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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기자'의 전체기사

지역 “갈고 닦은 기량 발휘 상위권 도약”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최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48개 직종 1천88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41개 직종 13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결단식은 시 김교흥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하미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각계 기관장 및 선수 등 230여명이 참석, 성대히 거행됐다. 결단식에서 시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시가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김 부시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1·2·3위)하는 선수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되며, 입상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인천시는 2012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
- 김상섭 기자
- 2013-09-30 22:03
지역 인천AG 홍보대사에 ‘체조 요정’ 손연재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태평동 프레스센터에서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선수를 2014인천AG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이날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전 국민의 인지도와 관심을 확산시키고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날 홍보대사로 손연재 선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손연재 선수는 아시아와 세계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요정’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국내·외 언론 등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영상과 손연재 선수 하이라이트 영상 등이 함께 소개됐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손연재 선수와 더불어 2014인천AG도 40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려져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연재 선수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이벤트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라며 “홍보활동은 물론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상섭 기자
- 2013-09-30 22:03
지역 市 재정확충 위해 기부채납 재산 매각

인천시는 보유하고 있는 재산 중 보전 부적합하거나 현재 활용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재산을 매각해 재원 마련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가 예상되면서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긴축재정 운영과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시 전체 이익에 부합되는 재산에 대해 매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의 사회환원 일환으로 ㈜한화로부터 기부채납된 논현동 764-4번지 1만776.8㎡(대), 1필지를 매각한다. 예정가격은 197억5천100만원으로,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일반입찰로 진행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이고,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0분의 10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입지여건은 소래·논현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근거리에 있고 인근에 8천여 세대의 한화 에코메트로 등 총 1만2천여 세대에 이르는 논현택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다. 또 수인선 전철이 통과하고 제3경인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는 등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며, 준주거지역 용도로 주택과 근린
- 김상섭 기자
- 2013-09-29 21:41
지역 송도서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국제회의 개최

인천시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3년도 ‘ISO/TC(International Organizatiom for Standardization·Technical Committee,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의료기기 전문위원회) 106 총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5일까지 개최되는 ISO/TC 106(Dentistry)총회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총회로 치과재료 및 기기, 구강관리용품 등 관련 분야의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는 의장국인 캐나다의 Derek W.Jones 회장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등 22개국 약 400여명의 국제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또 총회는 치과재료, 구강관리용품, 치과용기기, 임플란트 등 관련분야를 논의, 국제표준의 동향파악 및 국내전파, 국내개발 치과용 의료기기의 세계화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ISO/TC 106 총회 인천 개최를 통해 인천의 발전상과 2014년 인천AG 개최 등을 내·외국인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구축과 컨벤션, 숙박, 관광 등에 약 10억원의 경제적 창출 효과를 거둘
- 김상섭 기자
- 2013-09-29 21:41
지역 인천대표 뉴타운 주안 2·4동 개발 ‘탄력’

인천시는 남구 주안 2·4동 일원(127만4천169㎡)의 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기능 회복 및 체계적·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각계각층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인천의 대표적인 뉴타운 개발지역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했으나 글로벌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와 맞물려 사업진행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도시개발1구역을 선도사업으로 추진키 위해 2011년 5월 남구청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시업 시행자는 주변 개발의 촉진과 앵커시설(Anchor facility)을 갖춘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개발을 위해 공모를 시행했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민간사업자(에스엠씨)를 선정, 도시개발 선도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총 개발면적은 2만4천440㎡이며, 이곳에는 800병상(45층 이하)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천지하철2호선 구 시민회관사거리역(가칭)과 직접 연계돼 이용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구역 내 주안초등학교는 우선적으로 2015년까지 인근 지역으로 이전 재배치하고 입
- 김상섭 기자
- 2013-09-29 21:41
지역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의기투합’

