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감선거와 관련 경기교육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감선거의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부정선거 고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12일 차기 교육감이 해결해야 할 경기교육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10대 과제는 ▲경기교육여건 개선 ▲인사의 투명성 확보 ▲교육청,학교 회계 투명성 확보 ▲고교평준화 확대 및 배정방법 개선 ▲학교간 입시경쟁 지양 ▲인성교육활동 강화 ▲고교가산점 및 전입교사요청제 재검토 ▲교사 연구조직 지원 ▲학교의 민주적 의사결정구조 활성화 ▲부패사학 엄단 등이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또 이날부터 도내 각 지회별로 부정선거 고발센터를 운영하고 모든 지회 집행부가 부정선거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또 이날 교육감선거 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질의 답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자들은 학교장을 학부모와 교사가 선출하는 '교장선출보직제'에 대해 모두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고교가산점제도'도 모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목고 확대에 대해서는 구충회, 조현무, 한만용, 김진춘 등 4명이 확대 강화를, 이학재, 김용, 최희선 등 3명은 반대 입장을 보였고, 교원노조의 도인사위원회 참여여부
오는 18일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단인 학교운영위 학부모위원의 선출이 파행적으로 이뤄져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전교조 경기지부 고양초.중등지회는 "고양지역 초.중학교들에서 부당하고 편법적으로 학교운영위 학부모 위원 선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원칙없이 선발된 학교운영위원이 교육감 선거인단이 되는 것이 유효한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지회에 따르면 고양지역 4개 중학교, 17개 초등학교 등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운영위 학부모위원 선출 실태를 조사한 결과 2/3에 이르는 14개 학교가 간선제 방식으로 학부모위원을 선출했다. 학년별로 운영위원을 일정 배분해 선출하는 등 10개 학교에서 임의로 선거구를 조정했다. 특히 17개 학교에서 운영위 정원과 학부모 후보수가 같다는 이유로 투표를 하지 않은채 학교운영위원에 무투표 당선됐다. 일부 학교에서는 선출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학부모 총회 당일 후보자를 추천해 무투표 당선되기도 했다. 고양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 선출에 직선제 실시를 권고하고 있지만 고양뿐 아니라 대부분 지역에서 간선제 선출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는 불필요
경기도교육감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자들은 사립학교법 개정에 모두 반대하고 안산.광명 등 도내 평준화 지역 확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보자들은 또 주5일 수업제에 대해 모두 찬성하면서도 수업시수를 줄이는 등 실질적인 주5일 수업제를 위한 제도 보완에 나서겠다 밝혔고 교육자치가 훼손되면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11일 오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협회(경기신문.경기방송.경기일보.경인일보.중부일보.기호일보.인천일보)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공동주최로 열린 입후보자 초청 교육정책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 교육정책토론회에서 각 후보자들은 정책질의, 지정질의, 상호질의, 공약질의 등을 통해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각오를 밝히고 자신들의 공약을 설명하는 한편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기호1번 구충회(62.도외국어교육연수원장) 후보 구 후보는 교사평가제에 대해 "이제는 교사도 떳떳하게 평가를 받아야 할 때가 왔다"며 "그러나 교사평가가 결격교사를 색출한다던가 구조조정을 위한 도구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학생.학부모 학교선택권의 최대보장에 대해서 "
오는 18일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금품·향응제공으로 후보자 등 4명이 고발되는 등 혼탁·과열양상을 보이면서 벌써부터 불법으로 얼룩지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A씨 등 관계자 4명을 불법사전선거운동과 금품 및 향응제공 등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도교육감 후보자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시흥 모 초등학교 교장 황모(53)씨, 안양 모 초등학교 교감 이모(53)씨, 그리고 학교운영위원 정모(42)씨 등 3명과 사전 공모해 학교운영위원들에게 자신의 소개 명함을 배부하고 공약사항 등을 발언한 혐의다. 또 운영위원 정씨가 운영하는 모 횟집에 참석해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선전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장 황씨는 교감 이씨와 공모해 학교 인근 식당에서 지역학교장 및 교감, 학교운영위원 9명으로 모이게 한 후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하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참석자에게 2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이어 교감 이씨는 학교운영위원 정씨와 공모하고 모임을 적극 주선하고 후보자를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후보자
경희대 수원캠퍼스, 용인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경원대 학생 30여명은 지난 9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세이브 존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잔재 청산 경기동부 대학생 운동본부' 발족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은 일부 우익 세력의 망동이 아닌 정부 차원의 전략임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우리 정부는 독도개방과 같은 상징적 대응만 하고 있다"며 "일본의 군국주의 저지를 위해 온 국민의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이들은 "누구보다 대학생들이 이에 앞장서야 하는 만큼 경기동부 대학생들의 힘을 모은 뒤 경기 전역, 나아가 전국 대학생들과 연대하고자 한다"며 "이 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주권국가답게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오는 18일 실시되는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자 7명이 10일 오후 안양시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첫 소견발표회를 가졌다. 안산과 안양, 과천 일대 학교운영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후보들은 열악한 경기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영재교육 강화, 학교폭력 근절 등에 의견을 같이하며 구체적인 공약들을 내걸었다. 