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 여성공무원이 몇 년씩 준비한 수험생들도 붙기 힘든 건축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양시 일산서구청 건축과에 근무 중인 윤용선씨(42·시설6급·사진)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오는 12월 최종합격자 발표가 남았다. “의욕 넘쳤던 처음 공직생활과 달리 나날이 변하는 건축 관련법과 복잡한 건축물의 설계도면 등을 접하면서 업무지식에 대한 갈증을 느꼈고 무엇보다 느슨해지려는 스스로에게 자극을 주고 싶었어요” 1991년 공직 첫 걸음을 시작한 윤씨는 민원이 많은 건축 관련 업무를 해오며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과 같은 실무지식의 필요성을 몸으로 느끼며 건축사 시험준비에 도전했다. 공무원으로서의 업무와 집에서는 두 자녀를 둔 주부로써 바쁜 일과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해 온 윤씨는 몇 차례의 낙방에 맘고생도 많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절차부심의 노력 끝에 이번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 윤씨는 “이번 합격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도 잊지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지역사회복지연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맺었다. 13일 전문노인복지서비스기관인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창덕)과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는 ‘지역사회복지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하고 우선 1단계로 복지관에 정기 건강강좌를 개설, 매월 1, 3주 월요일 낮 2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명지병원 의료진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키로 했다. 또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의 요청에 따라 월 1회 복지관에서 명지병원 의료진의 순회 진료를 실시하며 복지관 회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복지관 버스를 병원을 경유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명지병원은 이날 협약식 체결 후, 어르신들을 위한 여흥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날 복지관을 방문하는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고양시가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악취대책단’ 활동으로 농지 내 부적절한 시비행위로 인한 악취 민원이 69%나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도농복합지역이 있는 고양시는 해마다 영농활동시기에 무분별한 거름주기로 인해 아파트 및 주민밀집 거주 지역에서 악취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 골머리를 앓아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악취대책단’을 실무 담당자들로 편성, 악취 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퇴비를 뿌린 농지의 경작농민과 토지 소유주를 파악해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이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하며 설득한 결과 상습적인 미숙성퇴비의 시비행위가 급감,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악취 민원이 전년 대비 69%나 감소하는 획기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가 그동안 조사한 민원통계 현황에 따르면 2006년도 봄철 민원발생건수는 37건, 가을철 40건이었다. 그러나 지난 2007년도의 경우 봄철 24건, 가을철 5건으로 2006년 대비 62%가 감소했으며 2008년 봄철 4건, 가을철 5건으로 2007년 대비 6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양시 농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대첩을 이룬 행주산성(사적 제56호) 주변이 2013년까지 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600억원을 들여 행주산성 주변 600㎡를 대상으로 토성 및 정자 복원, 역사자료관, 전쟁체험관 설치 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역사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난 9월 도시자연공원을 역사공원으로 변경하는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의 구상안에 따르면 성의 자취만 남아 있는 1㎞ 가량의 토성을 복원해 1990년대 초 복원이 이뤄진 415m 등 모두 1.5㎞ 토성을 원래의 모습으로 갖추게 된다. 또 산성 밖에 있다 사라진 귀래정, 낙건정 등 5개의 정자와 한강에서 잡히던 웅어를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해 만든 위어소도 복원해 당시 산성 주변 주요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공원에는 정원과 정자, 토담, 돌담, 연못 등이 옛 모습 그대로 꾸며지고 역사교육을 위한 행주대첩 야외전시장, 전통 교육관, 역사자료관, 야외 화포전시장, 저잣거리 등도 마련된다. 이 밖에 시조공원, 노을전망대, 민물수족관, 한강자료관 등 시설을 만들고 음식점과 화장실 등 휴게시설도 새롭게 정비된다. 시는
서울 강북구가 북한산을 삼각산으로 개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북한산을 공유하고 있는 고양시가 잘못된 일이라며 적극 대응하고 나서 논란이다. 고양시는 다음 주 중에 서울시 지명위원회와 중앙 지명위원회를 방문해 ‘북한산의 명칭이 유지돼야 한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대한지리학회에 공문을 보내 학회 차원에서 북한산의 명칭이 일제 잔재가 아니며 삼국시대부터 사용됐던 역사적 이름임을 명확히 해줄 것을 요구하고 역시 북한산을 공유하고 있는 서울 은평·종로·성북구 등 다른 지자체에도 개명의 부당성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삼각산 제이름 찾기 학술세미나’를 열어 ‘북한산의 명칭은 일제 잔재로 역사적 정통성이 있는 삼각산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 차원의 개명 캠페인을 벌이는 등 조만간 명칭 변경 안을 서울시지명위원회와 중앙지명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양시 문화재전문위원 정동일(44) 씨는 “삼국사기에 ‘서기 555년 진흥왕 16년 10월에 왕이 북한산을 순행하여
