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21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 없이 특집방송을 제작, 임직원들이 사내방송으로 기념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존림 사장은 CEO 메시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년 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CDMO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난 시간 회사의 성장을 이끈 혁신의지와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협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인 'Driven. For Life.'를 공개했다. Driven. For Life.(생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는 인류의 더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명과 헌신을 담은 새로운 메시지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다. 존림 사장은 "Driven. For Life.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인류의 더 나
인천항만공사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및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공사는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28일까지를 인천 연안 ‘플로깅 위크’로 정하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PLA 봉투 1만 장을 비치, 터미널 이용객이 이동 중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미세먼지 대기질 측정소 설치 및 배출량 산정법 개발 ▲LNG 연료추진 예인선 전환건조 ▲해양환경보전·자원순환 브랜드 ‘SEARCLE’ 제작 ▲항만 하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국토교통부 주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BF 인증은 보행이 불편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특정시설이나 장소로 이동·접근·이용시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증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만점의 80% 이상 득점해 BF 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고려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설점검 및 관계자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인천항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홍성소 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에 주력한 결과 BF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기존의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합친 넓이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연면적 약 6만6000㎡, 지상 5층 규모이며 2017년 1월 BF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의원들의 정책연구·개발로 이뤄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소통의 장이 활짝 펼쳐진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29가지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2021정책소통 페스티벌(연구하는 의회, 정책 talk tal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3회 째로, 앞서 지난해 10월 열렸던 두 번째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혁신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개최 시기가 4월로 앞당겨졌고, 기간도 2일에서 5일로 늘었다. 이는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가 14개에서 20개로 증가했고, 참여기관도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연구원과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소속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는 인천연구원이 사무국이고, 지역 공사·공단·출연기관 중 정책연구 기능 또는 연구수요가 있는 15개 기관들이 공동연구, 공동학술행사 등을 실시하는 협의체 기구다. 시의회는 준비된 29개 토론회를 5일 간 오전과 오후로 최대한 나눠 개최하는 등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의회는 더 많은 시민들이 토론회에 참석해 함께
SK인천석유화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영상 ‘3분톡톡’이 21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그 동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견학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3분톡톡’에는 주민들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그 동안 알고 싶어했던 SK인천석유화학의 모든 것이 압축적으로 담겼다. 그림을 통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공정 원리와 운영 시스템, 시설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안전, 보건, 환경(SHE·Safety, Health, Environment)에 대한 회사의 관리 체계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등 구성원들의 활동도 소개됐다. 특히 주민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한 상황처럼 생동감을 부여하기 위해 회사에 실제 근무하는 내부 구성원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들이 방문 시 가장 궁금해 했던 ▲회사소개 ▲플레어스택 ▲대기관리 ▲냄새관리 ▲비상대응시스템 등 총 5편이며, 각 영상은 3분 안팎 분량으로 구성됐다. 플레어스택(flare stack)은 공장 배관의 압력 유지를 위해 가스를 완전 연소시켜 무해한 상태로 내보내는
인천연구원이 문을 연지 25주년을 맞았다. 인천연구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23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기념식을 열고 유튜브 ‘인천연구원’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25년을 연구원과 함께 한 창립 멤버 이용식 원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의장를 비롯해 국외 교류기관장, 전임 원장, 퇴직 직원 등이 보내온 축하영상메세지 상영이 준비돼 있다. 이어 공모전과 도서전 등의 부대행사 현장스케치 영상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콘서트에는 제3·4대 이철규 전임 원장, 최원식 전임 이사(인하대 인문학부 명예교수), 이숙진 퇴직 연구위원(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초청인사로 출연한다. 연구원은 25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검토를 했고, 원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지난 3월1일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서점에서 ‘인천연구원 발간 도서전’을 개막,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연구원을 소개하는 홍보물 제작 공모전이 지난 3월 한 달 동안 ‘홍보영상 공모전’과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전’으로 나누어 열렸다. 또 전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성한 기부
최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련 정부 예산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이성만 국회의원(민주·인천부평갑)이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성만 의원실에 따르면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의 축으로 벤처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각국은 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기존의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했고 최근 3년 간 정부 전체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은 57%나 늘어나 2020년 기준 26조1000억 원에 달한다. 최근엔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여러 지원책이 마련되면서 효율적인 정책 집행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기부에 관련 예산을 점검하고 사업을 평가하는 권한을 부여했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해당 토론회에서도 “정부 예산과 사업 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복 지원을 막고 지원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관련 정책 총괄·조정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
"보이스피싱에 속아 생활자금 모두가 하루아침에 없어져 살길이 막막하네요."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사는 A(63·여)씨는 지난 10일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심경을 이렇게 밝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달 집안사정으로 캐피탈금융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자신의 통장계좌에 3000만 원이 입금돼 있던 중 '1금융사에서 저리로 갈아타게 해줄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금융기관 직원이라는 사람과 전화로 "금감위에서 대출 승인이 났는데 캐피탈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한다. 자신들이 그 일을 대신 해주겠으니 주거지 인근의 장소에서 만나 현금으로 달라"는 통화를 했고, 그 말을 믿은 A씨는 약속장소에 나가 직접 심부름꾼에게 2차례에 걸쳐 현금을 건넸다. A씨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었으면 집안식구나 지인 등하고 의논을 했을 텐데, 당시는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었다”며 “피해를 당한 뒤 그 사실을 알게 된 남편과 자식들에게 더욱 미안스럽고 억울한 심정으로 병까지 나 병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생활형편이 무척 어려워진 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인터넷 또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한국서부발전㈜이 '국민안심키트'를 지정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천시 군·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코로나19 재난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활동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와 이웃으로부터 단절된 계층의 사회배제 감소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안심키트는 일상생활 속 무심코 노출돼 감염되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KF마스크 및 비말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 물티슈 등 4개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400세트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안심키트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고, 이웃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의 불법 조업 중국 어선들이 급증하면서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서특단)은 19일 오후 5시 50분쯤 연평도 부근에서 불법 조업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하고 3척을 퇴거조치 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선장 등 7명이 승선한 60t급 목선으로 연평도 남서방 약 27㎞ 해상에서 우리해역을 6㎞가량 침범했으며, 당시 배 안에는 어획물 500㎏이 있었다. 서특단은 18일부터 해군의 지원 아래 연평도 인근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 4척을 레이더로 포착한 뒤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4척 등 총 9척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하게 나포·퇴거시켰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서해 북방 한계선(NLL) 일원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들은 단속이 시작되면 무기 사용이나 저항없이 NLL 이북 해역으로 도주한다. NLL이 가까워질수록 나포가 불가능, 나포할 시간은 10분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필수라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특히 예년과 달리 서해 NLL 연평도 부근에 중국 어선이 급증하면서 해경은 쫓아내는 퇴거 위주에서 적극적 나포 위주 단속으로 전술을 변경했고, 지난 3월 18일을 시작으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