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공공성이 확보되지 않는 정부의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추진 계획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노당 인천시당은 21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추진은 공기업의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이 국민여론의 질타를 받자 국민의 말막음 정책으로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같은 정책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기업의 부실운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공항으로 평가받고 효율적인 기업운영으로 타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인천공항의 민간매각은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부는 공항을 민영화할 때 공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민영화로 인한 구조조정과 임금의 대폭 삭감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항의 민영화로 이용자들은 낮은 서비스와 높은 이용료 등으로 국가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고 전문가들은 민영화가 잘못될 경우 독점적인 공항운영권을 보유한 민간업체가 국민적 부담만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민노당은 “정부는 민영화의 효율성을 높이 내세우고 있는 영국의 히드로공항이 이용객들로부터 ‘최악의 공항’으로 평가받은 반면, 홍콩 국제공항과 인천공항·창이공항 등 공공기관
인천시는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시 전역의 무선통신 음영지역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 아시아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와 명품도시 건설에 발맞춰 인천을 찾는 방문객, 외국 손님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끊어짐이 없는 u-통신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달 중 통화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지하차도 및 지하도 내에서도 휴대폰·DMB 통신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 및 DMB 사업자들과 함께 전파 환경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시설 구축 및 보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동통신 및 DMB, 무선인터넷 등의 ‘전파 음영지역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해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와 함께 u-인천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개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파 음영지역 신고’ 전담창구에서는 휴대폰, 무선인터넷, DMB방송 이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상담 및 신고 전화: 032-440-8585)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6일까지 홍콩과 마카오, 중국(청도·연태)을 대상으로 국외합동 에어포트 세일즈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포트 세일 추진단은 이 기간 동안 대상 도시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과 공항·항만·투자관련 기관·업체·단체 임원 등을 초청,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추진단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인천시 개발계획 및 발전 전략을 홍보하고, 항공·항만 등의 물류정책 소개와 향후 비전설명, 동영상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및 질의응답, 투자유치 상담, 물류활성화 토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3천300만 수도권 배후도시이자 서해안의 요충지인 인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이자 중국을 잇는 연계지로서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지 한국 물류 기업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문도시 현지 공항·항만 관련 시설, 기관, 업·단체를 방문해 물류산업 등 관련 잠재시장 발굴과 의견수렴 및 자료를 최대한 수집 하는 등 상호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국외 합동 에어포트 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추진, 인천시가 공항·항만·경제자유구역과의 상호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자유를 향한 어설픈 죄수들의 좌충우돌 탈옥기 익스트럼 댄스 코미디(Extreme Dance Comedy)‘BREAK OUT’이 오는 31일부터 4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성공신화를 이룬 ‘JUMP’의 제작진의 신작 ‘BREAK OUT’은 기획 단계부터 해외진출을 목표로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주공연장 어셈블리 홀에서 전석 매진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외신홍보상을 수상했다. 마샬아츠 퍼포먼스 ‘JUMP’에서 선보인 코미디의 결정판 ‘브레이크 아웃’은 교도소에 떨어진 한 권의 책(비급)이 죄수들을 변화시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무대전체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된 브레이크 아웃의 세트는 전 세계 유일의 전환방식을 가진 독특한 세트로 책장이 한 장씩 넘어갈 때 마다 펼쳐지는 마술 같은 세트전환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판타지를 경험케 한다. 자유를 꿈꾸던 어설픈 죄수들이 세상에서 가장 짜릿하고 유쾌한 일탈을 꿈꾸는 그들만의 피크닉이 가슴뭉클한 환상적인 댄스로 펼쳐진다. 또 이어지는 마지막 5분 동안 쏟아내는 댄서들의 열정은 관객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스트럼의 세계를 펼쳐낸다. 국내 유명
인천시가 나진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준공함에 따라 서구 대곡동, 불로동, 마전동 일원이 수해 상습침수지역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006년 12월 26일부터 나진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작업을 벌여 1년 6개월여 만인 지난 18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종건에 따르면 나진포천은 우리나라 5대 하천의 하나인 한강의 제1지류인 계양천의 지류로 인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에 걸쳐 있는 유료연장 13.10㎞, 유효면적 28.30㎢인 지방2급 하천이다. 나진포천은 그동안 낮은 제방으로 하천단면이 부족해 크고 작은 비에도 인근 지역인 서구 대곡동 일원의 주민 1만4천70세대 약 4만5천여 주민들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어왔다. 인천종건은 수해 상습지역인 서구 대곡동, 불로동, 마전동 일원 18.63㎢ 지역의 침수방지를 위해 나진포천 3.86㎞에 대해 하천 둑 정비와 폭 확장 공사를 모두 마침으로써 올해부터는 우기철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천시는 나진포천 하류인 김포시 구간이 미개수돼 집중호우 시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측에 이 구간에 대한 공사를 사업시행단계부터 요청했다.
