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 성실납세자 중 모범납세자 3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 간 지역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과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존중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마련했다"며 "주민 중심의 편의제도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내 청년상인들이 홍인성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청년상인들은 지난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1년 청년몰 연말 오프라인 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청년몰은 이를 기념해 지난 24일 '2021년 크리스마스의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하고 인공 눈을 뿌리는 스노우쇼와 프리마켓을 운영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 자리에는 인태연 청와대 비서관, 홍인성 구청장, 최찬용 구의장, 개항누리길상점가 상인회 김테일러 회장, 신포국제시장 이영주 회장, 인천청년 최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찬바람과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변 상인과 프리마켓 고객들이 참여해 성황리 행사를 마무리했다. 청년상인들은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 따뜻한 격려와 새로운 도약에 큰 힘이 돼준 홍인성 구청장에게 청년상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은 올해 청년상가 수를 늘리고 각 상가의 내실적인 사업 기반 조성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인천중기청은 ‘2022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관련 상반기 과제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내년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디딤돌사업은 창업기업에 1년 간 최대 1억 2000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에 모두 900과제를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첫걸음(430개), 사회문제해결형(20개) 등 총 450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전략형 사업은 창업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총 568과제 선정)으로, 창업기업에 2년 간 최대 3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디지털 혁신(100개)과 성장동력(55개), 백신 원부자재 분야(25개), 대스타 해결사(15개) 등 총 195개 과제를 선정한다. 이밖에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상·하반기 각 26개)과 그린뉴딜 분야 중소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상·하반기 각 63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내한중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5일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조지메이슨과 주한코스타리카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교육 협력을 위해 연구에 관한 심포지엄, 컨퍼런스와 공동 연구,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분야 정책과 동향 등 교육 발전에 관한 개발,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알바라도 대통령을 비롯해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사모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가 참석했으며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유병윤IGC 대표, 로버트 매츠 메이슨대학교 대표, 그레고리 힐 유타대 대표 등이 코스타리카 방문단 일행을 환영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코스타리카와 한국은 60여년 전부터 공식 외교 관계를 맺고 놀라운 결실을 맺고 있다" 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것"이라고 희망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교육 기회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공항시설관리(주)가 국방의무를 완수한 전역장병 채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는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의 주관으로 전역장병 고용 관련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다수의 전역장병을 고용한 25개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는 인천공항시설관리가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수여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는 전역장병 채용 관련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육군은 전역장병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채용을 당부하는 한편, 기업·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태남 인사사령관은 “육군본부는 전역장병 취업의 공식적인 창구로 기업에서 인재를 요청하면 검증된 인원을 추천할 준비가 돼 있다” 며 “전역장병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통해 힘을 모은다. 인천시 중구는 지역자활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경북광역자활센터, 농업회사법인(주)한국라이스텍와 기업연계 사업을 통한 4자 간 상호 발전과 유대 지원을 강화해 기업 및 자활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라이스텍는 홈플러스 내 매장 연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광역자활센터는 사업 주체 간 협의 및 조정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며,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홈플러스(간석점) 내에 즉석 착유를 위한 제유소 운영 및 자활생산품(해찬솔참기름) 판매, 제유소 공간 구축, 운영인력 양성 등 자활생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광역·기업(인천·경북-㈜한국라이스텍·홈플러스) 간 연계사업 모델은 다양한 사업영역 확대와 신규일자리 발굴, 판로 및 유통채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공동업무협약 체결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인천시 중구에서는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미세먼지 방진창을 설치하면 환기와 미세먼지차단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에 2019년도에는 어린이집 4개소, 2020년도에는 6개소에 미세먼지 방진창을 설치한 바 있다. 설치된 미세먼지 방진창은 일반 방충망과 미세먼지 방진망으로 이중 설치돼 있다. 사용자가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미세먼지 방진망을 사용하고 낮을 때는 일반 방충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어린이집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어 부모들과 보육교사 등 모두가 환영하는 좋은 사업이다 ”라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며 미래시대 주인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 실시 등 다양한 어린이 보호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2022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공익형 3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2개 이상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주민등록등본, 사진, 통장, 코로나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종지역은 별도 장소에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많이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많은 어르신들이 내년도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민주평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10일 영종공든호텔&스위트에서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평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조광휘시의원, 이성태구의원, 배준영국회의원, 이정희인천시부의장, 여성자문위원, 중구여성리더,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평화를 듣고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소프라노 정찬희 가수의 식전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한반도평화 종전선언 기원 우드페인팅 문화체험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정수 상임위원의 'UN 안전보장 이사회는 왜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1325 결의안을 채택 했는가'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윤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지역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한다” 머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한반도 경제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구의회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구 중기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 2022년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부서별 사업목적 집행 여부와 관련 총 69건(시정요구 31건, 건의 38건)의 지적사항을 2차 본회의에서 승인하고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어,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5.59% 증가한 4,756억 2,851만 9천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조정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은 회기를 마감하며 “폭증한 코로나19 확진자수로 인해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이 다시 정지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신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조기 집행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형숙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아동의 공적 돌봄 서비스에 대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으로 경로당의 유휴 공간을 아이들의 돌봄 공간으로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