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분양중인 홍죽산업단지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70%에 달하는 미분양 토지의 매각이 쉽지않을 전망이다. 시는 장기간 분양중인 홍죽산업단지의 공동 시행사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경기도시공사와 맺은 장기 미분양 용지 인수협약에 따라 준공일로부터 18개월 경과 시 미분양 토지의 인수를 떠안도록 협약됐다. 협약내용에 따라 홍죽산업단지는 2013년 1월 준공이 이뤄진 것을 고려할 때 내년 7월 인수 요구가 있을 예정으로 양주시는 인수 요청일로부터 10개월 내에 미분양 공장용지를 매입해야 한다. 홍죽산업단지의 현재 분양율은 전체 산업용지 35만2천259㎡ 중 11만9천355㎡가 팔려 34%의 분양률에 그쳐 미분양토지는 66%에 달해 미분양토지 대금은 891억원에 해당된다. 또한 시에서 떠안게 되는 분양대금을 은행권에 대출로 충당할 경우 연 5%의 금리로 계산할 때 1년에 44억원의 금융비용을 매년 부담해야 한다. 홍죽산단은 현재 입주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분양률 60%를 달성해도 미분양대금이 539억원, 금융부담이 26억원에 달한다. 시에서도 이에 따라 입주기업의 지원을 강화하는 등 분양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가 회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9월30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재가암환자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주민 재가암환자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환자 간호에 따른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양주시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암환자의 등록공유 및 의뢰체계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연계(가정간호, 완화의료병동)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암환자를 위한 정보 및 교육제공으로 업무 전반에 걸친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954년에 설립된 이래 경기도민의 보건의료향상과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 왔으며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최고의 병원’이라는 전략으로 소외계층 진료에 주력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하위 20% 저소득계층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병원과의 긴밀한 업무 연계로 재가암환자 관리는 물론 관내 지역주민에게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등의 많은 의료혜택이 주어지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
경기 북부권의 최대 지역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감악문화축제가 오는 28일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감악문화축제는 경기 5악산의 하나인 감악산을 알리고, 민·관·군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군악대와 농악대의 시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도소리, 윈드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읍·면·동별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유아 장기자랑, 밸리댄스, 감악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빵·반합라면이 준비된 ‘추억의 군대체험관’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천연아로마 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군부대 장비 전시, 6·25 및 천안함 사진 전시 등의 전시 프로그램, 불꽃놀이,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경찰서는 24일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주유소 실소유주 박모(34)씨를 구속하고 이른바 ‘바지사장’ 김모(35)씨, 직원 정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6∼8월 동두천시 생연동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 2곳에서 이동식 탱크로리 차량에 등유 70%, 경유 30%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가짜석유 15만ℓ(시가 약 2억6천만원)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탈·부착식 배관연결장치를 이용해 낮에는 정상 석유를 판매하고 공무원 단속이 없는 시간대에만 가짜석유가 담긴 탱크로리 차량을 주유소에 댄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의 매제인 김씨와 친구인 정씨는 시설물 설치, 가짜석유 운반, 해체 등의 역할을 분담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5년 창조 지역사업 공모에서 ‘무명 복원을 통한 슬로우 패션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조 지역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특화 발전시켜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발전위원회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적은 예산을 갖고도 창조적 발상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만들고 각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콘텐츠 만들기에 집중해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살고 싶은 내 지역 만들기’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에 양주시가 공모해 선정된 ‘무명 복원을 통한 슬로우패션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2년부터 양주시 고읍동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로 재배하기 시작, 목화를 활용해 무명을 제작하고 패션에 접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가 패션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무명 전시관 및 체험장, 슬로우패션 활성화 사업 등 총사업비 8억4천100만원중 90%에 해당하는 7억5천600만원의 국비를 2016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창조지역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특화자원을 브랜드화해 전통자원의 가치 복원과 지역 주민들의
덕계중 인근 주거지역 범죄 취약 디자인 접목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주민·공무원·학생·경찰 등 참여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불안요인 확인 불법광고물·쓰레기 치우며 마을 청소 창의적 작품·쉼터·포토존 등 설치 범죄불안 해소·안전 마을 변신 성공 주민 참여로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 “안전의 가치 디자인으로 실현” 호평 양주시 ‘국제안전도시’ 건설 박차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안전불감증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사고들이 특히 많이 발생했다. ‘안전’이란 개념은 우리 사회에서 특히,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자치단체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시되는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민선 6기를 맞은 양주시도 ‘사람중심 국제안전도시’를 전략목표로 표방하고 있으며, 이미 시민의 안전을 총괄하는 담당부서를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행정적인 관점으로 안전의 가치를 전달하다보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지시·전달에 따른 거부감으로 시민이 쉽게 받아
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부실감사 논란을 빚고 있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5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소통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희창 의원(양주1·2)은 “시민소통담당관이 최근 신설되었지만 시민업무 위주보다는 홍보부서와 규제개혁이 주된 업무로 인식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감사부서 행정감사에서도 “감사부서에서 일상감사를 통한 사고방지 업무보다는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사건사고가 다수 유발된다”며 “업무의 효율과 사전방지를 위해서는 감사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했다. 정덕영 의원(광덕·백석·장흥)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조직개편이 실시돼 행정사무감사 준비 부족과 하수도 민간투자 업무소송 3건의 업무가 시민소통담당관에 배속된 점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박길서 의원(은현·만면·회천)은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작한 융보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김삿갓 홍보벽화가 관리되지 않는 문제와 불법현수막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신설하면 관리에도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날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장을 제외한 7명 전원
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에 문제점이 도출되자 보험료 개편 제도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동안 보험공단 양주지사는 양주시의회와 양주보건소, 지역 언론인, 양주 시민들을 찾아 부담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보험료 체계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은 일반근로자, 종합소득 7천200만원 초과자, 종합소득 500만원 초과자, 종합소득 500만원 이하자 등으로 4원화되어 있고, 자격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에 보험공단 양주지사 심상금 지사장은 “보험료 부과체계가 건강보험 가입자간 형평성 문제가 있어, 매년 5천700만 건의 보험료 관련 민원이 유발돼 대국민 서비스 질을 떨어트리고, 생계형 체납자를 양산하고 있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심 지사장은 “이제 제도 또한 성숙되었으니 동일한 보험집단에는 동일한 부과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며, 그 기준은 소득을 중심으로 개편돼야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심 지사장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특히 보험공단측에서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이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담배소송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