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10여년이 됐다. 블루베리 재배 농가도 전국 1천여 농가에 이르며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고 일반인에게도 슈퍼푸드로 인지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블루베리에 대한 효능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맛있고 시원한 ‘쾌한도시’ 남양주의 농촌체험테마전시장으로 떠나보자. 100여종 블루베리 직접 따고 , 맛보고, 즐기세요 세계적인 슈퍼푸드 음식인 블루베리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대한민국 블루베리 박람회’가 오는 8월 31일까지 농촌체험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박람회 기간 동안 펼쳐지는 체험농장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블루베리의 생산, 가공, 유통, 체험, 이벤트,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소비지에게 블루베리 관련 제품들의 가격이나, 생산, 유통,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해 주고, 생산하는 농가나 가공유통업체들에게도 직접적인 판매창구가 돼 상호간에 정보교류 및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블루베리 관련 100여 가지 품종, 유기농 제품, 유기농 가공품, 미용 제품 등이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0 어린이 체능교실 및 청소년 체련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아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심신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학업중에도 스트레스해소 및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어린이 체능 교실 농구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을 나눠서 팔달구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저학년은 오는 22일부터 8월 26일(월·수·금요일)까지, 고학년은 21일부터 8월 25일(화·목·토요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실시된다. 또 댄스스포츠는 21일부터 8월 27일(월·수·금요일)까지 매탄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풋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 26일(월·목요일)까지 솔대풋살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체련교실 농구A·B 교실에는 장애청소년이 참여하고 A반은 21일부터 8월 25일(월·수·금요일)까지, B반은 22일부터 8월26일까지 팔달구민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탁구와 배드민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8월25일(월·수·금요일)까지 수원탁구장과 숙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www.
화성시청이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금빛 스파이크를 날렸다. 화성시청은 1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남자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을 3-0으로 누르고 남자 실업배구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1세트에서 손석범(레프트)과 김호준(라이트)의 고공 공격과 속공 플레이로 용인시청을 경기내내 리드하며 25-20으로 마무리했으며 용인시청은 2세트 시작부터 1세트의 패배를 만회하기위해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2세트 시작부터 4~5점을 끌려가던 화성시청은 1세트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한 손석범과 김호준의 덕을 톡톡히 봤다. 손석범과 김호준은 높은 공과 속공으로 용인시청의 코트 가운데를 공략했으며 김호준은 용인시청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처리하며 18-17로 역전을 하는 짜릿한 순간을 맛봤다. 2세트 경기 후반 24-23으로 리드 하던 화성시청은 1번의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듀스로 32-32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는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쳤으며 해결사 김호준이 블로킹으로 3점을 더해 35-32로 2세트를 챙겼다. 3세트에서 용인시청은 서브가 네트에 걸리고 사인이 안맞는 등의 범실을 보였고 화성시청의 손석범과 김호준은 고비때마다 활약을 펼쳐 25-23으로 매 세
수원 블루윙즈가 1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포스코컵 2010’ 4강 진출의 티켓을 거머줬다. 이번 컵대회 8강전은 수원 윤성효 감독이 치르는 K리그 데뷔전이다. 수원은 경기 시작 초반부터 부산의 골문을 열기를 시도했다. 수원 양상민은 전반 3분 중앙에서 볼을 패스받아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9분 수원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짧게 연결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중간에 부산 수비수에게 차단당했다. 하지만 첫 골은 부산 박희도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15분 수원 왼쪽진영에서 부산 박희도 선수가 올린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안으로 빨려들어가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부산은 전반 20분 수원의 오른쪽 측면에서 박희도가 다시 한번 프리킥을 박희도 선수가 슈팅으로 연결해보지만 수원 이운재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전반 23분 기다리던 수원의 동점골이 터졌다. 수원 이상호가 왼쪽 측변에서 중앙으로 올린 공을 헤딩으로 떨궈주고 수원 하태균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부산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부산의 양동현, 홍성효가 공세를 펼쳤지만 더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고 전반을
화성 비봉고와 경기체고가 2010 청풍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대회 남녀고등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비봉고는 14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단체전 무차별 7인조 경기에서 청주 청석고를 4-2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비봉고는 첫번째 경기에 나선 정대호가 상대 양다솜에게 곁누르기 한판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이동교가 김대현에게 경고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번째 경기에서 원종훈이 최민세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균형을 깬 비봉고는 네번째 경기에서 한수민이 이대성을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따돌려 3-1로 앞서나갔다. 비봉고는 다섯번째 경기에서 김영준이 청석고 조구함에게 밭다리후리기 한판패를 당하며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여섯번째 경기에서 최민영이 김보섭에게 업어치기되치기 유효승을 거둔 뒤 김기훈이 이상화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체고도 여고부 단체전 무차별 5인조 전에서 강원 철원여고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첫번째 경기에서 유은정이 윤현지에게 허리채기로 한판패를 당했지만 박지윤이 정혜진에게 허리채기 한판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문예지(김포시청)가 제30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여자일반부 스키트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예지는 14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 스키트 개인전에 단독으로 출전해 본선과 결선 합계 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정미(인천남구청)는 여일반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본선 59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96점)을 세웠으나 장금영(우리은행)에게 시리즈차에서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반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도청(최영래-심상보-김영구-지두호)이 1천711점으로 창원시청(1천73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일반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인천남구청(김정미-김유연-권나라-정은혜)이 1천778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일반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선아(인천남구청)가 본선과 결선 합계 48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50m 소총복사 단체전 경기도청(유재진-천민호-심승윤-장현태·1천737점)과 남일반 트랩 단체전 김포시청(김건일-장대군-임현태·330점)은 나란히 3위에 등극했다.
