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양주시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화재로 공장이 전소된 ㈜천일페인트는 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같은 주민들을 위해 덕정6통 마을회관과 경로당 부지조성비 5천만원을 기부해 귀감이 됐다. 이어 ㈜천일페인트의 기부를 선두로 양주시에는 ▲양주시 직장협의회 백미(10㎏) 125포 ▲㈜평일 백미(10㎏) 40포 ▲무량사 백미(10㎏) 100포 ▲국제라이온스협회 양주클럽 백미(10㎏) 100포 ▲양주시 건축사협회 및 양주시 감리사협의회 백미(10㎏) 150포 ▲㈜진명여객 백미(10㎏) 200포 ▲대우건설 푸르지오 현장 백미(10㎏) 80포 ▲읍면동 체육회장단 협의회 백미(10㎏) 45포 ▲양주시기업인협의회 백미(10㎏) 300포 및 삼계탕 150박스(2천250팩) ▲경기북부도시공사 백미(10㎏) 50포가 전달됐다. 여기에 ▲금호물산㈜ 800만원 상당 김 ▲대광 콘크리트 7천만원 ▲양주시 의약단체협의회 500만원 ▲LH 양주사업본부 365만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 김 1천박스·쌀 110포·삼계탕 330팩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
양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및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경관계획 공청회’를 개최, 도시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관계획 수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시의 도시개발과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하고 경관계획의 mulko@ 실행은 시간이 상당부분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부터 우선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다음달 1~9일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9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주거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 후 3년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월 10만원 지원해줘 최대 360만원(3년기준),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특히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과 희망키움통장 담당자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의 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부동산 불법 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불법 전매, 다운계약서 작성, 일명 ‘떴다방’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불법행위 전반이다. 신고는 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분야별 정보 - 부동산 - 부동산거래 - 불법거래신고 코너에서 신고서를 내려받아 신고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창구 설치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 4개월 경과 현안해결 위해 ‘세일즈 행정’ 분주 정성호 국회의원·기재부 장관 만나 7호선 연장 조기 착공 등 협조 당부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행정 펼쳐라” 구태 행정 벗어난 혁신적 변화 강조 중견도시 위상에 맞춰 ‘감동 365’ 실천 무료법률 상담·인허가 조속 처리 등 나서 양주시 새 비전·로드맵… 그리고 미래 “양주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게 피부로 와 닿습니다. 낡은 관행을 타파하려는 공무원들의 혁신 의지가 보입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려는 것이 느껴져요.” 최근 양주시의 행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다. 이러한 평가는 시장 부재로 인해 상당한 행정 공백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100여일만에, 이성호 양주시장의 리더십과 850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평가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엔 양주시민 누구나 감동할 때까지 365일 연중 ‘감동양주’를 실현하겠다는 ‘감동365’의 추진계획과 실천의지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양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에너지 이용합리화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제14조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근거해 실시된다. 단속방법은 5분 이상 문을 열고 냉방하는 경우 1차 경고를 한 다음 2차 50만원, 3차 100만원, 4차 200만원, 5차 300만원 등의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게 된다. 단속 대상은 ▲자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수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상태로 고정시켜 놓은 행위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출입문을 설치하고 영업하는 행위 ▲기타 고의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한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 등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경찰서는 지난 9일 관내 3개소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주교통 지킴이’ 양주고 학생들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로드 페인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문화 개선활동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협력치안 활동으로, 교통경찰의 교통관리 및 안전 확보 속에 횡단보도 앞 보행자들이 신호대기하며 볼 수 있도록 경찰관과 학생들이 합심해 ‘차를 보며 걸어요’ 문구의 로드 페인팅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양주 교통지킴이 학생들은 보행자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 및 캠페인 실시 등 양주서와 협조해 꾸준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8일 국비 예산 반영 건의를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0일 이후 두번째 방문으로 이 시장 일행은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예산 심사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국지도 39호선(단촌삼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국지도 98호선 선형 개선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단절구간 연결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확포장 사업 조기시행 등이다. 또 ▲송추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노후시설 개선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이전·건립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등의 국비 반영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에 의한 예산 확보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정착되고, 원만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세일즈 행정을 펼쳐
양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람찬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 1박2일간 ‘2016 양주시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는 DMZ 1129 탐방, 제3땅굴 체험, 자원봉사교육 및 안보교육으로 구성돼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국가보훈, 애향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문을 통해 “또래들과 1박 2일을 지내며 처음 보는 친구와도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제3땅굴과 DMZ 1129 탐방이 인상 깊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추천하려 한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박 2일 캠프를 학생들과 함께 하는데 많은 준비를 하여 학생들이 만족해서 기쁘고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6년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포스터(표어필수)·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의 행복한 삶을 강조하고,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생명사랑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 성인 및 어르신과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노인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포스터와 UCC 2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평가기준은 ▲창의성 및 독창성(40%) ▲공감도(30%) ▲작품성(20%) ▲완성도(10%) 등이다. 특히 포스터와 UCC 2개 부문을 청소년과 성인 및 어르신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시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등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시장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추후 시가 실시하는 행사 및 캠페인, 교육, 각종 홍보매체(홍보물)에 활용해 양주시의 자살예방 홍보 활동에 쓰이게 된다. 신청방법은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yjgreenmind.com)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응모작품 저작권 동의서를 다운받아 원본파일과 함께 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1-840-7320)로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