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겨울철 재해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겨울철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오는 30일까지를 겨울철 재난대책사전준비기간으로 설정,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사전준비기간 동안 비상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한발 앞선 상황대응능력과 현장감 있고 밀도있는 재난대책을 추진하고자 재난관리과 심영섭 재난관리담당을 팀장으로한 4개반 15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이 기간 중 제설인력, 자재, 장비 및 각종 비축물자의 재점검과 함께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대책달성과 주민피해경감으로 주민재산권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모니터요원, 유관기관담당자 등 61명에 대한 교육을 마쳐 지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군부대를 비롯한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체제를 재확인했다. 또한 농작물 등에 대한 월동시설 설치유도, 주민생활안전대책, 동절기 전기·가스시설 안전강화 등 한파대책도 저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주민생활에 안정을 꾀한다. 군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설량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가평’ 건설의 든든한 내조자인 도윤호 가평부군수(사진)가 공직사회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듬뿍 받으며 부임한 지 어느덧 1년9개월이란 시간을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임이후 청내는 물론 지역사회에 적잖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그는 행자부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성과와 고객중심의 행정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군에 접목시키며 전 직원의 혁신참여를 이뤄왔다. 그 결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행정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도 부군수는 군 역사이래 군수 권한대행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두번씩이나 맞는 뜻하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수시로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당면시책에 대해 강조함으로써 공직결속을 강화해 나가는 등 군수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행정을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도 부군수는 행정자치부 홍보팀장 출신답게 가평을 어려운 여건과 발전 잠재력 등을 언론을 통해 전국에 알리는 홍보통으로 앞장서고 있는가 하면 지역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중앙정부부처 및 대도시 홍보도우미로 맹활약하고 있다. ‘정직과 성실’이라 지론
가평군은 2천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북한강을 깨끗히 보호·관리하기 위해 지난 2일 북한강 일대에서 부유물질 제거활동 및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청평호(북한강)의 부유쓰레기를 사전 제거해 상수원의 수질보호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한강지키기운동 가평군지역본부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민·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에 앞서 남이섬 선착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진용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모두 환경오염에방의 파수꾼이 돼 가장 고귀한 자원인 수자원을 보호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정부의 중복규제는 수십년째 지역발전을 낙후시키고 있음에도 불구, 한강수계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불합리한 정책을 없애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모타보트,어선, 수중장비 등을 동원해 북한강 수중, 수변에 부유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쓰레기 다량축척으로 인한 상수원 수질오염방지활동을 벌였다.
가평군(군수 이진용) 새마을운동 가평군지회는 2일 가평읍 현대컨벤션홀에서 전·현직 남·녀회장단 및 관내 노인 270여명의 노인을 초청, 효도잔치를 열었다. 가평군은 2일 가평읍 현대컨벤션홀에서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2007 관내 어르신 초청 효도잔치를 열었다. 지역사회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가평군지회(회장 하철호)는 이날 전·현직 남·녀회장단 및 관내 노인 27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군 의회의원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해 사회발전의 주역인 노인들에게 절을 올리고 지난날의 노고를 위로, 격려함으로서 노인에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했다. 이자리에서 이군수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새마을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오늘 이자리가 효를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평문화예술단원들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정성껏 준비한 오찬이 마련됐다.
