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2015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컵(FA컵) 준결승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하게 됐다. FA컵은 울산 현대-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전남 드래곤즈의 대진으로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올해 FA컵 4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추첨 결과 정규리그 K리그 클래식에서 성남FC와 함께 시민구단 돌풍을 이끌고 있는 인천은 과거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FA컵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전남과 우승 길목에서 맞붙게 됐다. 또 지난해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FC서울은 울산 현대와 만났다. FA컵 4강전은 내달 14일 일제히 치러지며 결승전은 같은 달 31일 열린다. K리그 클래식에서 12승9무11패, 승점 45점으로 6위에 올라 있는 인천은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는 전남과 스플릿 상위그룹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이다. 특히 인천의 김도훈 감독과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절친’ 사이로 유명하지만 올 시즌에는 스플릿 전쟁과 함께 FA컵 결승 길목에서 맞붙으며 거듭 악연으로 얽히고 있다. 인천은 올 시즌 ‘늑대축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클래식 12개 구단
경기도체육회는 2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용남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 최이규 도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 회장(도하키협회 전무이사)을 비롯해 도체육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전국체전 출전 종목별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종목별 전무이사들은 박승생 도체육회 훈련과장으로부터 제96회 전국체전의 일반사항 및 출전현황과 파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종합우승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도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3연패를 달성하고 올해 14연패에 도전한다”며 “도의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 전무이사들께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내달 12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도의회의장, 이재정 도교육감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시·군체육회, 참가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 및 종합우승다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내달 16일부터
수원 영복여고가 제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복여고는 2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송지선, 전연주, 마은기, 이재영이 팀을 이뤄 7분21초30의 기록으로 하수빈, 박채연, 김시연, 홍은표가 한 팀이 된 인천체고(7분23초37)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싱글스컬에서는 신예원(수원 영복여중)이 4분21초43으로 박채연(충북 칠금중·4분12초42)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싱글스컬에서는 이수완(인천체고)이 7분58초59로 김성용(서울체고·7분53초82)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더블스컬에서는 이수완-장성호 조(인천체고)가 7분19초94로 김현태-김성용 조(서울체고·7분17초04)에 뒤져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중부 더블스컬에서는 윤한나-김예은 조(영복여중)가 4분12초45로 정은빛-권민주 조(대구 다사중)와 공동 3위에 올랐고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는 김슬기(수원시청)가 8분32초92로 3위에 입상했으며 남고부 무타페어 성정민-임예섭 조(인천체고·7분41초53)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사진)가 설치된다. 케이티 스포츠는 2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종합홍보대행사 커런트코리아와 ‘간접흡연 방지부스’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진훈 케이티 단장과 박해진 커런트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케이티위즈파크 내에 다음달 중으로 실외 2곳, 실내 5곳 등 총 7곳에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들어서게 된다. 케이티는 부스 설치로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흡연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티위즈파크에 설치되는 ‘간접흡연 방지부스’는 흡기 및 배기 구조의 4중 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타르와 니코틴 제거장치 ▲유해가스를 제연하는 특수필터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탈취기능 ▲2중구조의 배기팬과 집진기 ▲내부 정화형 재떨이 등으로 구성된다. 커런트코리아 측은 이 부스가 설치되면 부스 밖에 있는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완벽히 보호받게 되며 부스 내부에서 타르와 니코틴 및 유해가스를 최단시간에 제거함에 따라 흡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 케이티 위즈와 삼성 라이온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4차전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도장애인체육회는 케이티로부터 경기관람권 및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면서 이뤄졌고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장애인과 동반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장애인부모회 김순화 회장은 “장애학생들과 그 가족들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준 케이티 구단 측과 행사를 진행해준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응기회를 확대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았음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티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 체육 가족들에게 야구의 감동과 즐거움을 체험해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케이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코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갈길 바쁜 SK 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대패하며 리그 6위로 추락했다. SK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경기에서 0-10으로 패했다. 