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한다. 또 보건소에서 진행하던 진료 업무와 예방접종, 방문사업 등은 오는 24일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무기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며 확산 조짐을 보인 것에 따른 것이다. 현재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3명이다.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오는 24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자는 동승자 없이 혼자 방문해야 한다. 동승자가 있는 경우는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하며 평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12시까지 운영한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진료와 예방접종, 찾아가는 방문사업 등에 대한 업무도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최소 법정민원사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등 생계형 영업활동은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 업무는 계속 운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 중
의정부시는 타지역 거주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됐다고 22일 밝혔다. 확진자는 송산1동에 거주하는 50대 A(의정부 99번)씨, 의정부2동 60대 B(100번)씨, 양주 덕정동에 사는 70대 C(101번)씨 등이다. A씨는 지난 18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경기도의원 의정부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1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B씨는 두통 등의 증상으로 의정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오후 확진됐다. B씨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가족 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C씨는 무증상으로 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자택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고 격리병상을 요청했으며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고양시는 타지역 거주자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됐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는 토당동에 거주하는 70대 A(고양시 180번)씨, 대화동 50대 B(181번)씨, 성석동 40대 C(182번)씨, 사리현동 20대 D(183번)씨 등 4명이다. 타지역 거주자는 3명으로 파주 광탄면에 사는 70대 E씨, 60대 F씨,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30대 G씨 등이다.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A씨와 B씨는 지난 19일과 20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각각 덕양구보건소와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오늘 오후 확진됐다. C씨는 강남 골드트레인 방문자로 지난 19일 기침, 가래,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D씨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접촉했으며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가족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타지역 거주자인 E씨와 F씨는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20일 명지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G씨는 덕양구 안심카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50대 A(의정부 97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몸살기운 증상이 발현돼 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족 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의정부시에서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20대 B(의정부 93번)씨, 송산3동에 사는 10대 C(94번)양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60대 부부 A(95번)씨와 B(96번)씨가 자녀인 노원구 109번 확진자와 접촉,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에 대한 병역을 진행하고 격리병상을 요청했으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타지역 거주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60대 A(의정부 95번)씨와 B(96번)씨는 부부이며 지난 14일 근육통, 몸살기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노원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고 했지만 대기 인원이 많아 인근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오후 확진됐다. A씨 부부는 자녀인 노원구 10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의정부에서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20대 C(의정부 93번)씨, 송산3동에 사는 10대 D(94번)양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 부부 동선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20대 A(의정부 93번)씨, 송산3동에 사는 10대 B(94번)양 등이다. A씨는 지난 18일 두통, 오한, 콧물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0대인 92번 확진자의 가족인 A씨는 성남시 확진자와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지난 18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양은 40대인 의정부 89번 확진자의 자녀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결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와 NHN페이코 컨소시엄, 화성·파주·오산시, 문화방송, 경기도주식회사가 손을 잡았다. 이재명 지사,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서철모 화성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성제 문화방송 사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2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디지털SOC-공공배달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POS 프로그램 개발·설치 등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민간운영사로 선정된 ‘NHN페이코 컨소시엄’과 함께 배달앱 개발과 운영, 마케팅을 추진한다. 화성·오산·파주 3개 시군은 가맹점 모집등록,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문화방송(MBC)은 공공배달앱 홍보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권익을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공모로 선정된 화성·오산·파주 3개 시군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공공배달앱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말까지 앱 개발과 가맹점 모집, 시험운영 등의 절차를 마칠 방침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의정부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는 송산3동에 거주하는 40대 A(의정부 89번)씨, 의정부2동 60대 B(90번)씨와 70대 C(91번)씨, 의정부2동 50대 D(92번)씨 등이다. A씨는 지난 14일 발열, 오한,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됐다. 가족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B씨와C씨는 동거인으로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여성인 이들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확인됐으며 동선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D씨는 지난 19일 가래,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가족 1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고양시는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는 일산동 거주 40대 A(고양시 158번)씨, 대화동 60대 B(159번)씨, 일산동 60대 C(160번)씨, 식사동 50대 D(161번)씨, 화정동 40대 E(162번)씨, 대화동 30대 F(163번)씨, 대화동 60대 G(164번)씨 등이다. A씨는 17일 발열과 근육통, 두통 증상이 발현돼 18일 오전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19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B씨는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파주시 58번과 접촉했다. 18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뒤 19일 저녁 확진됐다. C씨는 17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8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고양시 확진자 146번, 147번의 가족인 D씨는 18일부터 자가격리하던 중 다음날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저녁 확진됐다. E씨는 지난 17일 고양시 153번 확진자와과 접촉한 뒤 19일 오전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은
경기도는 올해 4번째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유튜브 생방송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을 21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둘이 하나 되는 날(21day)’은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번 8월 ‘둘이 하나 되는 날’은 지난달에 이어 동물행동전문가이자 수의사로 활동 중인 설채현 씨가 출연해 유기동물 입양부터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어려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기견 공개 입양, 임시보호 체험기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방송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생방송은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21분까지 1시간 21분 동안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경기도 유행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도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생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 ‘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만들기, 유행가’를 운영 중이다. ‘유행가’ 공식 홈페이지(www.animalfamily.kr)에 접속하면, ▲유튜브 생방송 21Day, ▲온라인 입양학교, ▲리얼 입양기, ▲포토 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