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체육회가 방만한 예산운용과 비리혐의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는 등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예산회계, 규정, 물품관리, 스포츠클럽운영 등에서 부당하게 운영해오다 시 감사에서 적발됐다. 인천시는 체육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4개 분야 18건의 개선, 주의 등 행정조치와 신분조치 6건 17명 중 중복인원을 제외한 7명(감봉 2, 견책 5)의 징계와 282만7천원의 재정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체육회는 수입과 지출업무를 부적정 처리해 왔는가 하면 공사, 제조 등의 도급계약 또는 물품구입 과정에서 지출결의서에 의한 지출원인행위가 이뤄지지 않고 회계규정에 어긋나는 관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체육회업무 입찰 관련 전자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등을 통한 계약체결로 전자입찰공고 미이행과 업무추진비로 개인적 친분에 의한 경조사비로 지출하는 등 접대성 경비를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개최와 관련해 예산 248만원을 목적 외에 사용 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책임자에게 반납토록 조치케 했다. 시 감사실 관계자는 “재무회계규정에 의한 수입과 지출, 계약, 물품의 관리가 명확하게 이뤄져야 하며 회계관계직에 의
2012년까지 저상버스·장애인 택시 등 확충키로 인천시는 상대적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인간적 온정이 깃든 교통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8일 시청 지하 장미홀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시의회의 등 관계자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인천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그동안 실시해온 교통약자의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라 버스 및 정류장 개선과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총 4천8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저상버스 총 406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장애인 콜택시 84대를 추가 확충해 총 124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복지노선버스 10개 노선, 10대 추가운행으로 총 19개 노선에 19대를 운영하고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12대, 에스컬레이터 8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212개교 추가 지정해 총 294개교 정비,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정비, 보도 턱 낮추기, 기울기 정비, 포장상태 정비 등 보도정비, 기타 시내버스 내 영어안내방송, 문자안내 시행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 오갑원 부위원장(왼쪽)이 18일 일본 하마마츠시를 방문, 스즈키 야스토모 시장과 도시엑스포 참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조직위와 하마마츠시간 도시엑스포 참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하마마츠시의 ‘모자이크컬쳐 세계전 2009’와 인천시의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에 상호 참가하기로 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스즈키 야스토모 하마마츠시장은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타 도시들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조직위 유치단은 오갑원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오는 2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나고야시, 고베시, 키타큐수시, 후쿠오카시 등을 순회하며 도시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시즈오카시와 시즈오카현으로 부터는 이미 도시엑스포 참여의사를 얻어 내는 등 일본 도시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내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가연성폐기물에 대한 혼합비율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연성폐기물 반입을 최대한 억제시키기 위해 반입규제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재활용이나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반입억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혼합반입비율을 80% 이상에서 50%이상으로 강화해 왔다. 또한 반입규정위반에 대한 규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모든 폐기물에 대한 검사를 정밀검사수준으로 높인 결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의 적발율(2.8%)보다 높게(13.4%)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내년 1월부터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기준을 50%에서 30%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3일간에 걸쳐 홍보·계도차원에서 재활용 및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 7일과 11일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을 반입하고 있는 수도권 58개 기초자치단체의 폐기물담당과장 간담회와 폐기물운반업체 및 관련협회 대표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 혼합비율 및 단속강화 방침을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같이 매
인천시가 각계각층 인사와 협약을 맺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에서 이창구 행정부시장과 지역사회 각계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 사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여성의 능력개발과 고용확대, 사회 주체별 실질적 역할 분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실천방안으로 시는 저출산 관련 부서를 팀에서 과로 승격시키고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제정과 국공립 보육시설 및 직장 보육시설 확충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에서는 여성고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출산휴가, 육아휴가제 등을 적극 활용하는 우수기업 사례를 발굴해 널리 홍보키로 했다. 또 문화계, 종교계, 의료계, 교육계, 언론계 등도 각자의 분야에서 출산 및 야동 양육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자체와 지방의회를 비롯해 경제·문화·종교·언론·의료·여성·교육 등 각 분야의 기관·단체 대표 21명을 ‘인천 출산·양육 후원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공동의장에 이창구 행정부시장과 유천호 인천시의회 문교사회위원장을 추대했다. 협
