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증액논란으로 시립 인천대 송도캠퍼스 건립공사가 중단되면서 기존 도화동 캠퍼스 이전에 따른 개발 이익금으로 추진하려던 도화지구개발사업들의 차질이 예상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도화동 기존 인천대 캠퍼스를 이전하고 일대를 공동주택 및 업무·편의시설 등을 조성한 개발이익금으로 송도캠퍼스건립 및 도화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인천도개공은 지난 2006년 13개 건설사로 구성된 SK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4-6블록 약4만5천평방미터(13만8천평)에 대학본부, 도서관, 단과대건물, 종합강의동, 박물관,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적 건물을 신축키로 하고 11월 기공식과 함께 개발에 착수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인천대측이 SK컨소시엄측에 당초 설계계획과 달리 추가설계를 요구하자 SK컨소시엄측은 공사물량의 증가로 2천억원이 넘는 공사비용이 발생해 수익타산이 맞지 않는다며 지난 6월부터 부분적인 공사 중단에 이어 현재 전면 중단에 들어가 공사지연이 불가피해 졌다. 따라서 도화지구 주민 사유지 보상비와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사기성금 지급 등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변의 인천전문대와 인화여중, 선화여상, 인천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송도유원지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해양축제에서 ‘미추홀 참물’과 시중에 유통되는 생수가 물맛 대결을 펼친다. 인천시가 사법연수생을 활용해 실시한 법률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5주간 사법연수원의 협조를 받아 시간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대상으로 운영한 무료 법률상담실이 큰 호응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시 종합민원실과 법무통계담당관실에서 직접방문 및 전화상담으로 이뤄진 무료 법률상담건수는 192건으로 전년도(2007년도 273건)에 비해 81건(29%)이 감소했으나 이는 전년대비 상담일수가 10일 단축된 결과로 분석됐다. 또, 전문분야 상담의 경우엔 연수원 2년차 연수생으로서 직접 행정내부의 변호사 자문건, 공무원 위주의 법률상담도 상당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상담내용은 전년도와 같이 주택·상가 임대차 보호 등에 관한 사항, 금전대차 관련 채무불이행·소액사건 등에 관한 사항, 상속·증여에 관한 사항 등 경제관련 사항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도시계획
대규모 개발에 따른 환경적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부에서 직접 발주하고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사무국장은 최근 논고를 통해 “개발 사업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업체의 선정에 대한 평가와 비용까지 모두 개발사업자가 결정하고 부담하고 있는 제도 하에서는 공정한 실태조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제도 하에서는 자연환경조사와 경제성평가가 부실, 졸속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으며, 환경부의 협의절차가 있지만 개발사업자측의 입맛대로 검토와 평가가 이뤄져 절차가 유명무실해 졌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사전환경성검토단계에서 주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환경측면에서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의견에 대해 행정계획에 반영해야하지만 개발사업자는 지역경제살리기, 경기부양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절차는 이미 요식행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송도11공구공유수면매립사업 사전환경성검토에서도 나타나듯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감안해 매립과 보전시 발생하는 문제점의 정확한 검토와 송도11공구매립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단위학교 또는 지역(시·도)교육청별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평가 공개 방침에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인천시당은 학교간의 서열화만을 부추기는 졸속행정이라며 비난했다. 민노당 인천시당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이번 정보공시제의 시행 발표는 이미 4.15학교자율화조치를 통해서 공교육 포기선언을 한 정부가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반대 무릅쓰고 학교간 경쟁과 서열화 조장에 앞장선 것 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의견수렴을 요구했다. 또, 교과부가 지난해 제정된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기초해 시행령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관련법 (제5조 2항)에 따르면 ‘교육감은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공개시 개별 학교의 명칭은 공개하지 않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교과부는 제시 방안을 교묘히 피해 학교와 학생들 간 불필요한 경쟁만을 부추기는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과부의 이번 발표는 계층·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에 대해 해결책마련이 아닌 성적차이만 드러내 학교와 교사, 학생들 간의 경쟁만을 불러일으켜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교과부의 이번 발표가 정부의 교육정책을 충실
인천시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 모집에 지역 유망기업인 포스코파워(주)가 팔을 걷었다. 3일 시에 따르면 서구 원창동에 소재하고 하고 있는 전력생산업체인 포스코파워(주)는 최근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으로 8천200만원을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시회환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한 포스코파워(주)는 그동안 전임직원이 용돈아껴쓰기 활동으로 월급의 일부를 떼어 적립하기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8천200만원의 성금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50세대를 발굴해 지붕교체, 벽면, 바닥 등 내부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배선과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한다. 시는 또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사교육비 부담이 커 영어 과외를 못 받고 있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 60명에게 방과 후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파워(주)는 자원봉사자의 날 및 자원봉사 주간 행사 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자원봉사자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 Camp 설치, 운영하는 등 향토
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올해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노바마그네틱스 등 30개 업체에 대해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관내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발굴, 자력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판로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도 인천상공회의소 등 15개 기관에서 144개 업체를 신청 받아 서류, 현지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노바마그네틱스 등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따라서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5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우대지원(금리인하, 지원한도 증액 등)을 받게 된다. 또 시는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에 우선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등 판매망 지원과 산학연을 통한 기술지도 등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30여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유망 중소기업 204개 업체를 선정해 자금융자 및 전시회 참가 등 총 502회에 걸쳐 953억원을 지원했다.
