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 8개업종 공장 신.증설 허용에 대해 충청남도가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맺은 상생발전협약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도민들은 “양도가 상생 발전이라는 목적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장 신.증설을 반대하는 것은 곧 경기도의 발전을 반대하는 것”이라는 비난이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대전, 강원지역 등 4개 시.도 실무관계자들은 지난 7일 정부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방침에 대한 대책논의를 가졌으며, 오는 10일경에는 정부방침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산업자원부 항의방문, 기초지자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책기구 구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의 이러한 입장은 수도권 소재 기업들 중 대다수가 경기도에 속해 있는 만큼, 도내 경제단체와 도민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허용 범위가 오히려 미흡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또 그동안의 상생협약과 관련 도내 학생들만으로도 경쟁이 치열한 영어마을에 충남도 학생들을 참가시킨 일이나 양도 공동 어업권 지정 등의 사업에서 도가 상당부분 양보한 일 등 손학규 지사의 ‘퍼주기식’ 지원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
경기도내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두고 '지역개발과 자연환경 보존' 사이에서 고민하던 환경부가 지역개발에 힘을 실으면서 관련법 개정이 빨라질 전망이다. 6일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에 따르면 환경부는 당초 오염총량제를 연내 도입하려던 도내 6개 시군 및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와 지난 2일부터 3일간 첫 공식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제도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자리에서 환경부는 수질오염총량제의 도입 목적인 환경보존도 중요하지만 지역개발이라는 주민들의 염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건교부 등 관련기관의 법개정이 이뤄질 경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개발면적 범위와 개발지역내 행위제한에 대한 관련법 개정이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제가 환경보존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지금부터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관계기관은 6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 예산책정에 있어 지방선거비용의 산정을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지방선거비용을 지자체에서 부담하도록한 선거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선거비용의 경우 재정여건에 상관없이 행정구역과 선거인수, 투표구수 등에 의해 산정되기 때문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재정부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에 소요되는 239억원의 선거비용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연천군이 14억9천만원의 선거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가평군 12억원, 동두천시 10억7천만원, 양주시 18억원 등 각시군별로 10억에서 60억까지의 선거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들 지자체 중 양주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48.9%에 이르고 있어 그나마 다른 시군들에 비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21.6%인 동두천시나 21.9%의 가평군의 경우는 선거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자체사업을 줄이거나 긴축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긴급대책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있어 이를 둘러싼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내 공장의 신설이나 증설 허용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내 8개 첨단업종의 공장 신.증설 허용과 관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절차를 대폭 개선한다. 이로 인해 기존 신청에서 산업단지 지정까지 통상 2년이 걸리던 산업단지 계획 입지 물량배정, 공장입지 승인 등의 처리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번 첨단업종의 공장 신.증설 허용은 수도권 공장총량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서 산업단지 계획입지 물량을 조정해 허용할 것"이라며 "이 물량은 내년 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LG그룹 계열사의 파주공장이 용지확보, 기반시설 설치,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08년쯤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또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질 이번 조치에 따라 LG와 대덕전자 외에 다른 대기업들의 신청이 들어오면 사안별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용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에 8개 첨단업종 공장의 신.증설을 허용할 방침을 밝혓다. 이는 수도권내 공장의 신.증설이 봉쇄된지 10년만으로 그동안 공장의 신설 및 증설과 관련 사업의 차질을 빚어왔던 기업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4일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수도권 입지의 불가피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대기업들의 공장 신.증설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증설이 허용되는 8개 업종은 ▲감광재와 프로세스 케미컬 등 화학제품 ▲LCD모니터 등 컴퓨터 입출력장치 및 기타주변기기 ▲파워모듈 등 발전기 및 전기변환장치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반도체 ▲인쇄회로판 ▲전자부품 ▲방송수신기 및 영상음향기기 ▲광섬유 등이다. 그러나 정부는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난개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허용기간을 내년말까지로 정하고, 수도권정비위원회를 거쳐 성장관리지역내 산업단지에 한해서만 신.증설을 허용하는 등 제한규정을 뒀다. 따라서 이미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LG화학, LG전자, LG이노텍, LG마이크론과 대덕전자 등 5개 대기업 계열 부품회사들의 공장 신.