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올해 총 86억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020년 장애인 탈시설 자립 및 지역사회 통합 계획’을 수립해 ▲정책참여 확대 및 지원체계 강화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탈시설 주거 공간 및 자립체험 확대 ▲장애인 편의증진 확대 등 총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장애인복지시설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20개 장애인시설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수산동에 건립예정인 남동구 노인복지관 내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신규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 자립을 위해 자립생활센터 운영, 자립생활 체험홈, 자립생활 주택을 운영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 등을 통해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개인별 사례 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을 위한 한마음대회도 추진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의 화합과 의사소통 활성화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각종 사업추진은 물론 올해는 시민옹
인천 남동소방서는 지난 4일 베스트웨스턴로얄호텔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생활응급처치,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최재현 의장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가 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이강호 구청장과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진행했다. 평가단은 구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34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법 따라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재난안전 정책들을 구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추진해 모든 구민이 안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없고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 평가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재난안전 최고 지방정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해양경찰청은 조선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경비함정 15척을 민간 중소조선소에 위탁·수리하기로 했다. 4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선박 수주량은 17척에 불과하고, 지난 2016년 3분기 누적 선박 수주량 120척과 비교해 80% 이상 줄어든 수치다. 또한 지난 2008년 26곳에 달했던 중형 조선사가 2019년 현재 7개소만 남아 73%가 사라진 것을 감안하면, 이번 민간위탁 수리 사업으로 자본력이 약한 중소 조선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경은 50t급 12척, 25t급 3척 등 소형 경비함정 15척을 중부권 민간 수리조선소에서 선체 세척 및 도색, 추진기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 조선소들에게 위기극복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 수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중소 조선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노상주차장 전용주차구획’을 지정·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차구역 지정은 ‘거주자 우선 주차제’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면도로 등의 노상주차구획에 구역과 번호 등을 설정한 뒤 사용료를 받고 주차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현재 전용주차구획 사업 추진을 위한 남동산단 전용주차구획 시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다. 현재 남동산단은 산단 조성 당시보다 기업수가 2배 증가하며 근로자수도 급격히 늘었다. 이에 따른 통행차량도 증가하면서 남동산단 전 지역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구는 이번 남동산단 전용주차구획 시범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을 위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 주차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당구역에 대해 과태료 부과나 차량견인도 가능하게 돼 원활한 주차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그동안 고질적인 남동산단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이라며, “근로자는 물론 입주업체들의 불편도 함께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 기업인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톡! 드림 톡! 2020년 남동구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강호 구청장이 직접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설명회로,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호 청장은 먼저 남동구의 비전과 4차 첨단산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남동스마트밸리 조성, 소래인더스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확산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기업의 미래설계에 기초가 되는 기반시설의 구축과 사업 개발의 역할에 대한 남동구의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올해 판로개척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항상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설명회에는 남동구 이외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총 14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해 기술, 자금, 수출, 산업재산권 등 각 전문가의 설명을 이어갔으며, 동시에 ‘분야별 심층상담창구’를 통해 기업인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인천로봇랜드에서 ‘로봇·무인이동체 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와 함께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의 로봇, 드론 등의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산업의 현황과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관·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관련 학계의 종사자와 관심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이나 무인이동체의 핵심기술과 연구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부지원 R&D 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유도를 위해 ‘인천대학교의 산학협력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아카데미를 책임지고 있는 인천대 박동삼 교수는 “최근 로봇이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가 되면서 로봇산업이 다시금 큰 주목을 받고 있고 또 인천로봇랜드가 조성되면서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이 점차 생겨나고 있으나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연구개발 방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산업혁신 아카데미가 인천지역 로
남동구는 지난 29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3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75명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안전지킴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조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점검과 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사고 제로(ZERO)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9일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제고했다는 공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제청은 지역 공사에 참여한 대형 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