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 문화협회 고양·파주지회 창립식 및 회장취임식이 15일 오후 5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단체의 최초 창립일은 1942년 11월. 일제독립운동당시 수도인 중경에 최초 창립됐으며 해방 이후인 1965년 12월 11일 당시 원로 한일운동가 중국 상해임시정부요인 등이 서울에 모여 재 창립했다. 단체에 따르면 “창립당시 임원은 한국에서 조소암(당시 임시정부 외교부장), 장건상, 유춘교 등이며 중국에서는 주은래, 풍옥상 등”이라고 설명했다. 창립 목적은 한국과 중국이 단결해 손을 잡고 세계무대를 중심으로 양국문화의 교류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편 이날 행사 주요 참석예정자는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 장승강 주한 중국정무공사,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김영선, 최성 국회의원, 유주열 재중 북경총영사, 강현석 고양시장, 유화선 파주시장 및 그 외 각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양시 행신2지구에서 고양지역 처음으로 대형 타운하우스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고양시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말 행신2지구 공공주택용지 D-3블록 1만6천여㎡에 48~56평형 10개 동 94가구의 타운하우스를 짓겠다며 시에 분양 승인을 신청하고, 평당 평균 1천330만원 선의 분양가를 제시했다. 행신지구의 주변 비슷한 평형 아파트 거래가는 평당 1천200만~1천300만원이다. 고양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심사위를 열고 “가산비용 부문에서 다소의 중복과 과다 계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정 권고안을 냈다. 고양시 분양가심사위가 열린 것은 지난 2월 심사위 구성 이후 처음이며 시는 이에 따라 신동아 측과 협의해 이달 중에 분양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분양가심사위는 오는 9월부터 법적 강제력 있는 결정권을 행사하고 현재는 시에 권고안을 내는 수준이다. 신동아건설 측은 “이 곳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인 데다 회사 입장에선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예정돼 있는 고양 지역에서의 첫 사업이어서 최대한 분양가를 낮춰 산정했기 때문에 회사안과 별다른 차이는 없을 것”이라며 “다음달께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 지역에는
고양시와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빈저우시의 교류가 가일층 활발해 질 전망이다. 빈저우시 왕팡졍 부시장 일행은 12일 KINTEX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산업교류회’에 참가하는 중 고양시를 방문, 양 도시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현석 고양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왕팡졍 부시장은 ‘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와 빈저우대학 항공학부 간 교류’, ‘빈저우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마라톤 대회에 고양시 대표단의 참가’ 등을 제안했다. 이에 강 시장은 “고양시와 빈저우시 양 도시가 대학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10월 국제마라톤대회는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최근 오스트리아의 다이아몬드 에어크래프트사와 합자한 항공기 제조공장을 건설 운영 중에 있는 빈저우시는 한국항공대학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항공대학교 총장과 접견한 자리에서 빈저우대학 항공학부와 항공대학교의 교환교수 및 항공기술 연수생 파견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중국 빈저우시는 97년부터 고양시와 교류를 시작해 작년 4월 28일 우호교류 재협정을 맺은 중국 빈저우시는 산동성 황하 하류에 위치한 인구 365만의 신흥개발도시로 ‘
고양시는 12일 여성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실제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8쌍의 합동 결혼식을 무료로 거행했다. 고양시가 실제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도 가정형편 등의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동거부부 8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거행, 화제를 모았다. 12일 시는 고양여성복지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웅 고양시 부시장의 주례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시가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가 주관한 이날 결혼식에는 임근덕, 김경호(주엽동 문촌마을)씨 부부 등 8쌍이 가족 및 친지, 시민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번결혼식에는 필리핀,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3명이 포함돼 있어 국제결혼증가로 인한 가족형태의 다양화, 다문화가족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나게 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가와 관내에 위치한 육군 9사단 군악대가 무료로 참석, 결혼행진곡을 연주, 늦깎이 결혼식을 축하했다.
