀소득직불금을 수령한 관외 경작자를 중심으로 실경작 대상자 결정 심사회를 20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실경작 확인을 위해 관외 경작자 소유 197필지의 재배작목, 통장 및 인접농가 면담, 농자재 공동구입 및 벼수매 확인서, 영농기록 등을 확보하여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쌀 소득 등 보전직접지불금 수령자 및 신청자이며, 정구상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양·파주출장소, 한국농촌공사고양지사, 고양시농업경영인연합회, 덕양농산영농조합, 마을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덕양구 실경작 확인 심사위원회가 실경작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총 197필지를 심사해 74필지 실경작, 123필지 부적격자로 결정했으며 부적격자로 결정되면 결정내용을 부적격자에게 통보한 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이 없을 시에는 부적격자로 판정하고 이의신청자는 12월 2차 심사위원회에서 소명자료를 재심사하여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구는 최종 심사 후 실경작을 하지 않은 자는 기 지급된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회수 조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실경작자 확인에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일
고양시 환경경제국장에 정순하(53세)씨가 임명됐다. 정순하 환경경제국장은 1980년 공채로 화성군 장안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 기획담당, 에너지관리 담당, 예산담당, 평택개발지원 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2004년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 표창과 2007년 지방재정발전유공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국장은 특히 기획력과 창의력이 뛰어나며 맡은 바 업무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늘 민원현장을 손수 방문하여 챙기는 세심함을 갖춘 공직자로 인정받고 있다. 정순하 환경경제국장은 “시민들의 환경 분야에 대한 높아진 기대심리를 최대한 담아 환경경제국 전 직원이 하나된 모습으로 꽃과 호수,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환경친화형 녹색도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강현석 이사장과 쇼히둘 이슬람(Shahidul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21일 방글라데시 국가관 참가 협약을 맺고 내년 4월 26일을 ‘방글라데시의 날’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내셔널 데이(National Day)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내셔널 데이는 참가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꽃을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의 날’에는 화려하고 이색적인 꽃과 화훼작물 등이 전시되며 다양한 전통 민속공연, 음악 등이 선보이게 된다. 쇼히둘 이슬람(Shahidul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가관 참가를 통해서 한국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인의 향수를 달래고 한국과 방글라데시 양국의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예매권 판매는 1월 4일부터 꽃박람회 홈페이지 및 70여 지정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일 김안현 소장에 따르면 우선 임산부로 보건소에 등록을 하게 되면 임신초기 또는 임신말기에 임산부 건강진단(간기능, 항체(B형간염, 풍진)검사, 성병검사 등) 실시와 임산부 16주~18주에는 관내 산부인과(5개소)와 연계해 태아기형아검진 할인쿠폰을 발급하여 트리플검사를 지원해 주고,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까지 3개월 분량의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산부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건강교실을 1년에 상·하반기 2기로 편성해 분만 및 육아 모유수유, 산전·산후 체조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신 육아관련 책자를 무료 배부해 주는 등 출산 후에는 유축기를 무료로 1개월간 대여해 주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윤진영(29, 임신 7개월, 마두동)씨는 임신 20주부터 철분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건소를 찾게 되었다며 철분제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어
고양시 관내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인 장항습지 등에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가 도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강하구 장항습지는 지난 2006년 4월17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우점종인 큰기러기와 재두루미를 포함한 총 42종 2만4천여 마리의 철새가 관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철새가 대단위로 도래·서식하는 생태계 우수지역인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자 장항습지 농경지에 대하여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체결하고 철새들에게 먹이 및 휴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양시는 총 22.1ha의 농경지에 철새들의 서식 환경에 좋은 볏짚존치 등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부터는 환경단체와 군부대 등과 협조해 방학을 맞은 학생봉사자들과 함께 철새들에게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환경보호과는 앞으로도 습지보호 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한 농지 감소로 점점 먹이터를 잃어가고 있는 각종 겨울나기 철새들에게 훌륭한 먹이 터와 서식지를 제공하고 한강하구의 생물다양성 증가를 위해 심혈을 기율일 방침이다.
고양시는 다음달 11일부터 나흘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에서 열리는 ‘2008~2009 고양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관람석을 확충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는 20일부터 현재 2천525석인 빙상장 관람석의 빈 공간 등지에 등받이 의자 천100석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입장권이 매진돼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장 외부에 경기실황을 중계하는 대형 스크린과 간이 의자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고양시를 알리는 홍보사항들을 전달, 경기장을 찾는 외국인과 선수단, 언론 등에 배포하는 한편 대회 기간 경기장 내에서도 시정방침 등을 틈틈이 설명하는 등 ‘고양시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빙상연맹(ISU)이 주최하고 시니어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가 통합돼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시니어 부문 6개 시리즈 대회 상위 종목별 6위까지의 선수와 주니어 부문 8개 시리즈 대회 8위까지의 선수에게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