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 초등학교는 임진왜란 415주년을 맞아 학교 앞에 있는 향토문화재에 대한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학교측은 8일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을 초청해 학교 정문 앞에 있는 임진왜란 의병장 이신의 장군에 대한 생애와 업적을 교육받았다고 밝혔다. 흥도 초교생들은 또 고양시 향토 문화재로 지정된 이석탄 장대비를 답사해 현장 교육을 받았다. 흥도초교 부근에 위치한 석탄 이신의 장군의 유적지는 현재 묘소를 비롯한 신도비, 사당, 장대비 등으로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거느리고 왜군을 물리친 의병장이다. 특히 행주대첩 당시에는 왜군이 창릉천을 도강할 수 없도록 배후에서 작전을 전개하여 권율 도원수의 승리를 도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현장 답사에서 정동일 위원은“석탄 이신의 장군은 고양8현의 한분으로 전란 시 고양지역을 지킨 대표적인 인물로서 현재 석탄촌 이라는 마을 이름이 전해질 정도로 유명한 인물로, 주민들이 장대비를 세워, 지켜오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8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사기 전화로 1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인 임모(22·여)씨와 무모(2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12시30분쯤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주택에 사는 장모(46)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형사인데 당신 계좌가 사기사건에 연루됐고, 피해가 없도록 해줄테니 시키는 대로 하라”며 장씨를 인근 은행의 현금인출기로 유인, 990만원을 계좌이체받는 등 모두 2명으로부터 1천6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한국말을 잘하는 조선족을 고용한 뒤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의료보험관리공단·국세청·금융감독원·금융기관(카드사)·검찰 등을 사칭, 피해자들에게 세금환급, 의료보험료환급, 금융계좌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예금통장 13개를 개설해 수차례 계좌이체하는 방법으로 돈세탁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대학재학 및 결혼을 위장, 중국인을 입국시킨 조직책 수사 및 범행당시 피의자들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카드 13매에 대한
“환경정비와 천재지변 대처에 군과 관이 손을 잡는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사무소와 육군 제6611부대는 8일 관내 환경정비 활동 및 천재지변 시 지역에 필요한 전문 인력지원 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를 계기로 앞으로 민·관·군이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범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창릉천 일대 제방도로를 중심으로 주민·유관단체·군부대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육군 제6611부대는 ‘1산 1하천 정화활동’을, 고양시(대덕동)는 ‘맑은 물가꾸기 운동’을 연계해 환경 정비를 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서의 환경정비 구역은 창릉천 및 향동천, 한강수역의 주변 제방도로이며 주요내용은 군부대는 필요 인력을 지원하고, 동사무소는 환경정비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을 지원하여 매 분기 1회 이상의 정기적 환경정비 활동과 폭설·폭우 등 천재지변 시의 비정기적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식물 보호활동, 쓰레기 투기 등 환경 위해 요소 신고 체계 을 구축하며, 각종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해 상호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일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1천270명)에게 호신용 호루라기 전달식을 가졌다. 7일 이 단체에 따르면 이번 호루라기 전달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기초적인 호신용 장구를 지급해 등·하교 길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가 마련해 이루어졌다. 일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순선 회장은 “평소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했으나, 미래의 청소년인 초등학생들도 그와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 이번 호루라기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민단체가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를 내리라며 ‘시민권리 찾기’에 나섰다. 7일, 고양시민회, 일산입주자대표회의, 한살림고양생협, 고양녹색소비자연대, 고양YWCA, 고양여성민우회 등 시민단체는 이 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준)를 결성하고,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은 경기북부지역 개발에 따라 폭주하는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어 이 지역 주민과 함께 고양시민은 부분 개통에 거는 기대가 컸다”며 “그러나 통행료 책정에 있어서 민간투자 사업이라는 이유로 지역민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특히 고속도로나 외곽순환도로 남부구간(47원/km), 다른 민자도로(100원/km)에 비해 현격히 비싼 통행료(139원/km)를 내야하는 요금산정 방식과 민자유치 사업 전반에 대한 국가의 관리감독 체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경기 남부에 비해 도로망 등 기간시설이 낙후된 경기북부 기간시설 확충에 수익자 부담 원칙만을 고수, 수많은 민원 제기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국가와 고양시의 행태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근거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덧