대우자동차판매(주)가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무비 테마파크’ 조성 라이센스 계약을 포함한 본계약(본보 12월 14일 10면)에 이어 유로 FRN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사업 자금조달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대우자판에 따르면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유로공모시장을 통해 4천만 달러의 변동금리부채권(FRN·Floating Rate Note)발행에 성공했으며 이 자금은 파라마운트 ‘무비 테마파크’ 위주의 시설조성을 위해 직접 사용한다. FRN은 지급이자율이 시장의 대표적인 금리에 연동돼 이자지급 때마다 정기적으로 재조정되는 ‘변동금리부채권’으로 국고채나 회사채처럼 발행시점에 이자율이 정해지는 것과 대조적인 채권이다. FRN발행을 위해서는 발행사의 신용상태, 향후 영업전망 등이 우량해야 투자자 유치가 가능하며 국내 신용등급이 최소한 A 등급 이상이 돼야 한다. 그러나 대우자판은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낮은 BBB+임에도 FRN발행에 성공한 것은 그 만큼 파라마운트 ‘무비 테마파크’ 사업의 성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서브프라임 사태이후 악화된 국제자본시장 여건에서 달러부족으로 인해 국내은행에서 조차 외화차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체결이 이뤄진 만큼
대우차판매(주)가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포함한 본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최초 ‘무비 테마파크’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우자판은 지난해 2월 무비 테마파크 설립 예비사업성 검토 용역계약을 맺은 후 2년간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협상을 벌인 끝에 13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자판과 파라마운트사는 총 49만9천500㎡의 송도부지에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간다. 무비 테마파크에는 ▲파라마운트가 제작한 유명영화(트랜스 포머 등)를 실제 상황으로 현실화하는 3차원 구조의 스튜디오 센트럴 및 온 로케이션 ▲‘스펀지 밥’ 등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어트렉션이 들어설 키즈 스튜디오를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 대중문화와 미디어를 접목한 팝존 ▲해적마을 및 열대섬, 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4계절 이용이 가능한 파라마운트 워터파크 ▲주거형 관광이 가능한 파라마운트 그랜드 호텔 등이 들어선다. 대우자판은 무비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외국관광객 80만명을 포함해 연간 약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입장해 연간 1조1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인천시는 오는 2009년까지 택시중기 공급계획에 따라 올해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224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아 심사(사실조사 등), 열람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5월 1일 확정된다. 이번 개인택시면허는 운전경력자별 개인택시면허기준 우선순위 및 배분율에 의거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택시운전경력자 172대, 시내버스운전경력자 22대, 국가유공자 및 5·18민주화유공자 운전경력자 8대, 장애인 운전경력자 4대, 기타 사업용자동차운전경력자 6대, 중요범인검거유공자 운전경력자 8대, 기타 운전경력자 4대이다. 면허신청 주요 기본자격은 면허신청공고일(2007.11.30)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서 당해 운전경력중 면허신청공고일로부터 과거 4년간 3년이상 인천시내에서 운전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또 면허 기본자격을 갖춘 자중에서 개인택시면허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되고 이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택시 및 시내버스 운전경력자의 경우 1순위 대상이 9년간 8년이상 무사고 경력자이다. 문의 (032)440-3914.
인천시가 진정한 명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 반부패 청렴대책 T/F팀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어 그간의 추진실적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투명사회협약 실천에 관한 조례’ 제정 등 2008년도에 추진할 주요시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공공, 지방의회, 시민사회 등 각 부문 33명의 대표서명으로 체결된 ‘시민참여 헌장서약’을 통한 투명사회 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공직자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부패방지시스템(SPA-M)을 도입, 추진하고 있다. 또 각종 계약과 관련해 청구된 대가 지급기한을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지급내역을 SMS문자 서비스로 통보해 주는 등 사업자와의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 서한문 등을 시민들에게 발송하는 등 청렴의지를 관에서 민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희망의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진입하기 위한 출발신호를 알리는 ‘꿈이 있는 도시는 새롭다’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시의 역점사업인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투명사회협약 실천에 관한 조례’
인천시 자매도시인 멕시코 메리다시에 제물포거리 간판과 역사안내문이 설치됐다. 시는 12일(현지시간) 이창구 행정부시장 일행이 메리다시를 방문, ‘제물포거리 간판’과 ‘역사안내문’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또 노트북 9대와 한글교육교재 500권을 전달하는 등 메리다 한인사회에 대한 한글교육지원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이 부시장은 메리다시청을 방문, 보호르케스 사파타 (Bojorquez Zapata) 메리다 시장을 만나 이와 같은 계획을 설명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에 메리다시의 참가를 요청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이창구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과 메리다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유카탄 메리다 한인회와의 교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보흐르케스 사파트 메리다 시장은 “간판 등을 설치하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안상수 시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제막식은 양 도시의 두 민족이 함께 이룬 쾌거로 향후 형제도시로서 상호협력을 더욱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막식이 끝난 후 식후행사로 현지한인들이 부채춤과 사물놀이를 공연하는 등 한인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멕시코 메리다시는 1905년 제물포를 출발한 1천18명의 이민선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