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대형 미용업소를 중심으로 군·구 위생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4천500여 업소 중 100㎡ 이상 대형업소 127개소로 기본적인 시설기준과 위생관리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미용기구에 대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요령지도와 함께 올해부터 세분화된 일반미용과 피부미용의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하고 시설기준 및 위생관리가 허술한 14개 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군·구에 신고된 미용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서비스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구·군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과 70여명의 시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미용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와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 지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미량 악취원인 물질규명에 나선다. 2일 연구원에 따르면 그동안 악취 민원발생시 원인분석을 사람의 후각을 이용한 관능법과 기기를 사용한 분석법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사람의 후각을 이용한 관능법으로는 다양한 악취를 감지할 수는 있으나 객관적 분석 데이터 작성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 현재 연구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GC, GC-MS, HPLC 등 기존의 분석기기로는 기계특성상 후각처럼 복합적이고 민감하지 못해 황화합물 등 17개 지정악취물질을 분석하는 정도였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3억3천900만원을 들여 악취분석 최첨단 장비인 TOF-MS 시스템을 도입, 악취원인규명 선진화를 꾀할 방침이다. TOF-MS 시스템은 악취사고 발생 등 긴급을 요할 때 1시간 이내에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동시에 70여종의 다양한 악취성분 분리, 악취배출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성분의 DB화 등이 가능해져 악취민원과 원인규명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첨단 장비라 할지라도 모든 악취 원인물질의 규명과 극미량 농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
한미 FTA 및 한반도 대운하 저지운동을 벌여오고 있는 종교인 대책위 등 인천공동위원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사가 발표되자 정부를 비난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인천지역 한미FTA저지인천공동위 및 한반도대운하저지 종교인 대책위는 지난달 30일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온 국민들이 요구하는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의 간절한 바람을 져버리고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시를 강행하는 폭거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전 국민의 80% 이상이 잘못된 협상이라고 연일 수 만명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재협상을 요구하는 데도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심대한 위협을 가하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국내 시판의 사전통과의례인 장관고시를 강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협상 초기부터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된 한미 쇠고기 수입문제는 미국인 조차 먹지않는 30개월 령 이상의 쇠고기까지 수입을 허가해 줌으로써 정부는 검역주권 포기와 국민들의 건강권까지 포기하는 무능한 정권임을 스스로 나타냈다”고 비난했다. 또 “정부는 국민주권사수와 광우병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시 철회하고 재협상에 임해야 하며, 굴욕적인 외교로 한미 쇠고
인천시가 정부의 구조조정 및 조직개편 일환에 따라 공공시설의 민간위탁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도외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5일 근로자, 청소년, 여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13개 공공시설에 대해 공사·공단 및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여성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등에 필요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인천여성의 광장 수강생들은 공사·공단 및 민간위탁에 반발하면서 저지운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19일 수강생 대표 김미선 외 4천692명은 인천여성의 광장 민간위탁을 반대한다는 서명서와 청원서를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여성근로자, 주부, 이주민여성 등 성인여성들의 학습공간인 여성의 광장이 민영화하면 수익성을 고려한 수강료 인상이 불가피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비용절감을 위한 인력감축과 더불어 저급 강사진 운영으로 대민서비스 질의 저하로 이어져 시민이 받아야할 질 높은 교육서비스는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는 내년 1월 민간위탁을 위해 2008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시 단기민간위탁으로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한 용역비 약 3천900만원을
국가보훈 공법단체인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인천시지부(지부장 이상덕)는 지난달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창립식에서 “보다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으며, 지역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법 개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수임무수행자(전직 각 군 첩보부대 출신 북파공작원)들은 지난 1948년 우리나라 건국과 더불어 국가를 위한 중요비밀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국가 기밀의 특성상 제대 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오히려 국가로부터 감시와 사회적 냉대 및 멸시를 받아왔다. 