고양지역 경기도의원들이 지난 10일, 고양교육청을 방문, 민웅기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양교육 발전과 각종 교육정책을 함께 공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고양지역 교육발전에 기하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진종설 도의회의장과 고양지역 도의원 김한명, 정문식, 송영주 등 고양지역의원 7명이 참석이 참석, ‘2009년도 고양교육청 예산안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고양교육청이 고양지역 도의원과의 예산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지역교육청의 교육시책을 함께 고민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이 적시에 반영,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종설 의장은 “우리사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자녀 및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지원확대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책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본이 바로 서는 교육,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중장기 교육환경개선사업계획, 신·구 지역 간 교육여건격차 해소방안, 고양시 자전거도시에 걸 맞는 학생들 지
이기태 일산경찰서은 지난 11일 서장 집무실에서 200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들을 둔 직원을 격려하고, 메시지와 찹쌀떡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기태 서장은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녀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자녀들의 수능을 앞두고 직원들이 수고가 많다”며 위로 격려했다. 이 서장의 뜻하지 않는 위로를 받은 수사과 경제3팀장 김권수 경위는“업무에만 전념하다 보니 가정에 소홀했던 것 같은데, 이번 수능을 통해 자녀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사를 마련한 경찰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일산서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간선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진입로를 우선소통 시킬 계획이며,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과 각 지하철역마다 순찰차를 배치하여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치의 개념에 의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공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교류 협약의 중점관리 대상 시설물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1·2종 시설물(백마교, 일산교, 장항 IC 1·2교 및 A·B·C교)과 시 특법 제외시설물이지만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인 백석신교, 마두지하보도, 백석지하보도, 백마지하보도, 장항지하차도 등 18개소이다. 일산동구청과 공단은 앞으로 시설물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보수보강,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기술 및 학술적 사항까지 협력을 도모키로 협의했으며 시설물별로 공학박사, 건설안전기술사 등의 전문가 18명을 관리 대상자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중점관리 대상시설물은 연 2회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협약은 2년간 유지된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애니골), 옛 청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추억의 거리, 1970~80년대 젊은이들에게 통기타와 막걸리는 그 자체가 젊음의 상징이었다. 과거 젊은이들이 서울 신촌역에서 경의선 열차를 타고 찾았던 백마역 주변, 주막촌이 일산신도시 개발로 철거됐다가 지난 93년부터 카페와 주점들이 자연촌락에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현재는 밤가시 마을 입구 건널목에서 YMCA수련장까지 90여개의 업소가 성업 중이다. 당시 고요한 농촌서정이 깃들여 있던 이곳도 이젠 밤만 되면 네온 싸인 불빛으로 화려하게 변하고 있으며 평일 오후에는 30·40대 주부들이 10~20년 전의 추억을 헤아리며 찾는다. 또 주말이면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외식을 하며 라이브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20여개의 카페들은 가수 라이브공연과 가요춤경연대회 등의 낭망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토속 음식점이나 주점들은 값싼 세트메뉴로 일산신도시 중산층을 물론 서울 등 외지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0년 동안 녹차와 모가 술로 유명한 “숲속의 섬”과 80년대 중반 드라마 “첫사랑”의 무대였던 이곳 원조 터
고양교육청이 제1차 개교식에 이어 제9차를 끝으로 1년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온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졸업식’을 지난 9일 고양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가졌다. 2008년도 고양교육청 주말버스학교는 햇님·달님·별님·꽃님반의 4개반으로 총 학생수 132명과 담당 장학사 1명, 지원단 교감선생님 6명, 지원단 교사 8명으로 운영돼 왔으며 (사)청소년역사문화교육원의 주관 하에 전문 강사 4명과 연인원 100여명의 멘토도 함께해 왔다. 이날 졸업식에는 사단법인 전통민속연보존회 강범구 부회장이 초빙 강사로 참석, 우리나라의 전통 연에 대한 이야기 및 연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지도하며 호수공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연 날리기를 도와줬고 학생들은 각자 자기가 만든 연과 함께 푸른 꿈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1차부터 9차에 이르는 현장 체험학습을 담은 대형 사진을 졸업식장 입구에 전시, 지나가던 사람들이 작품을 보면서 주말버스학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주말버스학교 경과보고에 이어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와 안곡초 담당지도교사 김지현 선생님의 사랑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