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수상자 10대, 게임아이템 800만원어치 훔쳐 불구속 입건 중학생 때 전국대회에서 상까지 받은 10대 컴퓨터 수재가 현금이나 다름없는 게임 아이템을 가로채다 전과자로 전락했다. 그는 무려 1천여명의 주민등록번호와 게임사이트 아이디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활용하다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16일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1천여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게임 아이템을 가로챈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킹 대상이 키보드를 조작하는 대로 읽을 수 있는 키보드 해킹툴인 후킹 프로그램과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천여명의 주민등록번호와 게임사이트 아이디 및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부분적으로 활용, 800만원 상당의 게임아이템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게임 카페 게시판 등에 후킹 프로그램을 ‘게임을 위한 테스트버전’ 등으로 위장 유포한 뒤 이를 다운받아 실행하는 모든 사람의 1차 개인정보를 수집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이메일을 알아낼 수
성남시 수진역사 인접 중앙로상에 설치된 총 53개의 CCTV가 불법 주정차 단속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가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문화재단의 추경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16일 고양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양문화재단의 오페라사업으로 2007년도 2차 추경 예산안에 반영됐던 1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앞서 사회산업위원회에서는 문화재단이 오페라 공연 등 예산 5억5천만원 가운데 오페라 사업에 필요한 1억원만을 반영한 예산안을 예결위에 넘겼다. 예산심의 때 사회산업위에서는 재단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어울림누리·아람누리의 공연·대관 수입이 저조하다는 점이 지적됐으며 예결위 심의 때는 예산 책정을 놓고 문화재단 대표와 일부 시의원이 감정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 A의원은 “1억원의 예산만으로는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가 문화재단 대표가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기 보다는 의회를 무시하는 식으로 발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 대표는 예결위서 관련 예산을 신청한 배경과 사업의 목적에 대해서만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불임부부를 대상으로 시험관아기 시술비 등을 지원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130% 이하(2인 가족 직장가입자 기준 월평균 건강보험료 납부액 10만3810원 이하)로, 여성연령이 만 44세 이하여야만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험관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일산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모두 136건의 불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해 평균 28%의 임신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30년 이상 공무원 생활을 하며 체험한 것들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고양시의 5급 이상 공무원들이 후배를 위해 30년 이상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소중한 경험을 한 편의 글로 남기고 있어 화제다. 산전수전 공수전까지 몸소 겪은 체험 수필인 셈이다. 이 컬럼은 시 홈피를 통해 지난 달부터 후배 공직자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성공은 본받고 실패는 거울삼아 시 발전에 기여하라는 뜻이다. 처음엔 활성화되지 않았다. 억수로 고생한 얘기를 글로 쓴다는게 자못 쑥스러웠기 때문. 그러나 한 간부 공무원이 “기록으로서의 글을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첫 수필을 올리며 봇물이 터졌다. ‘일산서구’, ‘이렇게 탄생’, ‘나의 공직 초년기’, ‘동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 행정 업무에 대한 노하우부터 간부 공무들이 초년 시절에 겪었던 ‘좌충우돌’ 행정 실수담까지 컬럼이 잇따라 실렸다. 현재 무려 60여편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있는 컬럼이 게재됐다. 시는 이 가운데 우수한 글을 연말에 뽑아 책으로 펴내고, 시 도서관에도 기증해 고양시의 살아있는 역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최근 입사한 후배 공무원들은 “선배들이 남긴 자취를 통해 새마을운동 시절 경험과 신도시 조성 당시
고양시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경영 혁신부문 최우수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9일 시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과 연말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관광부, 환경부 등 15개 중앙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를 관장하는 행정자치부가 공동 개최, 한층 위상이 높아졌고 올해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 특별교부세와 함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2005년 대상, 2006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처럼 고양시가 연속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국내 최대의 국제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건립하고 그 지원단지를 조성한 점과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운동 및 자투리 공간 녹지로 조성사업,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위해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등 문화 공간 건립에 이어 각종 도서관 등 독서환경을 갖춘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고양시 공무원들이 이달 초부터 고양시에서 6개월 파견 근무중인 중국인 ‘류닝’씨한테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류닝씨 소속 중국 산동성 빈주시는 고양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으며 그는 외사판공실 소속이다. 