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초등생 성폭행미수 사건이 기억에서 잊혀지기도 전에 일산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또 다시 여고생이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쯤 고양시 풍동의 모 아파트 입구 앞 길에서 여고생 A(17) 양이 귀가 길에 40대 초반의 남성에게 성추행당했다며 신고해 왔다. A 양은 경찰에서 “집으로 가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뒤에서 껴안고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이보리색 점퍼를 입고 있는 40대 초반의 남자를 추적하는 한편 현장 인근에 설치된 CCTV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남자가 입을 막고 ‘소리치면 죽인다’고 협박하다 정면에서 차량이 다가오는 소리가 나자 그대로 달아났다”는 A 양의 진술에 따라 납치 시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고양시 덕양구는 농지 투기행위를 막기 위해 최근 농지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비영농 농지 4만366㎡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원회 심의결과 대상 농지 총 47건 4만403㎡중 46건에 4만366㎡가 비영농 농지로 확인돼 처분하기로 결정했으며 1건 37㎡은 영농을 한 것으로 확인돼 처분 대상에서 제외됐다. 심의대상 농지는 지난 1996년 1월1일 이후 농지를 취득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해 하반기 이용실태조사 시 적발된 농지로 이용현황 및 경작현황에 대해 심의했다. 구 관계자는 “처분대상농지로 결정되면 해당농지를 매각하거나 3년 이상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처분대상 농지를 농지법에 의거 오는 20일까지 청문을 실시한 뒤 정당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고양시 전직 시·도의원 10인이 통합민주당 김현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고양지역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으며 서로 다른 당에 몸담으며 의원직을 유지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이례적이다. 지지 선언을 통해 이들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다”라며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이 누구인지,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 얼마나 봉사했는지를 면밀히 따져 지지후보를 결정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김현미 후보가 일산에서 일궈낸 성과는 평가받아 마땅하다”며 “비례대표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교통 등 일산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한 김현미 후보가 다른 후보보다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적합하다”며 김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일산의 당면한 문제에 대해 “일산의 교육문제와 교통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과밀학급, 거대학교의 문제로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고 좁은 도로와 서울로의 출·퇴근 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이러한 문제 해결의 중심에 있어야 할 현역 국회의원이 지역은 팽개친 채 중앙정치에만 신경 쓰는 모습은 올바르지 않다”고 꼬집고
고양시 덕양구 갑 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지역정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고양시 덕양구 갑에 출마하는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에게 통합민주당 한평석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해옴에 따라 심 후보 측은 ‘한평석 후보의 후보단일화 제안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지역주민과 시민사회계의 요구에 부응해 한평석 후보 제안에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평석 후보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심 후보 측에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제안 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심 후보는 “그 동안 대운하반대와 덕양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 진영은 한나라당에 맞선 후보단일화를 적극적으로 촉구해 왔다”며 “후보단일화 제안을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그는 또 “한나라당 시장이 시정을 담당하고 있는 지난 6여년 동안 오히려 덕양구는 낙후의 길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국회의원마저 한나라당에서 당선된다면 지역발전의 길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후보와 선거운동본부는 “단일화와 관련된 모든 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후보단일화는 지역시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일 길음양수장에서 통수식을 가졌다.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노인 장기요양인정 신청·접수’를 관내 39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제히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오는 7월 1일 본격 실시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요양급여 대상자의 등급판정을 사전에 시행하는 것으로 고양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무에 대한 협조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업무를 대행하는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만65세 이상 국민으로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만65세 미만 노인성질병(치매, 파킨슨병, 뇌혈관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본인 또는 보호자도 신청서와 의사소견서(소정양식)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조사자들의 가정방문과 ‘등급판정위원회’의 최종판정을 거쳐 요양등급 1~3등급을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요양서비스(시설급여, 재가급여 등)를 제공 받게 된다.
고양교육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2일, 3일 이틀간 고양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재학생 80명에 대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의 과정으로 각 학년별 20명씩 총 8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4단계에 걸친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영재들이다. 고양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운진 과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 이들의 두뇌는 자타가 공인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또한 영재인지는 확신 할 수 없다”며 “머리만 영재이고 가슴은 차갑다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뛰어난 영재일수록 인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인성교육을 지도한 성균관대학교 김미라 교수는 “고양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생들처럼 뛰어난 영재들에게는 인성교육이 절실하다”며 “인성교육 특별 팀을 구성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웅기 교육장은 “한 마리의 독수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150일간 바위산에 던져지는 환골탈태의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며 “진정한 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에너지 절약 활성화를 위해 Ener-Con(Energy-Conservation) 10% 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고양시시설관리공단 윤명구 이사장은 “이번 Ener-Con(Energy-Conservation) 10% 운동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경쟁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개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전기부문, 가스부문, 열 부문, 공통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기술 전문가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올 한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매월 실적 보고 및 점검을 실시한다. 윤 이사장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단의 특성을 감안할 때 다른 어느 기업보다도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강조된다”며 “전 임·직원들이 Ener-Con 10%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시설관리공단은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구성된 165억원의 예산 중 10%인 약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예산 10% 절감’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고양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법 질서 준수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치안협의회 구성은 불법·폭력시위와 무질서 등을 없애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강현석 시장과 고양·일산경찰서장, 교육장 등 민·관 기관장이 참여했다. 시는 현재 우리나라는 불법폭력시위, 법 경시풍조, 공권력 침해행위, 교통질서·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사회전반에 불법과 무질서가 난무하여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 이러한 생활주변이 각종 불법.무질서 추방에 대한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앞으로 기초질서 회복 운동을 전개하고 불법·폭력시위와 공권력 침해 행위, 기초·교통질서 위반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과 무질서를 추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수시로 열 계획이다. 또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지역 치안협의회는 치안협의회 위원 11명, 치안실무협의위원 19명, 고양.일산 각 기관장 및 경찰서 지구대장 16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일산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일산동구 정발산 지하철역사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훈련중점사항은 ▲소방공무원 초기진압 능력배양(소화기, 옥내소화전활용) ▲화재발생 통보훈련 및 승객 대피유도(피난방송실시) ▲자위소방대 등 편성운영과 반별 임무숙지 행동능력배양훈련 ▲배연차와 라이트라인을 이용한 실질적인 소방훈련 등을 집중 실시했다. 최수근 일산소방서장은 “이번훈련은 다수의 불특정 인원이 출입하는 지하시설(역사)로 화재발생으로 인한 초기대응 미흡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어 방화의식 고취 및 초기진압능력을 배양하고 유사시 초기진압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총인원 79명(소방74, 자위소방대5)과 장비17대(지휘차, 구조차, 펌프, 화학차 등)소방장비17대가 동원됐다.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이 정신건강의 날인 4일,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 장애우들에게 재활의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위해 일산 호수공원과 원내 잔디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박성은(56,일산동구 설문동 소재)원장은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늘 푸름의 날’ 행사는 그동안 원내행사 만을 했던 예년과 달리 야외공연 및 걷기대회와 원내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나을 수 없다는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뿌리 깊은 편견이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박원장은 안타까움을 토로,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하루빨리 사라져 우리 환우들의 마음에 재활의 희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