팔당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등 중첩된 규제로 지역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FICC세계캠핑 가평대회 개최 등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은 최근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안에서 성장지역으로 분류돼 지역 성장에 또 한 번 발목을 잡히게 됐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4·25 재보궐선거로 당선돼 취임 6개월여를 맞고 있는 가평군의 수장 이진용 군수을 만나 향후 군정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짧은 기간이지만 군정에 대한 성과가 있다면 ▲공직자 대수술을 통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선진행정을 실현해 나가고자 전 공직자들과 함께 이약를 나누는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본청을 비롯한 각 읍·면 사업소 등의 공직자들과 1박2일 일정으로 2개월여를 함께하며 공직자 발상전화 대토론회를 가진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함께 간부공무원 고객만족 특강 및 선진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교육을 통해 의식전환을 모색해 과거의 틀을 벗고 변화를 이뤄왔다. 이처럼 의식전환을 통한 주민 만족행정을 구현하고자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를 확대·운영한 결과 건축
가평군은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3백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도정 및 군정시책 유공 공무원에 대해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시상했다. 가평군은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읍.면장을 비롯한 3백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조회를 주재한 이진용 군수는 훈시를 통해 각종 문화·체육행사지원및 추진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11월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군정역점시책으로 ▲가을철 산불예방및 공공비축미 수매철저 ▲월동기 종합대책 수립및 추진철저 ▲각종시책및 사업마무리 철저 ▲제2단계 국가균형 발전계획의 불합리성 홍보 ▲공직기강 확립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새로운 공직풍토조성을 확산하는데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인허가과 정지일씨, 가평읍사무소 편소룡씨, 재난안전관리과 강운선씨등 3명을 도정 및 군정시책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 도지사·군수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 이후에는 공무원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교육과 생태도시의 이해교육이 2시간가량 이어져 공직자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억동 광주시장 등이 29일 중대동에서 열린 광남동 복지회관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 첫삽을 뜨고 있다. 가평군이 학교 안전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안전한 학교만들기 CCTV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학교폭력의 사건사고 발생 및 학교주변 환경으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환경 악화와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오는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CCTV설치지원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0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비 1억1천만원을 들여 관내 22학교에 88대의 CCTV를 설치한다. 군은 관내 희망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범죄에 취약한 장소 ▲학교폭력이 심한 우범지역을 선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공무원과 이진용 군수, 정진구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라섬-가평신역사-남이섬을 연계하는 가칭 가평생태문화도시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가평생태문화 도시는 경기 동북부 지역을 경쟁력있는 생태문화도시로 전략화시킨다는 측면에서 볼때 21세기 환경중심의 중요한 지역정책이므로 도의 행·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는 입장을 밝혔다. 기본구상을 책임지고 있는 한중대학교 이해종 교수(전 경기개발연구원 도시지역계획부장)는 이 과제의 긍극적인 목표는 수도권 도시성장관리정책(urbangrowth management)을 전제로 해 수도권정비계획상 자연보전권역의 관리방향 및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인간중심적이고 친환경적인 지역관리 목표를 달성하는 스마트성장(Smart Growth)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등 환경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평그린프로젝트(Green Peojct)의 구체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가평에 있어서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가평의 생태관광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일회성으로 그치는 가평관광의 행태를 사계절
영농법인 가평배작목회(대표 이형호)가 가축분 퇴비 전국품평회에서 1등인 금상을 차지, 오는 25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축분 퇴비 품평회는 전국 350여개소의 퇴비공장을 대상으로 생산퇴비의 ▲발아율테스트 ▲암모니아 농도 ▲부숙정도 ▲공장의 환경 등 다양한 항목을 전문가와 관련학계 교수진이 참석, 까다로운 심사로 결정됐다.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영농법인 가평배작목회는 1995년 3월 10일 가평에서 배를 재배하는 18농가 중 뜻있는 7농가가 관내 축분을 이용해 양질의 퇴비를 생산코자 설립됐다. 그러나 퇴비사업은 독자적인 자생력이 없는 업종이기에 설립당시의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없게되자 중도에서 3농가가 포기하고 현재 이형호 대표 등이 종업원 5명과 함께 질좋은 상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04년 군의 지원금 5억원과 자부담금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 비만오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됐던 오수를 차단하고 병행된 중축사업으로 축분처리량을 연 2천톤에서 연 1만톤으로 늘려 관내 50여개소의 농장에서 발생되는 축분을 처리했다. 또한 군에서 지원되는 발효악취 저감용 미생물은 공장의 악취를 현저하게 줄여줌으로써
이진용 가평군수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부터 외롭고 쓸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그 결과 6천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군에 기탁, 전달됐다. 이에 따라 군은 9~10월 중 성금·품 기탁후원자 및 단체 24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군수는 “어려울때 일수록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