특히 대부분의 후보들은 경기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충회(62.도외국어교육연수원장) 후보 구 후보는 "열악한 경기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육균형발전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인사탕평책을 실시해 투명한 교육인사를 실현하겠다"며 "경기교육계에 만연한 줄서기, 편가르기, 갈등 등 분열을 막기위해 경기교육의 안정과 화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또 "경기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학교배정 선택권 최대한 보장, 맞춤식 교육, 외국어교육 강화, 학교폭력 근절, 영재교육 확대, 교육균형발전특별법 추진 등 6대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65.도교육위 교육위원) 후보 김 후보는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실력있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경기도내 사립유치원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하지 않는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한 사립유치원은 전체 904곳 가운데 301곳으로 30%에 불과하다. 현재 도내 모든 초.중.고교는 법률상 의무적으로 경기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하고 있고 공립유치원 821곳도 모두 가입해 있다. 그러나 사립유치원은 공교육 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입을 꺼리고 있다. 학교안전공제회비는 원생 1인당 1년에 1천100원밖에 되지 않는다. 또 유치원생이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하면 원내의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일반보험이 1천만~2천만원가량의 보상한도액이 있는것과 달리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해준다.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립유치원의 공제회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대부분의 유치원이 일반 보험회사에 가입하면서 화재보험과 차량보험이 함께 포함돼 따로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원아 1명당 연간 1천100원에 불과한 공제회비 부담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교안전공제회의 보험금 지급범위가 원내 사고에만 국한돼, 원생의 등.하교시 사고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는것도 가입률이 저조한
경기도교육청은 6일 오전 본청 제3회의실에서 '2005 경기도 실업계고등학교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실업고발전위는 실업계고교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을 교육감에게 자문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발전위원 22명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실업계고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추진해 나갈 제 3년차 'Vision21(경기실업계고교 종합발전방안)'의 17개 사업을 포함한 ‘경기실업교육추진 계획’과 올해 종료되는 제1단계(2003~2005년) Vision21 사업을 평가.분석한 후 제2.3단계(2006~2011년) 'Vision21'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협의했다. 도교육청은 Vision21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달 실무추진위원회(TF팀)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실업고발전위는 부교육감이 위원장, 교육국장이 부위원장, 위원은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교육위원, 경인지역기자협회장, 실업계고교 교장단 회장, 교원단체대표, 직업교육관련기관 전문가, 실업계고교 학부모대표, 관련산업체 대표 등 실업교육관련 인사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정부로부터 매년 수백억원씩 지원되던 학비보조금이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전액 폐지돼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의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이 올해 예산부족으로 전액 삭감돼 일선 학교의 재정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보자) 자녀에 대해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했지만 올해들어 학교장 재량이란 명목으로 예산부담을 학교로 넘겼다. 학교운영지원비는 수업료 외에 학교운영에 필요한 각종 경비에 사용되는 예산 명목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1분기(3개월)에 6만5천700원씩 학교에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49개 고등학교에서 1만2천482명의 생보자 자녀가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학비지원이 필요하다고 현재 파악하고 있다. 이들 생보자 자녀에 대한 학교운영지원비는 올해 1분기에 모두 83억6천여만원으로 결국 349개 학교에 1학교당 평균 240여만원 가량의 예산부담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도시지역 학교보다 연천, 가평 등의 농어촌지역 학교와 소규모학교에서 예산부담에 대한 학교재정운용의 어려움을 호소하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인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통해 초등학교 5,6학년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이번 학기내 완전 구제키로 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구제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 지역교육청이 이달중 교장, 교감, 학년부장, 학부모가 공동참여하는 판별검사를 거쳐 지도 가능한 모든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선별한뒤 교장, 교감의 연대지도책임제를 통해 부진학생들을 모두 구제하기로 했다. 1~4학년의 저학년 기초학력 부진학생은 오는 11월말까지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실시하고, 5~6학년의 고학년 부진학생은 오는 7월말까지 완전 구제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도교육청은 기초학력다지기캠프 운영, 기초학력 장학자료개발 보급, 장학ㆍ연수, 연구.시범학교(교육청) 운영 등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초학습지원 순회상담지원단은 일선학교의 기초학습지도에 대한 계획과 운영, 평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학교의 요청에 의해 개별학생에 대한 음악.미술심리치료 등 정서적 부진 요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부진아 완전구제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개인별 맞춤지도, 1, 2차 평가 및 재지도, 여름 및 겨울캠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