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자 의원 :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 김의범 의원 : 경기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 ○… 박근철 의원 :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조례 ○… 원미정 의원 : 경기도 사회성과 보상사업 운영 조례, 경기도의회 중증장애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 ○… 김광성 의원 :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 김승남 의원 :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 ○… 남종섭 의원 :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 류재구 의원 : 경기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경기도 장애인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 ○… 박근철 의원 :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 이승철 의원 : 경기도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 이정애 의원 : 경기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 이태호 의원 :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 박순자 의원 : 경기도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박순자 의원 : 운영위 소관) /안경환기자 jing@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음달 11일 서울광장에서 양 지역의 정책 이슈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26일 경기도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달 10~12일 서울광장 등에서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남 지사와 박 시장간 토론은 이 정책박람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서울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주제는 미정으로 현재 양 지자체 실무진간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가 올해 정책박람회를 확대 추진하면서 남경필 지사와 박원순 시장간 정책 토론을 제의해 왔다”며 “토론회 주제와 관련, 현재 실무자간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도내 사회적기업 139개를 선정, 발표했다. 재정지원사업 가운데 일자리창출 사업에는 79개 기업이 선정돼 근로자 1인당 월 127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인해 304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도는 근로자 304명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는 6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제품개발과 판로확대에 대해 총 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가 오는 11월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신속 대처를 위한 ‘역학조사 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26일 “시·군 보건소는 역학조사 담당 전문가가 없어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것이 이번 메르스 사태로 드러났다”며 “4개 역학조사 기동반을 편성해 1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는 현재 2명의 역학조사관이 도내 31개 시·군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이 넓어 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도는 판교에 있는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의 전문인력(의사와 간호사)과 행정요원(공무원)으로 구성된 역학조사 기동반 4개를 만든 뒤 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배치할 계획이다. 도가 지난해 광역단위로는 전국 처음으로 설치한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는 이번 메르스 사태때 역학조사와 분석, 감염병 관리 등에 탁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또 시군의 역학조사 기능을 강화하고자 보건소에 감염병 전문 간호사를 도입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시·군 보건소에 있는 결핵관리 전문 간호사처럼 감염병 전문 간호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해 보건소에 배치하면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을 일선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
경기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및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추진중인 ‘Stop CO2 멘토링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 축적된 탄소감축기술을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감축한 양을 대기업 감축 분으로 확보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Stop CO2 멘토링사업’ 시행 이후 5년간 4만8천531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107억여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기㈜를 비롯한 26개 대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에스엘라이텍 등 50개 중소기업에 탄소감축기술을 지원한 결과다. 도는 이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이날 아모레퍼시픽 오산사업장에서 대·중소기업과 ‘Stop CO2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 ㈜농심 안양공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인공장, 현대앨레베이터㈜ 등 4곳이 멘토로 ㈜두일캡, ㈜창우, 상진기업, 현진제업㈜, ㈜에버그린패키징코리아, 거산엔지니어링, 대우이엔티㈜ 등 7곳이 멘티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LG전자㈜, ㈜유성, ㈜SME, LG이노텍㈜ 오산공장 등은 표창을 받았다. 이기우
경기도가 다음달 24일까지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제도는 고용창출 및 근로자 복지에 노력한 중소기업에게 도지사 인증을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09년 처음 도입돼 240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도내에서 3년 이상 결산하고, 최근 1년간 근로자 5명이상이 늘었거나 증가율이 10%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신청은 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사이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로 하면되며 관련 자료는 도 일자리정책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일자리지원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함께 고용환경개선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가산점, 한국은행 경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신청 우선지원 등 26가지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증기간은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나 경기중소기업센터 홈페이지(http://www.gsb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는 오는 10월9일부터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흠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례는 아파트 공동공간(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이 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도는 이를 위한 관련 규칙 제정안을 1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규칙 제정안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이 주민 의견조사서 등을 포함한 금연구역 지정신청서를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면 시장·군수는 이에 대한 검토결과보고서 및 금연구역 관리계획을 도지사에게 내고 도지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청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금연구역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 아파트 주민과 외부 이용자에게 공지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광역지자체에서 아파트 공동공간 금연 조례를 제정하는 것은 도가 처음”이라며 “금연구역 지정은 조례에 따라 아파트 거주 가구의 5분의 3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연구역 지정신청 절차 등을 감안하면 조례 시행 이후 1∼2개월이 지나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태료 부과·징수는 시·군에 위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는 지난 4월8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5년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 도내 4개 단지가 최우수단지에, 2개 단지가 우수단지에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단지는 ▲화성포도수출협의회(포도) ▲안성과수농협(배)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선인장) ▲경기수출화훼영농조합법인(장미) 등이다. 평택과수농협(배)과 플라워경기영농조합(장미)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최우수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우수단지는 7%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4년 연속 최우수단지,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는 3년 연속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도는 이들 6개 원예전문생산단지에 수출경쟁력을 제고사업(포장재, 재배시설현대화 등)과 현장컨설팅, 바이어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26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융기원 콘퍼런스룸에서 ‘제20회 융합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융합기술을 통한 경기도의 창조경제 혁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연사로 나서 ‘창조경제, 미래를 위한 사명’에 대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최 장관은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으로 대변되는 급속한 성장을 거뒀으나 생산인구 감소, 고용없는 성장, 잠재적 성장률 하락 등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중인 창조경제의 궁극적 목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라며 “이를 통해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경기도를 BT와 ICT 중심의 카이(χ)형 벨트를 조성하는 ‘광교 바이오 융합벨트 구축안’, 이기원 융기원 식의약센장은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민간주도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인 XO center 구축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안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과 관련, “‘악순환을 끊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대화원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협상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과 당국 회담 등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것도 크게 평가할 만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한 열쇠는 북한 주민의 마음을 여는 것으로 어렵게 시작된 남북교류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긴박한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불편과 불안을 참고 정부를 믿고 협조해 준 접경지역 주민께 큰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희생은 이번 정부 협상단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특히 “도는 회담 결과를 토대로 ‘통일대박’을 위한 준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무사히 대회를 마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스포츠 교류는 물론 개성한옥 보존사업 같은 문화교류, 말라리아 방역과 결핵치료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