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연과 최수영(이상 안산 관산중)이 제7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권소연은 3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52㎏급 결승에서 김유진(의정부 경민여중)에게 허리후리기 유효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준결승에서 허벅다리 후리기 절반에 이은 누르기 절반으로 김미소(전남체중)를 꺾고 결승에 오른 권소연은 힘과 기술에서 시종일관 김유진을 앞도한 끝에 허리후리기로 유효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수영도 여중부 57㎏급 결승에서 안다리 유효에 이은 발복 받치기 효과로 강한빛(인천 선화여중)을 제압, 올 시즌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또 여중부 70㎏급 결승에서는 성초롱(인천 선화여중)이 장현실(부산 덕천여중)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단자부에서는 이광호(경기대)가 이정원(서울 경문고)을 꺾고 우승했다. 남초부 60㎏급 결승에서는 조영학(남양주 가납초)이 신호(의정부 금오초)를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고, 김경빈(남양주 금곡고)도 남고부 55㎏급 결승에서 채유성(대전체고)을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고부 66㎏급 정수덕(의정부 경민고)은 결승에서 이정민(경북 금호공고)에게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가 춘천 우리은행 한새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금호생명은 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강지숙(19점)과 조은주(13점)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67-58(15-15, 23-15, 16-19, 13-9)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금호생명은 6승5패를 기록하며 신한은행(10승1패)과 삼성생명(8승3패)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1쿼터 초반 김은주와 김선혜가 중거리 슛과 레이업 슛을 잇따라 성공시켜 기분 좋게 출발한 금호생명은 쿼터 중반 김선혜의 미들슛에 이은 신정자의 속공으로 10-7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금호생명은 쿼터 막판 우리은행 원진아와 김은경에게 연거푸 2, 3점 슛을 내주며 15-15로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 상황에서 2쿼터를 맞이한 금호생명은 강지숙이 2쿼터에서만 12점을 쏘아 올리는 등 상대 득점을 15점에 묶어 놓고 23점을 쓸어 담아 승기를 잡았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신한은행 원진아에게 2점포를 내줘 15-17로 역전당한 금호생명은 강지숙의 미들 슛으로 17-17로 동점을 만든 뒤 강지숙의 자유투와 정미란의 중거리 슛으로 20-17로 재역전시켰다.
수원대가 KB국민은행 2007농구대잔치 여자부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나섰다. 수원대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에서 윤미지(24점 4리바운드)와 노은주(18점·9리바운드), 윤서영(11점·5리바운드)을 앞세워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성신여대를 85-70(29-24, 21-17, 18-11, 17-18)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대는 2전 전승을 기록,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천시청과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 다툼을 벌이게 됐다. 그러나 여자부 B조 용인대는 이은희(25점·2리바운드)와 양윤주(14점·5리바운드)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분전했으나 곽선자(22점)와 한연호(20점)를 앞세운 동화백화점에게 63-68로 석패했다.
한국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일본에 석패해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적신호가 걸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예선 2차전 경기에서 고영민(두산)이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선전했으나 일본에 3-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패를 기록, 일본(2승)에 선두자리를 내주며 1위팀에게 주어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에 어려움을 격게 됐다. 첫 경기에서 대만을 5-2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탄 한국은 이날 고영민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득점찬스에서 번번히 상대 투수의 구위에 눌려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4·5번 중심타자로 나선 김동주(두산)와 이대호(롯데)는 1·4·6회 타석때 루상에 주자를 두고도 번번히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1회말 2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고영민이 상대 투수 나루세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2회초 상대 선두타자 아라이(히로시마)에게 좌익수 앞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사부로의 적시타와 고영민의 실책으로 2점을 내줘 1
안양 범계중이 제7회 탐라기전국유도대회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범계중인 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종렬과 이규민, 안바울의 활약에 힘입어 원광중(전북)에게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 덕원중(대구)을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범계중은 첫 경기에서 최민영이 김재윤에게 패해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범계중은 이어 출전한 김종렬이 박현근을 안뒤축후리기로 꺾은데 이어 이규민가 권대웅에게 안뒤축후리기 유효승을 거둬 2-1로 역전시켰다. 상승세를 탄 범계중은 김준영이 김경준에게 무릎을 꿇어 동점을 허용했나 마지막 출전한 안바울이 장진형을 업어치기 절반으로 눌러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여주대동신실업팀이 우승후보 수원시청을 4-1로 격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박창석과 김득현이 최선호와 김민규를 잇따라 꺾어 승기를 잡은 여주대동신실업팀은 이진수가 황희태에게 패했으나 이어 나선 박상현과 양승삼이 장성호와 김정훈에게 각각 기권승과 안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둬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인하대도 남대부 결승에서 영남대를 3-2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의정부 경민여중은 여중부 결승에