류닝씨 매주 화,목요일 퇴근 후 1시간씩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류닝씨는 “같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타국의 공무원들에게 자국어를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시 한 직원은 “들뜬 기분과 호기심에 열심히 수업을 경청했으나 중국어 발음 연습을 시킬 땐 쉽지 않음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 칭다오 해양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빈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한국인의 대표 통역자이다. 고양-빈주시의 국제교류 관계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류닝씨는 “한국어가 아직도 어렵다”면서 “이번 연수 기회를 통해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류닝씨는 올 10월 연수를 마치고 고향 빈주시로 돌아간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과반수 이상은 시력교정이 필요한 시력 저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현상은 2학년 때를 전후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 빛 안과병원(고양시 소재)이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7주간에 걸쳐 고양시 일산 소재 백석초등학교 1학년, 5학년 학생 504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한 결과, 5학년 학생 276명 가운데 58%인 160명이 시력교정이 필요한 시력저하(나안시력 0.8미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학년생과 달리 1학년 학생의 경우 228명 중 시력저하를 보인 학생은 전체의 10%인 22명에 불과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 전체 504명 가운데 1학년 228명(남학생 109명, 여학생 119명) 중 나안시력 1.0미만인 학생은 76명(33%), 나안시력 0.8미만으로 시력 저하인 학생은 22명(10%)이었다. 반면 5학년의 경우 276명(남학생 150명, 여학생 126명) 중 나안시력 1.0미만인 학생은 181명(66%), 나안시력 0.8미만으로 시력저하인 학생은 160명(58%)이었다. 새 빛 안과병원 소아안과 박수철 원장은 “아이들에게 근시가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여름철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냉방병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위해 나섰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냉각탑이 갖춰진 병원, 호텔, 사무실용 빌딩, 공장 등 대형건물 29개소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독려한데 이어 안내문을 발송했다. 냉방병은 주로 에어컨을 켜둔 실내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병으로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커서 생기며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Pneumphila)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이 질환은 대형건물의 냉방기의 냉각탑수, 샤워기, 실내·외 분수, 분무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분사된 물방울이 및 먼지를 통해 호흡기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알콜중독자, 흡연자, 고령자, 호흡기 계통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쉽게 감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전신권태감,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되나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15~20%의 치명율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깥공기를 쐬고 물을 자주 마시며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식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건물주는 1년에 2회~4회
고양시는 11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지하철 3호선 화정역사에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 방재청이 주최, 도와 고양시, 고양소방서가 주관으로 중앙기관, 자치단체, 소방기관, 유관기관 등 41개 기관·단체에서 소방헬기 등 15종 94대의 장비와 730여명의 인원이 참가 했다. 훈련은 시간당 60~70㎜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시전체의 기능이 마비되고, 특히 빗물의 급속한 유입으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사 내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다수의 승객들이 고립된 상황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승객대피, 인명구조,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규정하고 있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의 총괄조정, 역할분담, 공조체제 구축 및 현장 지휘통제 역량을 강화,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 및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조율했다. 특히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시스템 점검 및 현장중심의 대응훈련 시 미흡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장인 고양시 킨텍스(KINTEX)를 찾은 관람객들은 서비스 이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최근 올해 치러진 2007 경향하우징페어와 서울모터쇼를 찾은 만 20세 이상 성인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킨텍스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관람객의 절반 이상인 59.5%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킨텍스 내외 주변 환경과 청결에 대한 만족도가 89.7%로 가장 높았고 도로 표지판이나 안내정보, 교통상황 및 도로여건 부문에서도 각각 78.7%와 76.9%로 높게 조사됐다. 반면 서울모터쇼 전시차량과 프로그램, 킨텍스 내 주차 및 주차시설 관리 등에 대한 만족도는 40~50%에 그쳤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대부분(72%)은 승용차를 이용해 킨텍스를 방문했고 지하철과 버스,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객은 25.2%에 불과했다. 한편 국내외 수준 높은 전시회 등이 킨텍스에서 개최될 경우 다시 방문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관람객의 93.2%가 재방문 의사를 나타냈으며 전시회 관람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은 1인당 평균 3만39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