도내 공예 열풍이 불어올 기세다. 인천은 기존의 배다리지하상가를 전통공예체험관으로 조성할 계획이고, 이미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는 공예품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 전통공예체험관 탄생 예고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증가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로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배다리지하상가가 전통공예체험관으로 부활된다. 7일 인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상권 침체와 공동화 현상으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인천시 동구 금곡동 배다리지하상가를 전통공예 명소로 특화시키기 위해 이 일대를 ‘배다리전통공예체험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배다리지하상가는 현재 총 1천657㎡ 면적에 공예점포가 25개소, 일반점포가 22개소, 빈 점포가 16개소, 공예체험장이 2개소, 사무실 1개소 등 총 66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 일대 상가들이 경영악화로 장기체납자가 늘고 있는 데다 유명무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예의 거리’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특화시키기 위해 전통공예체험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측은 인천시에 전통공예체험관 조성 사업비로 10억 원을 신청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시로부터 예산을
고양시는 최근 지역농산물 일천만불 수출목표의 금자탑을 쌓기 위해 관내 20여개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농산물 수출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업체 등 현장의 살아 있는 의견을 수렴, 고양시 수출활성화에 반영하고 수출업체 경쟁력 제고방안 및 농정발전 방향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년도에 고양시가 달성한 농산물 수출실적 720만불에서 벗어나 고양시 주생산품인 화훼류, 파프리카, 토마토 등 수출유망 품목을 대상으로 1천만불 수출이라는 거시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각 수출농가가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재배 상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수출상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강현석 시장은 “전시된 많은 상품을 보니 그동안 농민들이수출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겠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관내 수출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농산물 천만불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행정 관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수터를 동네 주민들이 모임을 만들어 헌신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대궐고개 약수터의 자생모임(회장 박종서)은 약수회원들과 함께 직접 집수탱크 청소 및 약수터 주변 시설물의 훼손된 콘크리트 미장 등 그동안 약수터의 위생관리를 위해 애완견출입금지, 담배꽁초, 약봉투, 껌, 사탕껍질 버리지 않기 등의 안내문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일부회원들은 우리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를 우리가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며 매일 약수터 이용객들을 위해 쓰레기봉투를 구입, 주변청소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위생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일부 이용객들이 약수터에 설치돼 있는 전구를 빼가는 사람이 있어 가끔은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노약자 및 여성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좋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다 같이 관리하고 협조해 주교동의 명소 대궐고개 약수터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6일 기존 신도시 이외에 계속적인 택지개발로 인해 교통수요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경량전철이 대중교통체계를 이끌어 갈 ‘친환경교통수단’으로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의 한 축인 버스의 경우 버스재정지원금과 유가보조금 지원 등 매년 200억원 가까이 지급되고 있는 실정이며 매연, 분진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경량전철은 민간제안 방식으로 진행, 추후 고양시가 민간업체에게 부담하는 지원금이 없는 점을 고려해보면, 고양시민들은 큰 부담 없다고 덧붙였다. ▲추진과정과 향후계획=경량전철은 고양시에서 건설한다고 해서 건설이 가능한 사항은 아니며 경제성이 있는 노선계획을 수립해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등의 승인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 요지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제성이 있는 노선에 대해서만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시는 경쟁력이 있는 국책연구기관에 경제성 등의 분석을 요청한 결과 경제성이 있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은 “고양시 경량전철 건설·운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본 용역의 과업기간이 2006.4.28 ~ 2007.3.27로 계약돼 있어 3월말까지 노선을
고양경찰서는 5일 재결합 의사를 거부하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박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20분쯤 아버지 제사를 지내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처남 아파트를 방문한 아내 김모(44·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이날 경제적인 이유로 지난해 9월 집을 나간 아내를 만나기 위해 처남집을 찾아 다른 가족들이 자리를 피해준 사이 김씨와 둘이 이야기를 하던 중 재결합해 살자는 자신의 요구를 아내가 무시하자 준비해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