12일 오전 5시30분쯤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모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A(15·중3년)군 등 같은 학교 학생 2명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현장 관리인 박모(5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1m 간격으로 쓰러져 있었으며 공사현장 12층 난간에는 ‘발견하면 어머니에게 연락해 주시고 저희는 밑에 있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메모와 안경, 지갑 등이 놓여있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상위권 성적에 학급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성실한 학생들이었으나 사춘기를 맞아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덕양구는 자유로변에 난립돼 있는 민간 통신용 전파기지국 안테나 7곳을 신개념 안테나 2곳으로 통폐합, 친환경 기지국 통합관리 공용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달 말까지 자유로의 행주대교 인터체인지와 행주산성 끝 지점 등 2곳에 새 안테나 2개를 세운 뒤 다음달 중에 기존 안테나 7곳을 철거할 계획이다. 통폐합 안테나는 기존 도심의 흉물 개념에서 탈피해 20m 높이의 안테나 주변에 15m 높이 안팎의 소나무 등 조경수를 4그루 이상 심어 설치 미술같은 친환경 신개념으로 만들어진다. 구는 이를 위해 설치 안테나에 대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심의까지 끝냈다. 이 안테나는 앞으로 이동 통신사 등 민간 통신사들이 공동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이 전에는 통신사가 각각 안테나를 설치해 숫자가 많고 미관도 고려하지 않아 도심 흉물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도내 일선 시·군이 추진중인 경전철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12일자 1면 보도> 고양시가 경전철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강현석 고양시장은 11일 오후 고양 경전철 반대 주민대책위 대표들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뜻을 전하고 실무진에 재검토를 지시했다. 시는 ▲현재 노선안대로 추진 ▲노선 일부 변경 ▲사업 연기 ▲사업 백지화 등 상정 가능한 여러가지 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며 가능하면 이달 말까지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검토 작업에는 고양시 공무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오는 14일 첫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고양 경전철은 지난해 말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든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와 시가 지난 3월 잠정 노선과 사업비 충당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나섰으나 일부 주민들이 녹지 훼손 등 환경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 백지화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시의 이번 재검토 추진에 대해 반대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강 시장의 재검토 결정을 일단 환영한다”며 “앞으로 무조건 반대가 아닌 고양시의
고양시가 농림부의 작년 전국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결과 고양수출선인장 작목회가 화훼류 부분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 파프리카 생산업체인 한국농원의 채소분야 우수단지로 선정돼 두 단지가 앞으로 수출물류비와 농림사업 정책자금 지원에 있어 많은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수출 선인장 작목회는 고양시 관내 선인장농가 중 접목 선인장을 재배하는 24농가가 소속되어 연간 접목선인장 700만여 개를 생산하고, 이 중 500여만 개 230만 불 어치를 세계 각국에 수출하여 우리나라의 선인장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작목회는 뛰어난 품질로 최근 국내소비와 해외 주문량이 급격하게 늘어 수출물량 부족으로 각 업체에서는 수출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실정이다. 또한 이번 채소분야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된 한국농원은 6천평의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 매년 80~90만불 어치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 농장은 우리나라 파프리카 농장 중 최북단 위치해 있어 많은 연료비와 생산비를 부담하면서도 생산된 파프리카의 색상과 품질이 우수해 일본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고가로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뛰어난 생산능력과 경영능력을
버스도 못 지나가는데… 경의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고양시 삼정가도교 구간의 교량 높이가 규정보다 낮아 다리 밑을 통과하는 대형 차량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업 시행자인 철도시설공단과 고양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알면서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1일 고양시와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200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탄현역에서 화전역까지 18.2㎞ 구간의 경의선 복선 전철화사업을 진행, 현재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의 단선 철로를 상·하행선 운행이 가능한 복선 철로로 바꾸는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삼정가도교 구간은 일산서구 탄현역∼일산역 철길 교량화 공사 구간으로 삼정건널목에 위치해 있다. 교량의 높이가 3.5m일 경우 대형 버스(3.2∼3.49m), 레미콘 차량(3.6m), 소방차(3.7∼3.9m)는 삼정가도교 밑의 도로를 통과할 수 없다. 때문에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 17조’에는 교량 밑 공간(통과 높이)이 최소 4.5m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조망권 등을 고려해 교량 높이를 3.5m 이하로
일산 탄현 주상복합아파트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특수부(조정철 부장검사)는 10일 시행사로부터 “사업의 전망과 대출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대출이 가능토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금융사 간부 김모(43)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년 1월 K사의 전신인 H사 대표 이모(39.구속)씨의 청탁을 받아 174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대출해주고 같은 달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