건국 60주년을 맞는 올해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된 특수임무수행자회는 대한민국 보훈단체 중 최대의 기간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48년 건국 사이에 활동한 요원들은 법적 지위를 향후 법 개정을 통해 포함시키게 되면 단체의 위상강화에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부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일반사회와 국민에 다가가 봉사와 희생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개발로 조성되는 공동주택단지 내 도로의 보도구간에 수목을 식재해 녹지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주택 녹도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같은 공동녹도추진 사업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187지구 2천만㎡의 공동주택단지 내 보도폭이 2.5m 이상인 곳에 5m 간격으로 5만6천100m 녹지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녹도를 조성하는 방안은 보도폭이 넓은 곳에 가로수 형태로 조성해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형녹도, 여러 가지 수종을 도입해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와 녹지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형녹도, 보도폭이 좁은 곳에 적합한 단순형녹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단지 내 도로에 녹도를 조성하는 사업은 그동안 법률적 근거가 없고 사업시행자의 녹지조성 필요성 부족으로 인해 녹도조성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11월 경관법이 새로 제정됨에 따라 인천시 경관조례에 법적근거를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이 같은 공동주택 녹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도주택 입주민들에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도로변의 가로수와 연결해 푸르른 인천건설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하 도시축전)의 마스코트인 ‘아름별이’가 부평풍물대축제에 등장, 시민들로부터 인기몰이와 함께 큰 호응을 받았다. 1일 도시축전에 따르면 마스코드 ‘아름별이’가 지난달 31일 부평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인천의 대표축제인 부평풍물축제에 등장, 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도시축제의 성공기원과 시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촉진키 위해 이날 등장한 마스코트 ‘아름별이’는 기념품 증정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모 손을 잡고 축제에 따라온 어린이들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마스코트 ‘아름별이’에게 악수를 건네고 사진을 찍는 등 ‘아름별이’ 곁을 떠날 줄 몰랐다. 한편 어린이들과 함께 풍선날리기 등 즉석 이벤트를 갖기도 한 ‘아름별이’는 앞으로 각종 시민행사 등에 참여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2008년도 제1회 추경 예산규모를 2008년도 당초 예산 5조5천109억원 보다 5천512억원(10%)이 증가한 6조621억원으로 확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지방세수는 큰 여건 변동이 없어 당초 목표액대로 유지하고 송도해안도로 확장공사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공유재산매각수입,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 잉여금 등 세외수입 증가분을 정리했다. 또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중앙지원 사업비 증액분과 SOC사업 투자를 위한 지방채 추가 발행분 등의 신규 재원과 예산 10% 절감계획에 의한 절감액 재활용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절감된 예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면서 2014 아시안게임 초기 시설 투자사업비와 도시철도1호선 송도연장사업, 각종 도로사업 등 현안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또 의료급여 사업 등 복지사업비 추가분과 화물차 유류대 및 2007년 국고보조금 미반영분 등 법적 의무적 경비를 반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하수처리장 건설, 국제수준의 문화, 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비 등 투자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강화소방서 개서 및 조직개편에 따른 인건비 부족분에 계상했다. 이번 추경편성의 특징은 Zero-base에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이 내년 7월 조기 완공돼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를 지하철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이중호 본부장은 29일 오전 진대제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관계자들이 송도 3공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도시축전 개막을 앞둔 내년 7월 중 조기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당초 내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7월 중 조기완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1호선 연장선이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에 앞서 개통되면 관람객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도 행사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건설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구 동막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게 될 1호선 연장선은 총 6.5㎞의 길이로 정거장 6개가 들어서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최근 해운산업의 호황으로 선박 관련 자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박금융 신용보증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27일 코딧 인천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선박에 대한 신용보증 대상 및 자금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신용보증에서 소외돼 왔었다. 이에 코딧은 최근 해운산업의 호황으로 선박과 관련된 자금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선박의 신규 건조, 중고선 도입, 선박구조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되는 시설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따라서 총톤수가 20톤 이상인 기선과 범선(등기대상), 부선 등에 한해 보증한도인 100억원 이내에서 소요자금의 80%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코딧은 앞으로 선박금융과 같이 자금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증운용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고가의 선박, 항공기 등을 구입 시 서로 다른 금융기관이 신디케이트 형식에 의해 공동으로 리스와 대출을 취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선진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해나갈 방침이다. 코딧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선박관련 자금수요 충족은 물론 선진금융상품의 출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차원에서 시행된 것으로 이후 선박금융에 대한 신용보증이 더욱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