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이정애)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11 하반기 의정연찬회’를 가졌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하반기 의정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예산안 심사기법 및 사례분석과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와 효율적 운영방안, 조례안 입법발의 및 심사기법,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및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특히 남양주시가 추진중인 ‘남양주시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제주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를 방문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관련 동영상을 관람하는 등 집행부의 사업계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제주올레 안은주 사무국장으로부터 올레 구축과 새로운 생각, 올레문화와 제주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올렛길을 탐방하며 남양주시의 다산길과 비교 견학했다.
지난 18일 남양주시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이서 개최된 ‘2011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1~2014년) 수립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2011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진행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함으로서 민·관 협치를 통해 세우는 4개년의 남양주 복지 중장기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복지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타 지자체와 달리 외부 용역에 의존 하지 않고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내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설문지 개발 및 시민욕구조사는 물론 집필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함께 수립함으로써 그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계획에는 4년간 남양주 여건 변화 전망 및 주민 욕구에 기초해 분야별 기반조성계획 및 사업계획,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달체계로 나눠져 있으며 사회복지 인력계획까지 구체화 돼있다. 특히 각 분야별 사업으로는 저소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이하 LH 남양주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 별내지구에는 내년 1월이면 당장 1천400여세대가 입주하게 되고 완공되면 2만4천139세대 7만2천여 명이 이곳에 보금자리를 갖게 된다. 커뮤니티 중심의 선진복지 신도시 건설이라는 개발목표에 따라 지난 2004년 지구지정 후 총사업비 4조원을 투입한 별내지구는 현재 조성공사 공정율 75%를 보이고 있다. 별내지구를 건설하고 있는 LH 남양주사업단을 찾아 내년말 준공 예정인 별내신도시에 대해 알아 본다. 별내신도시는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덕송리, 광전리, 퇴계원리 일원 여의도의 약 2배면적인 509만㎡(154만평)에 조성되고 있으며 불암산과 수락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서쪽으로 서울, 남쪽으로 구리, 북쪽으로는 의정부가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삼육대학교와 태능선수촌이 있다. 142명/ha의 중저밀도 생태주거단지로 2만4천가구(아파트 2만3천호, 단독주택 1천호), 7만2천명을 수용하게 되는데, 이는 1기 신도시 평균인구밀도가 233명/ha(분당 199, 평촌 333, 일산 175, 산본 388 명)인 점을 비교하면 쾌적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건과 복지 통합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스톱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접읍 금곡리 수질복원센터내에 통합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통합보건지소는 오는 201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6억원여원이 투입돼 3천300㎡부지에 연면적 1천540㎡(지상3층 지하1층)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당초 건립계획 면적보다 352㎡(106평)를 증설해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복지기능과 건강증진센터 기능을 확대한다. 진접·오남 보건지소는 2012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중 통합형 보건지소 신축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중 시가 단독 선정돼 건립되게 된다. 통합보건지소는 진료기능(일반진료, 치과진료, 한방진료)과 물리치료, 임상병리, 방사선 검사와, 건강진단서 등 민원서류의 발급, 운동지도, 운동처방실, 영양상담실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과 복지가 결합된 통합인프라 구축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밀착형서비스와, U-Wellness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 개인별 건강원스톱(one-stop)평생건강관리 체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제1회 남양주 풍물 대동제 및 김장축제’를 조안면 삼봉리에 있는 유기농 박물관에서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잔치는 남양주 시민은 물론 남양주시의 20여개의 풍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벌이는 최초의 장으로 풍물대동제, 사물놀이, 모듬북놀이, 진도북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치축제로 핵가족시대에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인 김장김치 담기를 가족과 함께 참여해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며, 김치 전시회, 유기농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유기농 절임배추판매 등 남양주 유기농산물 전시 및 판매행사 그리고 시 그린농업대학 전통차동아리의 우리 전통차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조안면 삼봉리 아양부락에서 150여년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삼봉두레 풍물’을 채록, 가락과 표현을 익히며 복원활동을 펼쳤고, 관내 5개의 학교에 전수를 하고 있으며, 2011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유기농 배추농가의 판매 촉진을 위해 시에서 생산된 유기농 배추와 절임배추 직거래도 함께 할 예정이며, 유기농절임배추는 20kg에 3만원이다. 기타 자세
남양주시는 20여억원을 투입해 오남 테마파크내 축구장 확장 및 생활체육시설 기능을 보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남읍 오남리 858번지 오남테마파크 축구장과 관련, 축구장 확장 및 인조잔디 조성과 부대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도비 5억원과 시비 12억7천만원 등 모두 17억7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안으로 공사 발주를 해 내년 6월까지 기존 48m×80m 규모인 축구장을 57m×83m 규모로 확장하고 편의시설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00년 12월에 조성한 오남읍 양지리 105-1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일부 인조잔디 조성과 조명시설 보강 등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금곡동 소재 홍릉에서 일본으로부터 되찾은 조선왕실의궤의 환국을 축하하는 ‘고종황제 대례의궤(大禮儀軌) 반환기념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는 지난 4년간 조선왕실의궤의 반환운동을 주도해온 ‘문화재제자리찾기’ 주최로 남양주문화원, 대동종약원 등과 함께 고종의 왕릉인 ‘홍릉’에서 고종의 증손 이원 (대동종약원 총재)의 주도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대례의궤가 환국됐음을 고하는 고유제와 어가행렬, 백일장 전시회 등 기념행사와 Book Concert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제자리찾기 관계자는 “남양주는 대한제국 황제인 고종과 명성황후의 릉인 홍유릉이 위치한 곳이자, 의궤반환운동의 중심에 섰던 봉선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며 “의궤 반환운동에 가장 열성적으로 참여한 남양주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첫 번째 공식행사를 진행하게돼 의미가 더욱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조계종 중앙 신도회, 민족문제연구소, 등의 후원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행사당일 홍유릉은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대례의궤(大禮儀軌)’는 고종이 1897년 10월 12일 환구단에서 대한
‘제2회 뮤지엄음악축제’가 12일 오후 3시 남양주역사박물관 마당공연장에서 열린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12일 ‘제2회 뮤지엄음악축제’를 연다. 이번 뮤지엄음악축제는 개막공연으로 4인 모듬북을 시작으로 1부 살풀이&밴드 2부 5인조 앙상블 & 퓨전국악 폐막공연은 ‘다함께 춤과 음악’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공연 4인조-모듬북은 김단영 청 국악단장이 무대를 열고 제1부 살풀이춤은 명인 박일화 선생이 맡는다. 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Nyatiti(냐티티)’는 아프리카 정열의 토속음악으로 이준협씨가 특별출연 한다. 이 씨는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루오족(미국 오바마대통령 아버지 출신부족)의 전통음악인 ‘냐티티’를 접하고 여기에 매료돼 케냐에 장기체류하며 부족의 악기마스터로 부터 사사했으며 국내 최초로 냐티티 음악을 도입, 공연한 개척자다. 제2부 앙상블5인조는 남양주심포니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또한 퓨전국악은 송규철 선생이 민요하이라이트로 한마당축제를 이끌어 가게 된다. 폐막놀이 공연은 ‘다함께 하는’ 순서로, 신명나는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곡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참여자 모두 즐기고 따라하는 ‘고별무대’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번 2011팔당
남양주경찰서는 8일 불륜을 의심해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2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휴게소에서 B(43·여)씨가 외도를 했다며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의 가슴과 목을 한 차례씩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B씨를 후송하는 119구급차를 따라오던 A씨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