인천시는 UNOSD(UN지속가능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년 제4회 인천 자매우호도시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는 버뱅크시, 기타큐슈시, 울란바토르시, 천진시, 하이퐁시 등 14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41명이 참여했다. 또 UNOSD 참석자 70명, 국내 인사 30명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세계 지방자치단체와 UN기구가 만나는 지식 공유와 토론의 장이 됐다. ‘지속가능 녹색도시(Sustainable Green City)’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오전 총회는 송영길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이어 콘라드 오토 짐머만 이클레이 전 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지방정부 강화, 기후변화와 도시 역할, 재해방지 등 지방자치단체와 UN기구를 동시에 아우르는 초청인사들의 명강연이 이어졌다. 일본 기타큐슈시, 미국 버뱅크시, 중국 천진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와 인천시의 등 5개 도시 및 UN기구 등 전문가들의 지식과 정보 공유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UNOSD 주관으로 진행된 세션 1, UNESCAP 주관으로 진행된 세
- 김상섭 기자
- 2013-09-29 21:41
지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기공식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2여객터미널 건설부지에서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핵심시설인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더 나아가 세계 속에 허브공항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3단계 사업은 9만3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17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창조경제의 훌륭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29일 성공적인 개항 이후 여객 수요가 매년 6% 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2008년 6월 탑승동과 제3활주로 등을 증설하는 2단계 건설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여객수요 증가로 2017년쯤 핵심시설들이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을 핵심으로 하는 3단계 건설사업에 착수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
- 김상섭 기자
- 2013-09-29 21:41
지역 “싱가포르도 인천AG 응원해요”

2014인천AG 조직위원회는 2014 인천AG에 대한 싱가포르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에서 PR 로드쇼를 개최했다. 29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권경상 사무총장 등 인천AG조직위 인사와 싱가포르 NOC 관계자, 주재한국대사 등 등 현지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 호텔에서 열린 로드쇼에서는 싱가포르 볼링 선수 자즈릴 탄 시 후아(Jazreel Tan Shi Hua)를 현지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또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을 소개하는 JYJ의 영상 상영과 함께 한국과 싱가포르 합작 5인조 걸그룹 스카프(Skarf) 공연도 선보였다. 권경상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스포츠계가 서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리스 챈(Chris Chan) 싱가포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사무총장도 “인천AG의 성공개최를 위해 싱가포르 올림픽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주요국가 순회 PR 로드쇼를 진행 중인 조직위는 앞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 김상섭 기자
- 2013-09-29 21:41
지역 도시철도 2호선 국비 추가투입 ‘불확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2015년 조기개통에 비상이 걸렸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추가 지원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염원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을 위한 정부의 국비지원 약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 허종식 대변인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광재 시 도시철도본부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국비 982억원이 지원되면 2015년 조기개통이 가능하다”면서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 중에 박근혜 대통령은 조기개통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으나 반영되지 않은 만큼 내년도 국비 추가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절대공기를 감안할 때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지 못하면 조기개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도 추가예산 확보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시는 우선 당초 투자계획 1천202억원에 인천AG 개최 지원 공사비 600억원을 증액한 1천802억원을 신청했다. 또 추가로 조기개통 공약실천을 위한 982억원을 건의했으나 이는 반영되지 않았다. 추경에 반영을 요청한 982억원은 건축·기계·
- 김상섭 기자
- 2013-09-26 21:40
지역 “시청역사에서 행복을 JOB으세요”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2013 인천 일자리한마당’이 오는 10월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사에서 개최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일을 통해 행복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채용관에서는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지역기업의 부족한 인력채용을 위해 60개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컨설팅관에서는 면접코칭·입사지원서 컨설팅·이력서사진 무료촬영서비스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재무·고용법률 상담 등과 취업희망메시지를 담은 손수건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한 공연(통기타·오카리나)도 계획돼 있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관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 인천에 본사를 둔 포스코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홍보관이 마련된다. 이 홍보관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상주하면서 방문하는 구직자에게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채용경향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종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전문 컨설턴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희망멘토링’을 운영중이
- 김상섭 기자
- 2013-09-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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