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화기계화보병사단은 17~19일 가평 남양주 일대에서 군·관·경이 참가하는 지상협동훈련을 한다.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해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안보의식 고취와 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 훈련에는 군장병 5천500여명과 통합방위지원본부 100여명 참여, 주요 도로에 장갑차 등 궤도차량이 이동하고 검문소가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해 통합훈련을 진행한다”라며 “수상한 자를 발견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전방지역에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하여 검문소 운용, 봉쇄선 점령과 탐색격멸작전 등으로 진행되며 훈련기간 동안에는 37번 도로 등에서 병력과 차량, 장갑차등이 이동되며 17일에는 군·경합동 검문소도 운용된다.
송기욱 민주당 가평군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는 시민운동가답게 가평읍과 북면의 ‘새희망 새일꾼’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송기욱 기초 후보는 13일 가평읍 상색리와 달전리, 이화리 등 마을을 돌며 농사일에 분주한 농민들에게 이번 6.2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가 군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송 후보는 가평읍 상인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꼭 당선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한몫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용 무소속 가평군수 후보는 13일 가평읍 상가등을 돌며 ‘가평군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장본인’임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선 에코피아-가평 기본계획을 완성해야만 한다”면서 “재선에 성공해 중앙정부의 녹색성장과 지역발전을 직결시키는 등 가평군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구현을 위해 정성을 다하겟다”면서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으로 경쟁력있는 교육도시 가평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가평군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정착과 사회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기강 잡기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와 민원처리소홀 등을 사전예방하고 군정 추진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 다음달 3일까지 지속되는 이 특별감찰활동에서는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한 4명의 감찰반이 본청과 사업소,읍·면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민원서류, 민생관련업무, 현안사항 지연및 방치사례 ▲지방선거관련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비밀리 행정자료를 유출하는 행위등에 대한 감찰활동이 강화된다.
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로부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실시됐다. 가평군은 12~14일 집중호후, 태풍,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으로부터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 경찰, 소방, 군 부대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구성원 300여명이 참여해 재난안전 관리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기회를 얻음으로써 돌발재난에 대비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수난구조정, 구조차, 구급차, 굴삭기 등 각종 장비 24대가 동원돼 고립자구조, 응급환자 이송, 제방복구 훈련을 펼쳤다. 13일은 가평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학교 내 지진·화재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유형별 행동유형을 습득하고 14일은 문화재 화재발생 도상훈련이 실시돼 특수 재난대비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윤여일 무소속 가평군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청평면 5일장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열정과 창의적인 윤여일에게 지지를 보내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청평시장에서 면사무소까지 2㎞구간을 도보를 통해 상가밀집지역과 터미널 부근 등을 차례로 방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꼭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가평새마을지회 청평면 지도자 및 부녀회원 60여명은 11일 오전 조종천일대와 청평4리 하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하철호 지회장, 허금범 새마을후원회장을 비롯해 이태욱 면회장, 백현희 총무, 강승열 부면장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거리청소, 오물 및 쓰레기 치우기를 통해 3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도심의 균형적인 발존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읍 상미광고에서 행복예식장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 도로는 길이 93m 폭6m, 지하에는 상하수도 및 우수 오수관이 매설된다. 이 도로 완공 땐 100여세대 340여주민의 교통편익을 꾀하고 화재 초기진압과 도시미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보납산 아랫마을인 읍내 8리의 마을회관과 군도 14호선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도 개설된다.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억원을 들여 폭8m, 길이 111m의 도로가 개설돼 210여세대 530여주민의 교통편익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게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 도로개설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생활환경 개선효과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주민편익 증대 및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건설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읍 상미광고에서 행복예식장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 도로는 길이 93m 폭6m, 지하에는 상하수도 및 우수 오수관이 매설된다. 이 도로 완공 땐 100여세대 340여주민의 교통편익을 꾀하고 화재 초기진압과 도시미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보납산 아랫마을인 읍내 8리의 마을회관과 군도 14호선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도 개설된다.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억원을 들여 폭8m, 길이 111m의 도로가 개설돼 210여세대 530여주민의 교통편익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게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 도로개설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생활환경 개선효과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진용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가평읍 버스터미널앞 산림조합 1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재선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3년 재임기간 동안 각종 중첩된 규제로 짓눌림과 상실감에 젖어있던 가평지역을 에코피아 가평비전을 통해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왔다”며 “이런 시책들이 가속페달을 밟아 살기좋은 인구 13만의 에코피아 가평시 기반을 마련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가평사랑의 길을 걸어왔듯이 자연은 더 아름답게, 소득은 더 풍요롭게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수도권 제일의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경쟁력있는 교육도시, 사회적 약자의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도시를 위해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기찬 전 도의원, 장봉익 전 군의회의장, 장광준 고려대 교우회 사무총장, 양재춘 선거대책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