류헌규(안양 동안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인라인롤러 경기도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류헌규는 14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T300m에서 26초67을 기록하며 같은 학교 주동경(27초21)과 서상경(성남 한솔고·27초3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화성시청이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결승에 진출한다. 화성시청은 13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남자 준결승에서 LG전자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화성시청은 1세트에서 LG전자를 리드하며 25-20으로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2세트에서 LG전자는 화성시청을 추격하며 22-25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화성시청은 김호준(라이트)과 손석범(레프트)을 앞세워 LG전자의 코트를 흔들어 25-16으로 여유있게 2세트를 챙겼으며 마지막 4세트에서 13-18로 끌려가 위기를 맞은 화성시청을 이동협이 서브를 연속 3개를 성공시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여기에 김호준이 강력한 고공 공격으로 추격을 시작, 손석범이 왼쪽에서 가세해 25-23으로 역전승을 맛봤다. 또한 수원시청도 여자 준결승에서 양산시청을 3-0(25-22 25-22 25-19)으로 누르고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줬다. 수원시청은 신인 이진화(레프트)와 홍미선(레프트)이 강한 공격으로 상대 서브리시브를 불안하게 만들어 모든 세트를 양산시청에게 리드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화성시청은 13일 부산체육회를 3-0으로 꺾고 올라온 용인시청과 14일 오후 1시
축구 올림픽인 월드컵이 시작직전에 조별예선을 끝마쳤던 ‘포스코컵 2010’ 8강이 14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월드컵이 열린 한 달 동안 각 팀들은 훈련과 연습경기, 선수 트레이드로 하반기를 준비했다. 한국 프로축구연맹도 월드컵 기간 15구단 워크숍, 감독, 심판 간담회, 의무위원회 세미나 등을 갖고 하반기 리그 준비를 끝낸 상태이며 이번 하반기에도 데드타임을 5분더 줄이고 팬들을 5분더 만나자는 취지의 ‘5분 더’ 캠페인을 확대 발전 시켜 월드컵으로 이목을 모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나선다. K리그는 한국·일본 월드컵이 있던 2002년, 프랑스 월드컵 1998년 최다 관중 10경기 모두가 월드컵 종료 후에 탄생했다. 이전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에는 ‘라이언 킹’ 이동국,‘앙팡 테리블’ 고종수, ‘테리우스’ 안정환 등 잘생기고 꽃미남 같은 외모와 실력까지 겸비돼 경쟁구도가 형성되며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 후에는 4강 신화의 주역들이 특수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남일, 유상철, 이운재, 최진철, 김태영, 이영표, 이천수, 이을용, 최은성 등 월드컵 스타들 간의 대결에 많은 팬들이 열띤 성원을 보냈다. 2006년
신태양(의정부공업고)이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고등부 포인트 24k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태양은 13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포인트 24km에서 17점을 획득하며 조준영(경북체고·15점)과 이기주(가평고·14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책임선두에서는 이은희(인천체고)가 최은진(전남미용고)과 신보옥(대구체고)를 체치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여일부 책임선두에서 장혜민(연천군청)이 이연정(나주시청), 강민정(창원경륜공단)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여고부 속도경기에서는 한송이(인천체고)가 신아영(강원체고), 정미정(경북체고)를 누르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여일부 스크래치 10km에서 윤아영과 남일반 포인트 30km에서 최승우(의정부시청·39점)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