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가 부천 신세계 쿨캣을 물리치고 공동 3위에 올라섰다. 금호생명은 2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강지숙(14점)과 이경은(11점)의 활약에 힘입어 김정은(21점)이 홀로 고군분투한 신세계를 52-48(10-8, 8-16, 15-11, 21-13)로 이겼다. 이로써 금호생명은 5승5패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천안 국민은행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반면 7연패의 늪에 빠진 신세계는 1승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5위 춘천 우리은행과도 2게임 차로 벌어졌다. 전반을 18-24로 뒤진 금호생명은 3쿼터 초반 정미란의 중거리 슛과 이경은의 3점포를 앞세워 24-28로 추격한데 이어 3쿼터 2분39초를 남겨 놓고 신정자의 잇따른 미들 슛과 이경은의 3점 슛이 림에 꽂혀 31-30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그러나 3쿼터 종료와 함께 쏘아올린 신세계 김정은의 중거리 슛이 림에 꽂히면서 35-33으로 다시 리드를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금호생명은 4쿼터 초반 강지숙의 중거리 슛을 앞세워 37-35로 재역전 시킨 뒤 이경은이 잇따라 레이업 슛과 3점 슛을 성공시켜 42-37로 달아났고, 게임 종
경기도 초·중·고 배구 선수들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 입소한다. 경기도배구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도배구협회에 소속된 초·중·고 배구 선수들의 영어 연수를 위해 파주캠프에 입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주캠프에 입소하는 인원은 총 150여명으로 도배구협회에 소속된 초등부 9개팀, 중등부 7개팀, 고등부 6개팀 선수들이다. 프로그램은 음악·예술·다국적체육을 배우는 레드아트반과 방송·광고·드라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블루 엔터테인먼트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독일의 전통 민요를 배우는 음악시간은 학생들의 정확한 영어 발음 구사에 도움을 주며, 예술과 다국적체육 시간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시간이다. 또 방송·광고·드라마 시간에는 제작 과정을 학습한 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 저녁시간에는 학생들의 영어 어휘 개발 및 순발력을 키워주기 위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세호 전무이사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에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운동과 학업에 모두 충실해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자 레슬링 기대주’ 최진숙(경기체고)이 제1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학생부 자유형에서 우승했다. 최진숙은 29일 강원 한림성심대 일송체육관에서 제18회 추계전국대학대회를 겸해 열린 여학생부 자유형 67㎏급 결승에서 태클과 옆굴리기를 앞세워 박하나(서울체고)를 2-0(6-0, 7-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진숙은 올 시즌 회장기와 문광부장관기, 양정모 올림픽제패 기념대회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진숙은 결승 1라운드에서 태클에 이은 옆굴리기로 3점을 선취 득점한데 이어 태클로 박하나의 중심을 무너뜨린 뒤 다시 옆굴리기를 성공시켜 6-0으로 라운드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최진숙은 2라운드에서도 태클에 이어 잇따라 옆굴리기 3번을 성공시키는 등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한편 여학생부 63㎏급 최성연(용인 용동중)은 결승에서 장은실(서울체고)에게 0-2로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9㎏급 송관석(평택 안중고)과 남고부 자유형 54㎏급 김성권(인천체고)도 결승에서 허진종(함평골프고)과 김진철(강원 북평고)에게 각각 0-2로 패해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이밖에 남고부
부천 남한중과 의정부여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도대표 1차 평가전 남녀 중등부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남한중은 29일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준결승에서 김수민(11점)과 편진영(5점)의 활약에 힘입어 최종민(7점)과 김영한(4점)이 선전한 광명 광남중을 24-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의정부여중도 준결승에서 김정은(7점)과 이보라(4점)를 앞세워 수원 송원여중을 21-14로 가볍게 따돌리며 결승에 합류했다. 부천남중과 의정부여중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각각 하남 남한중, 구리여중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남초부 준결승에서는 하남 동부초가 신용승(4점)과 유시준(4점)의 활약으로 광명남초를 13-8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부천 원종초와 격돌하고, 구리 인창초도 여초부 준결승에서 14점을 합작한 김미정(8점)과 김소연(6점)을 앞세워 수원 송죽초를 20-8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의정부 가능초와 정면 대결을 벌인다.
수원 삼일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도대표 1차 평가전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했다. 삼일중은 28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전상준(40점)과 김동희·손현웅(이상 12점)을 앞세워 이동준(18점)과 손상우(16점)가 선전한 성남중에 68-65(30-32, 38-3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0-32로 2점을 뒤진채 후반전을 맞이한 삼일중은 전상준이 골밑에서 잇따라 슛을 성공시키며 선전했으나 이동준과 손상우 듀오를 앞세운 성남중에 고전했다. 그러나 삼일중은 후반 중반 김동희와 손현웅이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가세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전상준이 잇따라 골밑 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