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과 마두도서관이 시민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하나로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한다. 16일 이들 도서관에 따르면 평소 우리 아이들이 동화책에서만 보아왔던 동화 속 내용을 실제 인형으로 공연해 책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라는 제목의 공연으로, 전래동화 ‘토끼의 재판’에 개미, 달팽이, 애벌레, 소, 사냥꾼 등 원작에 없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추가하여 인형극만이 가질 수 있는 흥미 있는 요소를 첨가했다.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한국의 전통 가락과, 현대의 랩, 펑키리듬을 접목시킨 뮤지컬 인형극이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130명 선착순 입장이며, 화정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마두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동시 작가 이상교씨를 초빙, 오는 20일 ‘동시와 함께하는 인생’이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도 주선할 예정이다.
고양시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의 `계‘ 중심 조직을 팀(team)제로 변경하고 목표관리제(MBO)에 따른 성과 상여금 차등 지급 확대를 추진하는 등 조직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고양시는 14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고양시 행정기구 조직 진단’에 착수했고 현재 팀제가 시 형편에 맞는지 면밀히 검토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팀제는 현재의 133개의 계를 29개의 과 중심의 팀으로 통합해 팀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5급(사무관)과 6급(계장)에서 일부 발탁된 중간 간부들이 팀장이 돼 팀원을 직접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팀제가 도입될 경우 상당수의 계장급 공무원들도 팀원으로서 실무 업무를 맡게 돼 실질적인 업무 처리 인원이 대폭 늘고 결재 라인이 축소로 의사 결정도 신속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강등‘이라고 받아들일 경우 조직 융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고양시는 이와 함께 현재 4.5급 공무원에 한해 실시하고 있는 목표관리제에 따른 성과 상여금 차등 지급을 올해 안에 6급 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앞으로 고양시 전 공무원에게 확대하기
일산서구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이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천애원 한사랑의 집’ 원생 10명과 함께 지난 7일 고봉산을 등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일산 서구 직원들은 이날 장애인들과 서로 손을 맞잡고 격려하며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등산했다. 이들은 “고봉산이 비록 해발 200여 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등반, 매우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일산서구 주민생활지원과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사회봉사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조를 나누어 매월 2회씩 거동불편세대 청소 및 도시락 배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고봉산 등반을 통해 장애인에게 희망의 웃음을 전달한 직원들은 “평소 복지행정 업무를 해오고 있지만 막상 그 대상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움직이다 보니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실감 있는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구상 구청장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의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시민이 즐기면서 건강도 함께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7 시민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를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각 3개 보건소가 주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인식케 하여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생활체육협의회 전문체육인과 함께 파워 워킹 자세를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참가한 주민을 대상으로 체지방측정을 통한 비만도 검사에 이어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한 금연클리닉 체험, 고혈압, 당뇨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검사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관 등의 건강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
“교실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잉글리쉬 타운에서 영어 공부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어요” 고양시 일산서구 성저초등학교에 마련된 영어 체험학습장 ‘English Town(영어마을)’이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성저초등학교에 영어 마을이 생긴 것은 지난 3월. 학교 측에서는 영어 교육의 첫걸음은 아이들에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교육청과 시로부터 모두 4천만원 지원받아 지난 2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은 3개 교실을 터 60평 공간에 공항, 식당, 시장, 극장 등 10개 코너를 마련했고 실제 느낌이 나도록 항공사 간판, 청진기, 식당 파라솔 등의 시설물도 설치했다. 또한 외국에 거주한 적이 있거나 영어에 능통한 학부모 5명을 영어 체험학습장 보조교사로 초빙했다. 수업은 현재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교실에서 생활영어를 배운 뒤 3시간 동안 영어 마을에 들어가 배운 내용을 활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학습은 마을 입구에 설치돼 있는 출입국 심사대에서 아이들이 먼저 자기소개를 한 뒤 출입 허가 도장을 받고 영어 마을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고양시는 오는 13일까지 시 문예회관에서 (주)명성 운수 운수종사자 670명에 대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버스공제조합의 교통전문가를 초빙, 지난해 10월 버스전용차로(BRT)개통 이후 운전자의 BRT 체계에 대한 인식 부족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 운수종사자의 친절교육은 물론 난폭운전, 정류장 무정차통과, 신호위반 및 과속 등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할 예정이다.