라오스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푸통 위원장이 안상수 인천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자매결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통 라오스 NOC위원장 일행은 내년 12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대회(SEA Games)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시를 방문했다. 푸통 위원장 일행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갯벌타워 2층 귀빈실에서 안 시장과 만나 라오스와 인천시의 체육교류 확대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푸통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공약 사업인 ‘비전 2014 프로그램’이 내년 12월 라오스에서 개최될 동남아시아대회 개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 동남아시아 대회에 안 시장의 초청을 건의하고 라오스와 인천시간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시는 ‘인천 비전 2014프로그램’ 일환으로 태권도 코치 파견사업, 태권도 실내 체육관 건립 지원, 태권도 장비지원과 ‘2009년 제25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 준비와 관련해 승용 및 승합차량 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푸통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
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은 최근 직원식당에서 환자급식 신메뉴 품평회를 가져 입원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병원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병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식으로 새롭게 개발된 12가지 음식을 선보였다. 품평회 참석자들은 치킨데리야끼 덮밥, 고추장파스타, 바나나롤 튀김, 고구마스프 등 새롭게 마련된 음식을 시식하고 맛과 영양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환자급식 신메뉴 품평회에 참석한 입원 환자 K(43·여)씨는 “그동안 병원 환자급식 메뉴가 단조롭고 획일적으로 이뤄져 환자들로부터 불만을 샀다”며 “그러나 이번 품평회로 환자들의 구미에 맞는 음식이 제공될 수 있게 돼 가뜩이나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입맛을 돋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중앙병원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메뉴는 인천중앙병원 외국인 근로자 병동환자식 및 병동 급식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환자들의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갖춘 먹거리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습지생물과 갯벌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전시관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생태공원인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32억여원을 들여 연 건축면적 726㎡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생태공원 전시관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전망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습지생물과 갯벌 환경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 부대행사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등이 염전체험학습장에서 천일염 생산 체험을 가졌으며, 관람객과 함께 하는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총 면적 156만1천㎡의 폐염전과 공유수면을 활용해 조성 중이며, 현재 관리사무소, 샤워동, 생태전시관, 수문 등이 준공됐고 내년 5월까지 생태 탐방로, 관찰데크, 조류 생태 관찰대, 풍차 등이 추가로 들어선다.
인천관광공사는 섬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섬스테이’를 개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섬스테이’는 인천 앞바다에 자리한 청정한 섬에서 숙식을 하면서 어업, 농사, 생활문화 등을 체험하고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도서체험 관광 상품이다. 인천 섬스테이는 인천 앞바다의 150여개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갯벌과 바다 그리고 흙내음이 물씬 나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섬스테이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낙조가 일품인 ‘무의도 까치놀섬마을’, 신나는 해수욕과 갯벌체험, 하루 종일 바다와 놀 수 있는 ‘무의도 큰무리마을’, 푸른 바다 인어의 전설이 서려있는 ‘장봉도 팜스테이’ 등이 있다. 또 농·어촌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신도 푸른벗말마을’, 구수한 노랫가락 부르며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화 용두레마을’, 화려한 화문석을 짜며 천년 전통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강화 화문석마을’, 청정 섬에서 도시의 묵은 때를 씻을 수 있는 ‘세어도 어촌체험마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여행계획 수립 시기인 이달부터 전국 홍보를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