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견본주택 1만2천명 방문 수요자·투자자 발길 이어져 4-Bay 안방 드레스룸 등 특색 층간소음, 강화된 기준에 맞춰 SG건설이 양주시 서부생활권에 10년여만에 분양에 나선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G건설은 양주시 광적면 광석택지지구(예정)·가석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양주 벨라시티’ 견본주택에 지난 12~14일 주말 3일간 약 1만2천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59·74㎡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진 ‘양주 벨라시티’는 분양가 역시 주변지역 공급가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4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36가구 ▲59㎡B 26가구 ▲59㎡C 101가구 ▲74㎡A 88가구 ▲74㎡B 26가구 ▲74㎡C 22가구 등 총 49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236가구로 가구수가 가장 많은 59㎡A타입은 4-Bay 혁신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이 탁월하고 주방의 넓은 팬트리 공간과 안방의 드레스룸, 거실 수납장과 아이방 붙박이장 등 소형 평형에서는
양주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지난 12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대한약사협회 양주시분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의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상비약 지급 등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비약 세트(80세트)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교육지원 청소년 봉사단 ‘Museum Little Teacher’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지원 청소년 봉사단 ‘Museum Little Teach집’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역사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전하고 모범적인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양주지역 중학교 1~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으로, 다음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맞춰 박물관 교육동에서 봉사단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박물관의 정의와 박물관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회암사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와 보호자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csss7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8082-4173)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보건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를 다스려 몸과 마음을 평안함을 유지시키는 ‘한방 심신화평(心身和平)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의학을 기본으로 화를 다스리는 한방 교실은 우울증 및 화병 등의 자가진단과 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해 바로알고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성스트레스, 우울증, 화병, 정신건강관련 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화·금요일)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한방 양생법과 경혈 지압법, 심신 단련을 위한 기공체조, 명상교육 등이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우울증, 화병 등을 자가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가 2015년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는 도내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돼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 구역관리, 불법행위 예방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과 조례, 지침 개정 등 기관장 의지와 주민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는 평가결과 타 시·군에 비해 주민지원사업 국고 집행율 98%로 집행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중단된 현장의 허가취소 등 사후관리분야, 개발제한구역 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사가점 부여, 개발제한구역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 지침과 소외되기 쉬운 청원경찰 직원까지 참여하는 사업자 선정평가 반을 구성한 점 등이 경기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집수리 봉사단 ‘따뜻한 세상 만들기’ 회원들이 3일 백석읍 복지리 소재 저소득 가구에 도배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주택은 집안에 빛이 거의 들지 않아 환기와 채광에 문제가 있고, 실내 전체에 많은 곰팡이가 피어 곰팡이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낡은 벽지가 곳곳이 뜯어져 있어 아이들의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집수리 회원들은 새롭게 도배와 청소를 마친 후 대상 주택에서 가족들과 환담의 시간도 가졌다. 집수리 봉사단 나재훈 회장은 “희망을 품고 사는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단원들에 감사를 전하며 온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지난 29일 오후 3시 15분쯤 양주시 마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임야 약 1.6㏊를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시설물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 별산대 놀이마당에서는 새누리당 산하 문화예술 봉사단체인 누리스타 양주 봉사단에서 주최하는 ‘5월 어버이달 맞이 효 공연’이 지난달 29일 펼쳐졌다. 효 공연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인제·김영우 의원,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3천5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양주시는 고암동 봉우근린공원이 법무부 ‘2015 범죄예방 환경개선 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부는 2억원을 들여 전문자문기관을 통한 현황분석, 조사, 설계, 시공을 담당한다. 양주시는 행정 절차 협조, 시설물유지관리,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인 안전한 그린마을 만들기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의 모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공동 협력해 성공적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남양주시와 양주시가 21일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별교부세 2억원도 함께 받는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 실적을 4개 분야 32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남양주시를 비롯한 기초단체 6곳과 인천시 등 광역단체 4곳이 최우수기관으로 나타났다. 시는 기업인과 간담회, 민관 합동토론회 등 규제 개선 노력을 입체적으로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에게 불편·부담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약하는 자치법규 속 숨은 규제 58건을 정비하고 상위법령 규제 86건을 중앙부처에 건의,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건이 반영되기도 했다. 특히 법령에 없는데도 시민에게 시간·경제적인 부담을 주었던 건축설계자문 규정을 폐지, 건축허가 기간을 평균 8일 단축하고 연간 설계비 1억500만원을 줄였다. 이석우 시장은 “각종 규제를 제한 없이 검토해 과감히 정비하고 개선 사항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불합리한 중앙법령 개선 건의 수용률이 우수하고, 임진강 고시 개정과 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한 기업 생산기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