‘산 정상에서 무심코 외치는 메아리가 새 번식과 부화를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에 따르면 북한산에는 이상 기온으로 예년보다 열흘 가량 앞당겨진 지난 달 중순부터 새들의 짝짓기와 부화가 시작돼 다음 달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새들은 이 시기에 일부 야행성 조류를 제외하고는 낮에 상대를 유혹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1년 중 가장 아름답다. 그래서 조류 전문가들은 새 소리를 통상 ‘짖는다’고 하지만 유독 이 시기 만큼은 ‘노래한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런 짝짓기와 부화에 가장 커다란 적은 바로 소음. 요즘 본격적인 산행 철을 맞아 북한산 등반 객이 부쩍 늘면서 메아리를 비롯한 소음들도 덩달아 커져 노래하는 새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새들은 소리에 민감해 특히 고함 수준의 ‘야호’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심해 짝짓기를 멈추고 알도 제대로 부화하지 못한다”며 “심할 경우 어미가 알을 깨버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제8회 고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8시 덕양 어울림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며 고양문화재단 및 비스카운트 오르간(삼익악기)이 후원 및 협찬한다. 출연진은 오세종(고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지휘로 독창에 소프라노(한명성), 알토(정자영), 테너(전종옥), 베이스(정경) 등이 출연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성모는 서 계시다 라는 뜻의 라틴어), 즉 예수의 어머니가 십자가 밑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서 로마 기독교 전례에 사용되었던 그레고리오 성가 일부의 ‘속창’이기도 하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오늘날 오라트리오 음악의 한 장르로 발전한 곡으로써 제1부에 애처로이 성모가 울며 십자가 앞에 서 있네, 함께 울지 않을 사람 누구 있으리, 내 모든 죄를 없애시고. 제2부 내가 살아 있는 한 언제나, 내 마지막 숨쉬는 순간까지, 내 육신은 쇠할지라도 등이 선보인다. 드보르작은 이 곡을 완성할 때(1876~1877)까지 채 2년도 안되는 동안 자신의 세 자녀를 잃게 된다. 이토록 쓰라린 경험이 오히려 십자가에 달린 아들을 올려다보며 가슴 에이는 성모의 슬픔을 표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 압화 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작품공모 결과 본상 34점, 특선 92점, 입선 140점이 선정됐으며 외국작품 출품자 10명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고양시와 압화 연구회는 11일, 제1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작품 공모 결과 국내작품 380점(액자160, 가구44, 생활소품136, 액세서리40)과 외국작품 40점(일본 등 10개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압화·디자인·가구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이 같이 선정했다고 말했다. 종합대상에는 박정이(48.부산)씨의 ‘다용도 서랍장‘이 선정돼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또 고양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상하게 되는 부문별 대상에는 유영민(30, 경기 성남, 액자부문)씨의 ‘아침의 풍경’이, 그리고 박성희(51, 강원 속초, 가구부문)씨의 ‘한국의 야생화’, 양귀선(48, 인천, 생활용품부문)씨의 ‘자음과 모음의 화려한 외출‘, 정행숙(46, 고양, 액세서리부문) ‘패션의 일상’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김현정(30. 울산)씨의 ‘하모니’등 9점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고양시 일산 서구 지역 주민 절반이상이 ‘한·미 FTA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 만큼 국회에서도 반드시 비준 통과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김현미(비례대표) 의원은 6∼7일 일산 서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미 FTA에 관한 전화조사를 벌인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자료를 통해 밝혔다. 조사 내용은 한미 FTA 인지도, 한미 FTA 체결에 대한 평가, 한미 FTA 국회비준 여부 등 3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졌으며, 응답자는 6천176명이다. 응답 결과 ‘한미FTA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6.2%로 가장 높았으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3.0%, ‘잘 모른다’는 응답은 20.8%로 나왔다. 한미 FTA체결에 대한 평가를 보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5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19.5%에 그쳤다. 또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3.2%였으며 긍정적 평가는 남성(71.2%)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50대에서 가장 높음) 높게 나타났다. FTA국회 비준여부에 대해서는 ‘통과시켜줘야 한다’는 응답이 54.7%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