증설이 우선적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손학규 경기지사와 경기도의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최근 중국산 김치에서 납 성분과 기생충 알 검출 등의 파동에 이어 국내산 유통 김치와 배추에서도 기생충알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도 경기사이버장터(KGFarm)에서는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김치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치판매량은 전월에 비해 무려 72%가 증가했을 정도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김치시장에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경기사이버장터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 기획전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 명품 브랜드 김치 모음전 등을 실시하고 있다. G마크는 도와 소비자단체가 합동으로 소재지 시군의 현지 확인 절차를 거치고, 통합브랜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한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파주시(시장 유화선)가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전국 250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행정혁신우수사례'로 선발돼 청와대 보고까지 마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청와대 보고에서는 노무현대통령이 "취임후 가장 참신한 보고였다"고 평가, 관계자들이 크게 고무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국민참여형 행정혁신 성과 보고대회’에서 파주시가 전국 250개 기초지자체중 유일하게 행정혁신우수사례로 민원처리기간 단축사례를 보고했다. 당초 시는 대규모 LCD단지 조성에 따라 민원이 폭증되면서 이에대한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기간 50% 단축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7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시는 또 추가로 20% 기간단축을 시행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음으로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시는 단축기반조성과 처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민원처리의 빠른 결정을 기하기 위해 170종에 달하던 시장 결재를 45종으로 조정하고, 업무 증폭부서의 인원보강과 유사.중복 기능의 통폐합 등 조직을 대폭 확대 개편했다. 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진행사항을 민원인에게 실시간으로
경기도여성회관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2일 도여성회관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관 35주년 기념행사에는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학습동아리 체험장, 외국어경연대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10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클레식기타, 한국무용,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시니어합창잔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발표회가 마련된다. 다음날인 11일은 도내 여성들 참여해 외국어 실력을 겨루는 외국어경연대회가 열려 지역의 문화행사에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내 회관 앞마당에서는 책사랑글사랑 등 12개 학습동아리의 상설체험학습장이 운영돼 아이들의 독서지도, 환경교육, 지역의 역사와 문화(화성) 등을 학습할 수 있게 했고, 동화구연, 자연놀이체험,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명상 등 도민들이 직접 참가해 배워볼 수 있는 1일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강 하구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두고 환경부의 강행 입장에 김포시와 강화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하구 생태계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지난해 2∼12월 한강하구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멸종위기종 26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환경부는 한강 하류를 자연상태를 보전해야 한다고 판단,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하성면, 전류리∼월곶면, 시암리∼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에 이르는 한강 하류 43.5㎞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동식물의 포획과 채취, 건축물.공작물 신.증축, 토지형질변경, 토석채취 등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대해 김포시와 인천시, 강화군은 “이 지역이 습지보전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중 규제를 받는 것이 되며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습지보호예정지역은 군사보호시설 지역으로 주민들의 접근이 어려워 환경훼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이중적인 규제지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환경부는 “습지보호구역 예정지는 한강 하류 둑안 둔치와 하상으로 개인 소유 땅은 극히 드믈어 재산권 행사에 큰 영향을 미
당초 정부의 행정수도이전반대 정책에 맞서 도민들의 관심 속에 출범한 경기도의회 행정수도이전반대특별위원회가 도민관심 부족과 정부의 밀어붙이기에 표류하고 있다. 또 명칭마저 기존 명칭을 폐지하고 '공공기관이전 반대 및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정치인들의 1회성 홍보성 활동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행정수도이전반대특위는 정부의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더 이상의 반대 명분이 없어짐에 따라 지난 3월 제200회 임시회에 폐지결의안이 상정돼 2004년 7월부터 실시해 오던 활동을 마감했다. 이에따라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공공기관이전 반대 및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특위가 기존 행정수도이전반대특위의 특성을 이어받아 도민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그러나 새롭게 구성된 특위는 지난달 26일 고양시의 공공기관이전 반대 및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장외집회를 비롯해 수원, 성남, 안산 등지에서 반대집회와 유인물배포 등의 홍보성 활동만을 펼쳐왔다. 뿐만아니라 성남시에서는 3번이나 공공기관이전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일에는 용인시에서도 장외집회가 예정돼 있지만 이에대해 도민들은 “강력하고 구체적인 실행 없이 홍보성 활동에만 치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