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인하 대학교육 혁신대응 연구회’를 발족하고 대학교육 혁신방안 마련에 나섰다.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생활 보편화로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회는 대학교육 혁신에 관심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략적 변곡점에 도달한 교육을 진단하고 예측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대학교육에 대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파악해 긴급 개선방안을 설계하고 실행할 채널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대학의 비전과 미션에 적합한 의제를 도출하고 반영방안을 강구해 연차별, 단계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시작단계인 만큼 우선 교내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출발해 전문 교육기관과 솔루션 제공기관 등 교외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회 운영을 맡은 김연성 경영학과 교수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몇 가지 의제를 선정하고 방안을 마련해 내실 있게 추진하려고 한다”며 “연구회를 진행하면서 결과물을 발표하고 자료집을 발간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은 재활용품 수거·처리 체계 개선을 위해 아파트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선별·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원활히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주택가 유휴공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주택가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자체적으로 처리해 아파트로 전달하도록 공유하는 것이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19일 관교삼환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고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자원관리사로 일하고 있다. 자원관리사들은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관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재활용품 선별 후 삼환1단지아파트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면서 재활용품 회수율이 증진되고 있으며 골목길 청결유지 및 재활용품 수거·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은 다음달까지 시범운영한 뒤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온마디활동가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우리마을 탐방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준비한 우리마을 탐방프로그램은 ‘호벤져스’와 ‘마을의 전설’이란 이름으로 온마디활동가들이 팀을 구성해 각 마을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시 문을 열었다. ‘호미마을 골목길에 퐁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놀이 등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공간 상상 등을 체험한다. ‘길 찾GO 길 만들GO’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마을을 탐방하며 의미 있는 다양한 길을 찾고 기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별로 10~2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4개 기수를 운영, 3~4회차로 구성돼 다음달 7일 마무리된다. 김희선 온마디활동가는 “마을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마을탐방과 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아이들을 위해 마을을 통한, 마을에 대한, 마을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마을의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미추홀지역 공유 주차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19일 청운대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청운대는 최근 도화지구 주차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공유 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방 시기 및 운영방법 등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부설주차장 개방 등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차구획선 추가 설치 및 차로 정비작업이 마무리 된 가운데, 협약 내용에 따라 청운대는 이날부터 부설주차장 전체를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현재 도화지구에는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이 주민들에게 개방 중이며 가장 많은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있는 정부종합청사도 개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미추홀지역의 이용 가능한 개방주차장 현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제56회 시민의 날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및 청렴교육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세훈 소방교와 이근범, 문한순 의용소방대원 등 총 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김현 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공헌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송도체육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송도체육센터 운영을 앞두고 구민에게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서비스 컨설턴트 휴먼와이즈 에듀 남원선 대표 초청 강의로 진행됐다. 특별교육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특히 송도체육센터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형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아이디어는 인바디 검사에 따라 체형 및 체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운동기구 소도구 등을 대여해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형 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고객지향적 혁신 활동을 전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임직원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은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등 23가구에 ‘이웃사랑 반찬나눔 및 안부확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05년부터 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해온 사업이다. 매월 2회 새마을부녀회원이 철저한 위생안전과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동 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장안형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진 지역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함께 행복한 동춘1동을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한 ‘연수구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의 막이 30일 오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영화제의 모든 과정은 구 공식 유튜브채널과 홈페이지, ㈜씨네허브컴퍼니 홈페이지 등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티저·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40편의 경쟁작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네티즌 투표가 이어지고 26일 초단편영화제 발전 방향 토론회, 27일 감독 및 배우와의 온라인 대화가 진행된다. 28는 연수스토리 및 연수구 UCC공모전 영상이 온라인으로 특별 상영되며 유명 영화·예술인의 축하영상 상영 등을 끝으로 7일 간의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 일정이 29일 마무리된다. 30일 오후 5시30분 송도체육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일반 경쟁작과 연수구 경쟁작 등 장르별 영화상영, 사전공연과 준비과정 브리핑, 시상식, 개막작 상영과 폐막선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쟁작은 모두 200여 편의 응모작 중 이달 초 1차 심사를 통해 40편이 선정됐고, 23일부터 3일 간 온라인 상영을 통한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해 28일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의·약학 계열 지방대학 및 전문대학원의 입학자를 선발할 때 해당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토록 의무화한 ‘지방대육성법’을 지방대학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대 (민주·인천연수구갑)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 간 지방대 의·약계열 지역인재 선발 권고 비율 이행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지역인재 권고 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학과가 39개 중 12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지방대육성법은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및 약학대학 입시 등에서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의 수가 전체 모집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30%)이 되도록 권고하고 있다. 강원과 제주권역은 15%가 권고 비율이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의 경우 강원지역은 한림대 의예과가 전체 정원 78명 중 단 3명만 지역인재로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지대 한의예과의 경우도 5%(3명) 밖에 되지 않았다. 울산대 의예과는 40명 정원 중 단 5명만 선발했다. 반면 권고 비율을 훌쩍 뛰어넘는 대학들로는 경북대(의예과) 69.1%, 동아대(의예과) 83.7%, 전북대(의예과) 66.9%, 전남대(의예과) 66.4% 등이었다. 지방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민주·인천연수갑) 의원은 교육부를 통해 제출받은 ‘2016~2018 교육청별 방학기간 중 조기‧일시복직 현황’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서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박찬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건에 이어 경남 14건, 경북‧경기‧충북 5건 등 전체 62건으로 나타났다. 휴직유형별로는 육아휴직 34건, 기타휴직 27건, 간병휴직 1건이었다. 언론 등에 따르면 휴직 중인 일부 교원이 방학기간에 조기복직 하거나 일시복직 후 신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휴직해 급여만 수령하는 행태가 드러난 바 있다. 문제는 부당한 월급 수령 뿐만 아니라 교원이 조기 복직할 경우 해당 교원이 담당하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채용된 기간제 교원이 일방적으로 해고되는 계약조건으로 인해 근로기준법상 보장된 해고예고절차나 구제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2월 발간한 ‘공립학교 계약제교원 운영지침’상 계약제교원 표준 채용계약서에는 ‘휴직‧파견‧휴가 등 사유소멸로 해당 교원이 소속교로 조기 복직‧복귀하게 된 때’에는 사용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해고에 따른 분쟁 및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