(재)인천문화재단은 내달 20일까지 시각예술 작가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인천미술은행 작품 응모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응모작격은 인천 거주 작가 및 인천 지역에 연고를 가지고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 온 작가 중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인 자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들에게도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08 인천미술은행은 기존 구입 작품의 부문별 현황을 참조해 인천시각 예술문화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작품구입원칙을 따른다. 아울러 인천미술은행에서 구입한 작품은 향후 대여·전시활동 등을 통해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 작품 구입 예산은 9천500만원 내외이며, 올 하반기 미술은행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시가 준비되고 있다. 실내 전시 가능한 규격의 평면, 입체 및 매체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A3 규격의 포트폴리오와 CD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ifac.or.kr)에서 다운받아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455-7141)
인천시는 28일 인천대학교 제5대 총장에 안경수(59·사진) 토목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안 총장은 1982년 인천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기획처장, 학생처장, 교수평의회 의장, 공과대학장과 부총장을 역임했다. 1972년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안 총장은 1987년 인하대학교에서 토목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 총장은 지난 1996년부터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 한국방재학회 부회장,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인천아카데미 원장과 한국습지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습지 보호에 기여 공로로 지난 2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안 총장은 주위로부터 갈등조정력·협상력·업무 추진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시와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지난 25일 송도테크노파크에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전략 발표에 따른 긴급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당정 긴급간담회는 안상수 시장 및 양 부시장 등 간부직원 13명과 경제청장 등 간부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이윤성 국회부의장을 비롯, 홍일표 의원(인천시당위원장), 황우여, 이경재, 조전혁 의원 등과 지구당 당원협의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인천시의 국가균형발전위의 지역발전전략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과 건의사항을 보고에 이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발표와 관련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청와대와 정부에 인천시의 입장을 공식 전달키로 했다. 이날 인천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지역의 의견과 바램을 수용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국가 역량의 분산을 초래해 21세기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재 가속도가 붙고 있는 인천 경제 자유구역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현재 인천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27일 인천시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명분 없는 공공도서관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민노당 인천시당은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인천시가 의사절차도 무시하고 시민의견도 수렴하지 않은 공공도서관 민간위탁운영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인천시당은 “도서관이라는 전문시스템을 운영해 본 경험이 없으며, 재단 자체의 역량도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인천문화재단에 공공도서관까지 수탁 경영하려는 것은 재단의 설립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은 양과 질에 있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도서관 수, 소장 도서수·사서직원수·자료구입비·장서 회전율·서비스 만족도 등이 선진국에 비해 한참 뒤떨어져 있으며 인천시의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 수는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당은 “공공도서관을 민간위탁할 경우 경력이 많은 전문 인력보다는 시간제를 포함한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이로 인해 도서관의 전문성 약화와 서비스의 질 저하로 공공성이 퇴색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나라보다 앞서 공공도서관의 민간위탁을 추진한 미국의 경우 민간위탁된 미국의 공공도서관 7곳의 비용절감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