이로써 SK는 63승2무70패로 이날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롯데 자이언츠(64승1무71패)에 또다시 5위 자리를 내줬다. SK는 1회부터 불방망이를 터뜨린 넥센의 타선에 맥없이 무너졌다. SK 선발 박종훈이 넥센 박병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은 것을 시작으로 7실점했고 바뀐 투수 채병용도 제구력이 흔들리며 3점을 허용했다. 반면 SK 3회와 4회 만루 기회를 잡고도 타선이 침묵해 0패를 면하지 못했다. 한펜 신생구단 케이티 위즈도 수원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삼성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구위에 눌려 단 2안타를 뽑는 데 그치며 0-11로 무릎을 꿇었다./정민수기자 jms@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 상태가 K리그 챌린지 수원FC 홈 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보다 나쁘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고양 Hi FC의 홈구장인 고양종합운동장은 그라운드 상태가 챌린지 11개 구단 중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프로축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 홈경기장의 그라운드 평점을 공개했다. 연맹에 따르면 클래식 31라운드와 챌린지 34라운드를 마친 이날 현재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최고의 그라운드 관리 상태를 보인 곳은 포항 스틸러스의 홈 구장인 포항 스틸야드로 10점 만점에 9.893점을 받았다. 챌린지 11개 구단 홈 구장 중에는 고양종합운동장이 9.188점을 받아 챌린지 구장 중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고양종합운동장은 K리그 전체 23개 구단 홈 구장 중에서도 포항과 제주월드컵경기장(9.387점)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반면 수원월드컵경기장은 8.413점을 받아 클래식 12개 구단 중 8위에 머물렀고 전체 23개 구단 중에서도 13위에 그쳤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지난 2012년 9월 그린 스타디움상을 받았지만 각종 공연
수원 블루윙즈가 슈퍼매치 패배의 아픈 기억을 잊고 전남 드래곤즈를 제압하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수원은 23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2라운드 전남과 경기에서 K리그 역대 최다 도움 타이기록을 세운 염기훈의 활약과 카이오, 권창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16승9무7패, 승점 57점으로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3점)와 승점 4점 차를 유지했다. 지난 19일 열린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0-3으로 패했던 수원은 경기 초반 고전했지만 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염기훈이 올린 크로스를 카이오가 골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며 왼발슛으로 전남의 골망을 갈라 기선을 잡았다. 염기훈은 카이오의 득점을 도우면서 이번 시즌 12호 도움과 더불어 K리그 통산 68개째 도움을 작성해 신태용이 2004년 세웠던 역대 K리그 통산 최다 도움 타이기록을 세웠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후반 5분 산토스가 상대 골키퍼 김병지와 1:1로 맞서는 단독 찬스에서 김병지를 제치려다 뒤쫒아온 수비수에 막혔지만 산토스를 따라 들어오던 권창훈이 볼을 잡아 왼발슛으로 득점과 연결시켜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수
박태현-이학범 조(수원시청)가 제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현-이학범 조는 23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6분57초76으로 박태환-김선현 조(k-water·7분03초52)와 정경조-권진영 조(충남 예산군청·7분24초17)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무타페어에서는 김수동-제태환 조(용인시청)가 7분15초27로 석태용-최현우 조(예산군청·7분19초13)와 손병은-고운 조(용인시청·7분25초60)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권승민-김지호 조(인천체고)가 7분23초68로 김학규-김태의 조(대구전자고·7분39초64)와 김병우-안영진 조(서울체고·7분39초86)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여고부 더블스컬에서는 전연주-송지선 조(수원 영복여고)가 7분44초42의 기록으로 김하영-조선형 조(충남 예산여고·7분41초47)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 김애림-신윤미 조(하남시청·8분34초52)와 남일반 더블스컬 박수진-전혜종 조(용인시청·7분06초67),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박세연-강채림 조(인천체고·8분36초22)도
경기도내 시각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7회 경기도시각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530명과 운영요원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해 육상 계주, 투포환, 실내조정, 단체줄넘기, 골볼, 줄다리기 총 6개 경기종목, 10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해 도울 수 있는 ‘시각장애인도우미견(GUIDE DOG)’에 대한 시연과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홍보부스가 마련돼 시각장애인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 때문에 바깥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주변의 사랑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체육활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