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1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오정복(30)이 21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1군에 복귀했다. 케이티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4회말 하준호 대신 대타로 오정복을 출전시켰다. 오정복은 이후 좌익수 수비를 담당했고 6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가 유한준의 안타 때 득점에 성공했으며 8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정복은 이날 경기에 앞서 기자실을 방문해 “제가 팬 여러분과 구단에 피해를 끼쳐서 너무 죄송하다”며 “공인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솔선수범해서 야구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팀의 타격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은 오정복은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며 “재능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다시 마음가짐을 제대로 잡았다. 내 행동이 많이 부끄럽다”고 답했다. 이어 응원단석에도 찾아가 홈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오정복은 지난달 지인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수원 권선구 자택까지 1㎞가량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오저복의 혈중알코올
케이티 위즈의 불펜투수 조무근(25)이 2군으로 내려갔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조무근을 2군으로 보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던지게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무근은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9피안타 7실점(7자책)하며 평균자책점 15.75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조무근은 전날 두산 전에서 4-6으로 뒤진 7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주고 민병헌에게 중전 안타, 닉 에반스에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해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하며 아웃타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강판당해 팀이 4-13으로 대패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조 감독은 “몸이 안 만들어진 것은 아닌데 밸런스가 안 좋다. 부상이 염려스러워서 내려 보냈다”며 “(스프링) 캠프 때도 밸런스가 왔다갔다해서 따로 불러서 ‘집중해야 한다’고 했는데,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조무근은 지난해 신생 구단 케이티에서 43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8의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태극마크를 달고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도
케이티 위즈가 중심타선이 폭발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케이티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 홈 경기에서 5번의 타석에서 홈런 1개 포함 4안타 4타점을 치고 2득점을 올린 이진영과 홈런 1개 등 3안타로 2타점을 친 앤디 마르테 등 중심타선에서 10개의 안타로 7타점을 뽑아낸 데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두산의 7연승을 저지하고 8승째(9패)를 올리며 8위를 유지했다. 이진영은 이날 안타 2개와 2루타 1개, 홈런 1개를 기록해 3루타만 뽑아내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케이티는 1회초 선발 엄상백이 두산의 선두타자 허경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정수빈을 삼진, 민병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데 이어 오재일에게 좌측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최주환을 3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케이티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디 마르테가 2볼 노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3구째 시속 135㎞ 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며 1-0으로
경기대와 용인대가 제62회 전국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라이벌’ 인하대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대는 지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대회 3연패를 차지한 이후 최근 2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더욱이 경기대는 지난해 결승에서 인하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설움도 씻어냈다. 경기대는 제1단식에서 안준희가 인하대 김용호를 맞아 첫 세트를 12-10으로 힘겹게 따낸 뒤 2세트를 11-6으로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지만 3세트를 4-11로 내줘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다. 그러나 안준희는 4세트에 강한 드라이브로 김용호를 공략해 11-3으로 세트를 따내며 첫 게임을 가져갔다. 1-0으로 앞선 경기대는 제2단식에서 권태민이 개인단식 우승자인 인하대 신민호를 상대로 첫 세트를 9-1로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를 11-8, 11-7로 힘겹게 가져갔지만 4세트를 10-12로 빼앗기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갔다. 권태민은 5세트에 끈질긴 승부를 펼치며 11-5로 신민호를 제압하
김광열(과천시청)이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광열은 21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00m 결승에서 47초65의 기록으로 최명준(포천시청·48초19)과 이준(광주광역시청·48초20)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자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일우(성남시청)가 19m03의 대회신기록으로 황인성(경북 포항시청·17m85)과 김재민(대전시청·17m08)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는 장상진(과천시청)이 65m46으로 이윤철(충북 음성군청·70m0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1만m에서는 배성민(남양주시청)이 31분09초57로 김학수(코오롱·30분47초81)와 김효수(충북 영동군청·30분58초45)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자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소담(파주시청)과 박샛별(시흥시청)이 5m59와 5m58을 기록, 김민지(충남 논산시청·5m79)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100m에서는 강다슬(인천시청)이 11초96으로 정혜림(광주광역시청·11초8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400m에서는 김신애(시흥시청)가 57초63으로 우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단복 선정위원회를 열고 ㈜엘앤케이스포츠사의 제품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3개 업체의 제품을 심사해 5월 중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대회를 고려해 지역·계절·장애인특성·품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엘앤케이스포츠사의 제품을 우선협상대상으로 뽑았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5월 중순 강원도 날씨는 시간대별 온도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이 점을 중점적으로 신중하게 심사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5월 10일부터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임원 및 심판, 운영요원에 대한 단복심사도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시즌 첫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올 시즌 프로축구 1군 무대인 클래식에 데뷔한 수원FC는 오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에 인천을 상대한다. 1승4무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다 지난 16일 FC서울에 0-3으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던 수원FC는 이번 인천과 홈 경기에서 패배의 후유증을 딛고 두번째 승리를 따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강한 압박수비로 경기 당 2골 이상을 내준 적이 없었던 수원FC는 서울 전에 3골을 내주며 패하긴 했지만 다른 팀과의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강한 압박을 펼치며 전반 막판 실점하기 전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공격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내용 면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 겨울 수원FC로 이적한 이후 재활과 컨디션 회복에 집중해온 이승렬이 서울 전에서 첫 선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고 마빈 오군지마와 김병오, 이승현도 활발한 활약을 보여줘 시즌 첫 패배 후유증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고석교(고양시청)가 제88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고석교는 21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3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56㎏급 인상에서 114㎏을 들어올려 임창윤(충북도청·110㎏)과 고종원(강원 원주시청·10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석교는 이어 열린 용상에서는 137㎏을 들어올려 김용욱(울산시청)과 같은 기록을 내고도 몸무게가 55.88㎏으로 김용욱(55.85㎏)보다 0.03㎏ 많이 나가 아쉽게 2위에 올랐지만 합계에서 251㎏으로 임창윤(246㎏)과 고종원(242㎏)을 꺾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반 48㎏급에서는 이슬기(수원시청)가 인상 75㎏, 용상 90㎏, 합계 165㎏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같은 체급 고보금(평택시청)은 인상 73㎏, 용상 90㎏, 합계 163㎏을 기록하며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박민교(용인 백암중)가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역사급(90㎏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민교는 21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개인전 역사급 결승전에서 김민호(충북 무극중)에게 연속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중등부 청장급(70㎏급) 개인전에서는 박성준(수원 동성중)이 채희형(경북 점촌중)을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장사급(130㎏급)에서는 이호인(인천 부평중)가 윤희준(남양주 화광중)을 2-0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경장급(60㎏급) 정명규(부평중)는 결승에서 이동혁(서울 방학중)에 0-2로 져 2위에 올랐고 용장급(75㎏급) 한세민(성남 야탑중)과 청장급 김광위(동성중)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동성중과 부평중이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은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문화교류 활성화 및 문화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간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기도 교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박물관, 미술관 관람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역량강화을 통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최기봉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교직원들이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문화프로그램 체험과 향유를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찬동 재단 뮤지엄본부장은 “교육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16만 교직원들의 경기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경기도 문화예술진흥에 많은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